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자 보도된 '안전불감증의 고속버스 간이승강장' 주변이 새단장을 하였다
10여일이 지난 15일에 현장을 방문하니 공사장주변도 정리되고 버스베이와 보도블럭도 새로 구획되고 호남제일문 고속버스 간이승강장이 깔끔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버스베이 공사기간중에는 아파트 공사현장의 건설차량, 블록공사로 파헤쳐진 도로, 승강장의 고객들로 혼잡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여전히 승강장과 인접한 아파트의 신축공사는 진행되기 때문에 건설차량의 통행, 대형크레인의 작동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은
상존한다. 따라서 아파트를 건축중인 Y건설사에서는 철저하게 간이 승강장 승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바란다.
한편 호남제일문 고속버스 간이승강장은 현재 고속버스터미날(금호터미널)에서 05시 25분 부터 24:10분까지 서울(104회),동서울,
성남,인천,고양,대전, 광주등 노선을 1일 259회 운행하며
전주시외버스터미널(전북고속)에서는 06:00부터 21:30분까지 서울(남부터미널)구간을 1일 47회 운행한다
" 두군데 버스터미널 회사에서 호남제일문 고속버스 간이 승강장을 운영하는 관계로 금암동 터미널을 이용하기보다는
가까운 이곳에서 탑승하고, 또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편하게 이용한다, 반면 이용승객이 많이 늘고 있어 승객이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좀 비좁은게 아쉽다 "라고 동산동에 거주하는 탑승객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