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돈까스'에서 식사하기-성심당,으느정이거리,우산거리,트래블라운지-[대전공정관광] 먹고 즐기고 여행하라 - 중앙시장 5차 후기

[예남 YENAM]

중앙시장 편 5차 후기 시작합니다.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후기] 먹고 즐기고 여행하라 - 중앙시장 편 5차




<여행 시작 전 우리가 실천하려는 공정이랑 친해지기>


1. 투어는 함께 걸으며 진행됩니다.  (총 1시간 내외로 걷습니다.)
2. 밖에서 하루 종일 자리를 지키시는 상인들을 배려해 물건 값은 깎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덤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기분 좋게 주시는 건 감사함을 표현하며 받습니다.)
3. 물건 사고 팔때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간단한 덕담을 나누며 마음을 표현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파세요" 등등)
4. 장보기는 되도록 준비해 온 장바구니나 종이 봉투를 이용합니다. 
5. 체험 중에 일회용품을 자제합니다.
6. 쓰레기는 가이드가 준비한 종량제 봉투에 가져가서 버립니다.
7. 좁은 곳에서 다른 사람과 부딪치면 "죄송합니다"라고 먼저 친절함을 보입니다.


# 중앙시장은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 한자리를 꿋꿋이 지켜 오신 시장 상인 분들께 예의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살아있는 전통문화와 역사를 유지시키고 이어가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중앙시장편 공정관광의 주제>는


1. 대전에서 중앙시장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통시장의 소중함 알기, 자부심 갖기입니다.
2. 어린아이들과 전통시장을 둘러 보며 시장과 친해지기
3. 전통시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추억만들기 입니다.




공영주차장 :  대전광역시 동구 중동 대전천공영주차장입구(지도보기)
                  (이용료 : 토요일, 일요일은 무료입니다. / 주중 유료)
* 목척교 주변은 공사중이라 진입 불가


25인승  버스 주차 :  대전 중구 중앙로 101(선화동 287-2)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주차장 (이용료 : 무료)
※ 트래블라운지 옆 대전천동로 하차 > 25인증 번스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주차



일상 생활에서 흔히 '당연히 해야지' 다짐하며 한 번쯤은 실천도 했다, 힘들면 '에이' 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도 하셨을 텐데요, 투어 중에 가볍게 논다는 마음으로 공정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뭐든 어려우면 하기 싫어요! 저희는 쉬운 것부터 실천 시작~~!!
한 수 배우는 자세로 대전공정관광 시작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중앙시장 편 5차도 어린이 단체 손님들과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5차에서는 진행팀 3명(사범대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1명, 유치원 교사 자격증 소지자 1명, 진행자 1명)과 원장님 포함 30명, 총 33명으로 이번에도 조금 많은 인원이 대전공정관광 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긴장감 속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이번 대전공정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전공정관광 대전중앙시장편을 신청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찌보면 약간은 생소한 체험 활동에 사랑하는 자녀분들을 편견없이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투어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투어에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힐링하다 가셔야 하는데 아이들 서포트 하시느라 바쁘신 원장선생님 이하 선생님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모님, 선생님들, 중앙시장 상인회 사장님들과 함께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를 실감하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에서 중앙시장, 트래블라운지 체험 위주로 설명드렸다면 이번 후기에서는 예쁜 가게들이 많고 체험할 곳도 많은 으느정이 거리, '아저씨 돈까스'가게에서의 식사 시간과 추운 날씨에도 꿋꿋하게 투어에 참여하여 1시간 내외로 걷기를 하고 여러가지 주어진 미션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아이들을 칭찬하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호기심에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을 한 아이들과 시장을 구경하고, 짝꿍을 잡은 야무진 손에 선물을 줄 수 있게 된 건 저희 진행팀에게 너무나 큰 행운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밝고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으느정이 거리를 산책하며 도착한 '아저씨 돈까스' 식당에서 "너무 맛있어요!"를 외치는 아이들을 보며, 그리고 30분쯤 후 "너무 배가 불러요, 남겨도 돼요?"라고 묻는 아이들을 보면서 "음식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해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어요", 라든지 "음식을 남기면 쓰레기를 남기는 거예요" 라는 가르침을 말하기가 힘들어서 식사시간은 약간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구를 위해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공정관광의 의미를 퇴색시킬까 걱정은 되었지만, '혹시라도 잔소리처럼 들려 억지로 다 먹다가 체하면 어쩌지'란 걱정이 앞서 어린 손님들께는 식사 매너는 더 큰 다음에로 미루고, 그야말로 신나는 외식 시간이 되도록 진행한 점, 사진이나 글을 보시면서 '이게 어디가 공정이야?' 하실 분들께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으느정이 거리는 대전의 대표하는 빵집인 '성심당' 거리로도 유명합니다. 처음에 성심당에 빵을 사러 갔다가 으느정이 거리에 많은 볼거리와 식당들이 어마어마하게 모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성심당이 대전의 관광 상품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전쟁 중 몰려든 굶주린 피난민들을 위해 미군에서 지원해 준 밀가루로 빵과 칼국수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대전이 빵집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역사를 알고 나니 대전 시민들의 성심당 사랑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로 선정된 만큼, 환경도 배려하고 있는 멋스러운 종이 쇼핑백이 인상적입니다.

산책하며 휴식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신나는 식사시간으로 추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으느정이 거리에서 여러 식당을 사전답사하며 찾아낸 곳이 바로 이곳 '아저씨돈까스'입니다.

아이들 단체손님을 받을 때 다른 손님들과 별도로 분리된 공간과 화장실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찾다보니 돈까스 식당이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거기에 20년 전통의 식당이라 부모님 세대가 젊었을 때부터 식사를 하던 곳이라니 추억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투어에서 식사할 식당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워낙에 원래 유명한 식당이라 손님 많은 식사시간에 아이들 단체손님을 부담스러워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너무도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여러명의 직원분들이 수시로 불편사항은 없는 지 살펴 주셔서, 체험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시간과 공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 직원분들 손이 많이 가는 저희를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중앙시장 산책하며 선물 받기, 트래블라운지에서 나만의 티셔츠 제작하기, 하늘에 예쁜 색의 우산이 떠 있는 으느정이 거리의 '아저씨 돈까스' 식당입니다.  20년정도 되었다고 하니 으느정이 거리에서 한번 쯤은 가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바쁜 시간에 돈까스를 커팅해 달라는 요구에도 싫은 내색 않으시고 예쁘게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스스로 자신의 스프와 돈까스 접시를 챙기는 아이들입니다.  

배고플텐데 사진 찍겠다 하니 포즈를 취해 주는 아이들의 인내심이 대단합니다.^^

선생님도 귀엽게 ^^

아이들도 예쁘고 식당안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네요^^

차분하게 식사하는 아이들 ~~ 혼자서도 잘먹어요^^

5차에서는 한번에 미션을 해야하는 팀이 많아서 1층에서 인사 후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고고~~~!!

아이들이 산책할 때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을 듣고 있습니다. 창문 밖 도로에 수시로 경찰차들이 보여 조금더 안전해 보이는 트래블라운지, 중앙시장, 으느정이 거리입니다. 순찰하시는 경찰관님 아이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꾸벅  ^___^

중앙시장 입구에서 보물 찾으러 출발 !!

중앙시장과 으느정이 거리를 잇고 있는 은행교입니다. 데코로 되어 있어 은행교 아래로 흐르고 있는 물과 함께 하천공원을 산책하는 여유로움도 느끼게 합니다.

'아저씨 돈까스' 식당 가는 길 - 놀이동산에서나 볼 수 있는 우산거리는 으느정이 거리를 산책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합니다. "힘들어요", "다리 아파요", "배고파요"를 외치던 아이들도 "와 예쁘다!, 어떻게 하늘에 우산이 있을까? "라며 식당 가는 길을 즐거워 합니다.

앞에서 옆에서 봐도 벽이 멋스러운 '아저씨돈까스'

으느정이 거리에서 트래블라운지로 돌아가는 길 - 아이들이 깃발을 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트래블라운지 3층 대관실에서 나만의 티셔츠 제작 전에 스텐실 판 고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아이들, 신중하게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티셔츠 제작에 최선인 아이들 "저 못해요ㅠㅠ;" 하는 친구는 한명도 없어서 너무도 감사한 시간입니다.  ^____^ 

티셔츠가 하나같이 멋있어서 매번 놀랍니다.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 ^^

모두모두 "수고했어요. 오늘도."

모든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죽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며 살아라~~ 꽃길만 걸어^_^" 5차 투어 함께 해준 꼬마 친구들 앞 길이 꽃길만 같기를 바라며 마무리 할께요 ^^ 다시 한번 부모님들, 선생님들, 상인회 사장님들, 트래블라운지 대표님과 직원분들, 아저씨돈까스 사장님과 직원분들 존경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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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회수 8회, 총 참가인원 120명, 운영예정시기 2022.08.27.~2022.11.28. 운영

※ 참가비 할인!! 5만원이상 여행상품을 관광공사의 지원금으로 할인 체험 기회

50,000원 80% 할인가!!

성인 10,000원

​아동(13세이하) 5,000원

[참가 혜택]

점심식사 지원

사은품 증정(미션 성공시 해당 가게 구매 증정, 주얼리(성인만 증정))

반팔티셔츠 1벌 + 손수건 1장 증정, 염색물감 또는 패브릭 마카

여행자보험 가입 지원

[중앙시장 미션]

▶ 초성미션

▶ 포즈미션

[트래블라운지 체험 미션]

▶ 굿즈의류(나만의 의류 제작) 체험 미션

(굿즈의류 제작 미술 교원자격증 소지 강사님 별도 프로그램 운영)

[운영 일정]

2022년 08월27일~2022년 11월28일까지 / 총 8회 / 회당 3시간(09:30~12:30)

화, 목요일 프로그램 예약 접수

개인, 부모+아동

주최: 대전광역시 | 주관: 대전관광공사 | 운영: 예윤

예남(YENAM)

1:1 톡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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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요일 프로그램 예약 접수

개인, 부모+아동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명품은 예남, 명품 YENAM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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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남성 남자친구 여자친구 남녀공용 커플 내 선물 추천

기념일 크리스마스 취업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고백데이 부부의날 생일

남자 명품 쇼핑몰 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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