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사회의 농촌풍경은 서정적이고 향수가 묻어나는 정경이다 소모는 목동과 풀피리, 홍씨 먹는 까치, 쑥케는 처녀와 빨래하는 아낙네 꼬부랑 할머니와 꼬부랑 고갯길 시냇가 버드나무와 허수아비와 참새 아! 그리운 옛 추억이어~~~~.
내가 좋아하는 송창식의 ‘참새의 하루’한곡 보냅니다. ♬ 참새의 하루 / 송창식 아침이 밝는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재 너머에 낟알갱이 주우러 나가봐야지 아침이 밝는구나 바람이 부는 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허수아비 뽐을 내며 깡통소리 울려대겠지 바람이 부는구나 햇볕이 따갑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어디 가서 물 한 모금 축이고 재잘대야지 햇볕이 따갑구나 희망은 새롭구나 언제나 똑같지만 커다란 방앗간에 집을 짓고 오손도손 살아봐야지 희망은 새롭구나 이제는 졸립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아내의 바가지는 자장가로 부르는 사랑의 노래 이제는 졸립구나 아침이 밝는구나 바람이 부는구나 햇볕이 따갑구나 희망은 새롭구나 이제는 졸립구나
재실 주위에 나무 제거하고 휴식을 문중 사람들.. 대부분 이목초등학교, 연초중학교 출신이랍니다.
재실 앞 동백나무에 모여 조잘되고 있는 참새 참새란 인간과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정다운 새이기에 참새라는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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