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교 시 쓰기 강의를 마치면서!
지난 3월 중순부터 완도중앙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학교 시 쓰기
강의는 7월 28일까지 종료하고, 그동안 함께하셨던 수강생은
최포임 작가님, 황연강 작가님 등 선배님들이 쓴 시집과 경험담을
토대로 열심히 노력하여 그동안의 각각 40여 편의 시를 모아
“새 길을 찾은 사람들” 시집을 준비 중이며, 가을호에 세 분,
겨울호에 세 분이 등단하여 작가로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비록 머뭇거리면서 시작했지만, 마음의 치유를 받아 가면서
하나 둘 보람을 느껴가며 한 줄 한 줄 쓴 글들이 작품으로
만들어 작가의 문턱에 이르게 됐습니다.
현재, 이순애 님, 강정진 님, 유승순 님, 이선옥 님, 정봉자 님,
김미양 님 등 6명은 완도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달려가듯 기회도 자주 있는 것이 아니며, 실기와 속기로
가르치는 곳은 한 곳도 없으니 내년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시 쓰기 강사 : 문정권 약력
1. 한국문인협회 해양문학 연구위원
2. 전남문인협회, 전남시인협회 부회장
3. 국제펜 광주지역위원회 이사, 감사
4. 전) 월간 한울문학 광주전남지회장
5. 완도문인협회 창립회장
6.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완도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