8월8일 아침 노포동 터미날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나앤힐님을 만난다..
시외버스 매표소 앞에서 양산박 부부를 만나고
언양행 버스에 몸을 실는다..
텐트와 통조림과 소주 쌀 김치가 든 배낭이 무겁다..
이건 완전 너무 편하게 살아온 결과이다..
13키로 밖에 되지 않는데 중량감에 어깨가 아프기 시작한다..
아침식사는 버스안에서...
운문령 산행 들머리에서.....배낭이 너무 무겁따.....ㅠ
설거지의 달인 양산박님과 오늘의 총무를 맡으신 통영미각님....
귀바위위에서..
동산도 한장 아직까지는....
귀바위 절벽
좋겠따...
슬슬 맛이 가기 시작.....
뭘 어떻게해도 멋있는 나앤힐님...
안개때문에 어마어마한 시련을 이겨 내고 도착한 쌀바위
여기서 라면을 끊이고 김밥과 막걸리 한통으로 점심을 해결 한다..
쌀바위
쌀바위 중단부분
쌀바위 하단에서 흘러 나오는 석간수...이물로 라면을 끓였다..
물맛은.............천국에서나 맛볼수 있을까..??
안개속의 가지산 정상 1240 미터
알콩달콩.....
백두산이라도 오른 사람같다....체력이 딸린다...
첫댓글 안개산행,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멋집니다.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직도 뇌리속을 떠나지않는 그..느낌..정말 좋았슴다.담~에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피모아 식구들과함께 다함께할수있음 더욱 좋겠네요.(통영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