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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삼현 문예 창작 교실
 
 
 
카페 게시글
추억의 영화 [문예영화] 젊은 느티나무
겨울새 추천 0 조회 476 19.06.20 02:5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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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6.21 12:32

    첫댓글 김향숙 소설가의 회고담이다.

    “강신재 소설가를 흠모하고 좋아해서 강신재 소설을 다 읽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몇 번 보고 1977년 『여성동아』에 응모하여 당선되었다.
    김향숙 씨가 당선된 것은 강신재 심사위원 선생님 덕분이라는 말을 전하면서 편집장이 만나기를 원했다.
    ‘최종심 두 편중 작품완결성은 다른 분이 더 나은데 이 사람은 미흡하지만 가능성이 있다. 신인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당선되었다. 혹시 강신재 선생님께 사사 받았는가.’ 라는 말을 들었다.

  • 작성자 19.06.21 12:32

    아름다운 분이셨다. 바지에 니트 차림으로, 커다란 백을 들고 계셨는데, 작품과 선생님의 모습이
    일치했다. 지금도 후암동 하면, 선생님이 머무는 곳으로 생각이 떠올라 아름다움으로 남아 있다.”



  • 작성자 19.07.05 07:48

    강신재 1924. 5. 8(서울)~ 2001. 5.12(77세)
    우연일까.. 강작가님은 계절의 여왕 5월에 태어나 장미의 계절 5월 속으로 떠났다. 그녀에게선 장미 비누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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