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드디어 마지막 역에 도달했습니다.「치또이」와 비슷하게 조금 특수한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억하기는 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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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빈도 0.043% (27위 / 37개) 국사무쌍 룰을 확인할 것! 만수 통수 삭수의「1」「9」를 각각 1장씩 동남서북 백발중의 자패를 각각 1장씩 위의 13장 중 하나를 또이츠(2장)으로 만든다.
순정 국사무쌍 (국사무쌍 13면대기)는 더블 역만으로 치는 룰도 있음 버림패를 보고 상대가 읽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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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오츄패」라고 불리는 패들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 |
| 「수패의1・9(老頭牌/노두패)」+「자패」를 통칭해서「야오츄패」잖아? | |
| 의외로 많이 아시네요. 국사무쌍은 「13야오츄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책에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뭐, 그게 어찌되었건, 말 그대로「13개의 야오츄패」입니다. + 아무거나 하나.
위 상태에서는 어느 패가 들어오더라도 화료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13면대기 국사무쌍」이지요. 이런 13면 대기 국사무쌍을「순정 국사무쌍/국사무쌍 13면대기」라고 합니다.
룰에 따라「더블 역만」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완성했을 때의 형태는 대충 이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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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이 있다는 건 순정이 아닌 형태도 있다는 거지? | |
| 그렇습니다. 순정이 아닌 국사무쌍은 아래와 같은 모양입니다.
를 기다리는 국사무쌍 텐파이 상태.
를 기다리는 국사무쌍 텐파이 상태.
또이츠가 먼저 완성되어버린 패턴입니다. 이런 경우가 훨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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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어찌되었든 어려운 역만이구만… 13종류나 모은다니… | |
| 확실히 어렵긴 어렵지만, 역만중에서는「대삼원」「사암각」과 함께 그럭저럭 자주 볼 수 있는 역만입니다. 보기보단 만들기 쉽다구요.
동시에 국사무쌍은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버림패가 치우쳐져버립니다. 처럼 정가운데 패가 빨갛건(아카도라) 빨갛지 않건 팍팍 버리게 됩니다. 자신이 국사무쌍을 노릴 때에는, 나중에 위험패가 될 것 같은 이런 패들은 상대가 텐파이하기 전에 얼른 버려버리세요. 가지고 있는 건 위험합니다. 그런 의미에서「국사무쌍」은「혼일색, 청일색」과 같은 한 색으로 물들이는 역과 다른 의미에서 상대에게 간파당하기 쉽습니다.
또, 13장이나 되는 야오츄패중 1장이라도 4장이 버려진 게 보일 경우 국사무쌍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제가 손 안에 처럼 앙커로 발을 가지고 있다고 칩니다.
그리고 다른 3명중 누군가가 을 버렸다고 합시다.
이 시점에서 다른 두 명이 국사무쌍을 노리고 있다고 치더라도 제가 를 버리지 않는 한 그 누구도 국사무쌍을 완성시킬 수 없습니다. | |
| 그렇군. 자신에게 있는 패와 버림패를 합해서 야오츄패의 어느 하나라도 4장이 되어버리면 그 시점에서 타인의 국사무쌍은 성립하지 않겠군. | |
| 버림패에 가 4장 있을 경우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바닥에 4장이 보이는 경우를「죽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만, 죽어있는 국사무쌍은 무섭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패와 합쳐서 죽어있는 게 확인되었다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국사무쌍을 노리고 있는 사람이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마지막에 위험패를 버려서 져줄 지도 모르니까, 그걸 노리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이 국사무쌍을 노릴 때도 똑같습니다만, 국사무쌍에 실패하거나, 4장이 버려진 걸 보게 되면, 이제 대부분 대부분의 역으로 옮겨갈 수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공격할 수 없다는 인상이 남게 됩니다. 실패했을 때에는 버림패를 보고 도망치는 것 뿐이 살 길입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국사무쌍」은, 「나라 전체에 필적할 사람이 없다」라는 의미로, 예전, 중국에 있던 한신이라는 장수를 나타낸 말입니다. 마작에 있어서도「구련보등」과 쌍벽을 이루는 유명한 역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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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 마작의 역에 대한 소개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제는 배운 역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문제이죠 긴 시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소개할 마작 역이 너무 많아서 울 뻔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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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끝인가! 꽤 지치는 걸. 한 번 더 읽고서 제대로 기억해야겠어. 그런데, 어이 로봇 국사무쌍하니까 생각난 건데 그 영감이란 사람의 딸인 「메루」라는 여자는 진짜 영감의 딸이야? | |
| ?! 제 기억회로에 그런 정보는 없습니다. 게다가, 박사님이 필요이상의 정보를 말하지 말라고도 했으니까요. 약속을 잘 지키진 않지만… 제 역할은 「마작의 역」을 가르치는 것뿐입니다. 왜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시는 거에요? | |
| 아니, 그냥.. 10년 전에「구룡마작회」에서「국사무쌍」을 잘 치는 마작사가 있었어. 암암박사라는 구룡마작회의 고문이 딱 달라붙어서 지도했었지. 10살을 넘기기도 전에 그런 실력을 가졌었다나봐. 그 녀석의 이름이「메루」였었거든. 그 당시에는 마작에 흥미가 없었으니까 기억은 안 나지만 주위의 경호도 삼엄했었거든. 하급에서 놀던 나는 그냥 잠깐 바라볼 뿐이었지. 10년이나 지났으니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영감의 딸이랑 닮았단 말야.. 뭐, 모른다면 모른다고 치고 넘어가지. |
번역자 : 광팔이 (blog.naver.com/lightseller)
원본 사이트 : http://www2.odn.ne.jp/~cbm15900/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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