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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iniquity)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전반부
첫째로 선악을 알게 되는 실과를
따 먹음으로 선악(towb/ra)을 알게 됨이다
선악을 알게 된다는 것은
육신과 육신의 마음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것이다
욕심이란 프로그램이 육체에 들어와서 육체 가운데
작동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
눈이 밝아 지고(깨달음에 이르러)
사람의 내면에 신성을 가진
정신(inner being/leb/לֵב/)이 형성 되는 것이다
즉 신들 처럼 되는 것이다
신은 아니고 god-like-man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불법(avon/iniquity)이다
이번엔 불법의 둘째 것을 가지고
논해 보겠다
이 불법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것을 한탄(nacham)하시고
마음에 비통해 하시고(atsab:hurt, grieve) 결국 하나님의 성령을 거두신 것이다
이후 인간은 결국 육체만 남게 된 상태가 된다
[창세기 6:3]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정녕 죽으리라”의 하나님의 말씀 대로 성령이 떠남으로
인간은 “산 자(zōntes)”가 아닌
“죽은 자(nekrous)’가 된 것이다
이것이 불법(avon/iniquity)이고
다른 잘 못된 길로 간 것이다(이사야 53장6절: go astray)
창세기 6장에서 사람이 이렇게 되는 것에
하나님은 몹시 싫어 하시고
그가 창조한 세상에 사람들을
만드신 것을 한탄(nacham)하시고
마음이 비통해 하셨다(atsab:hurt, grieve)는 기록은
인간의 이러한 불법(avon/iniquity)의 결과로
인간은 항상 하나님이 보시기 싫어(ra)하는 생각과
싫어(ra) 하시는 계획을 도모하게 된 것이다
홍수로 인류를 멸하신 원인이다
각 성경들의 avon/evel에 대한 번역들은 일률적이지 않다
go astray나 우상의 뜻을 가진 avon 이나 evel의 히브리어를
"불법"으로도 번역을 하고 "죄악”.으로도
구분없이 중구 난방으로 번역을 해 놓았다
avon을 유일하게 맞게 일률적으로 불법(iniquity)으로 번역한 번역본은
킹제임스 영어 번역본 밖에 없다
이 불법(iniquity)에 대해 상세히 설명이 된 곳이 에스겔서 28장이다
솔로몬 성전을 건축하는데
석공(mason)들을 데리고 가서
참여한 인솔자가 있는데 그가 두로의 지도자(nagid) 히람이다
하나님은 히람에게 에스겔을 통하여
[에스겔 28:2]"인자야(에스겔선지자) 너는 두로 지도자(nagid)에게 이르기를..." 하시며
두로의 지도자 히람의 불법(avon/iniquity)에 대해 지적하시는 말씀이 나온다
그 지적 하시는 주 내용이
“너는 사람(’ā-ḏām)이요 신(’êl)이 아니거늘” 이다
히람이 자신은 신이라고 주장하는데 대한 반론처럼
“너는 신이 아니다”라고 하시는 것이다
히람의 주장은
“내가 내 의식(leb/לֵב/inner man, mind의식) 수준을 높혀(gabahh/גָּבַהּ)서 (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님)
신들의 거주지(moshab/מוֹשָׁב/자리,)인 '바다' 가운데 거처하게 되었고,
그리고 내 마음(leb/לֵב/inner man, mind)이 이미 신들과 같은 정신을 가진 것으로 보아
나는 신이다” 이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하여 재차 히람에게 주장 하시기를
“너는 어디까지나 여전히 사람이다
신이 아니다”
라고 하신 것이다
28장 초반부는
태양신 바알을 섬기는 두로의 지도자 히람이 자신이 신이라 주장 한 것에 대한 반론이
나온다
두로 시돈 지역에서는 당시
태양신을 바알을 섬기고 있다
바알을 섬기는 교리와 그들의 의식(ritual) 내용이
자신들의 의식(consciousness) 수준을 위로 올려 깨달음에 이르고
눈이 밝아 져서 나중에 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정신을 갖게 되는 것이다,
신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요즘 시대로 쉽게 이야기 하면 사람이 명상이나 수련 및 의식거행 등으로 사람의 의식 수준을 상위 차원으로 올려 육신의 머리에 있는 제3의 눈이 뜨게 되고 이들 상위 차원의 신들의 존재를 알아 보게 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이들의 종교이다
이들이 알게 된 신들은 사람들이 말하는 자신의 “참 나(眞我)”이다
이 “참 나”는 빛의 존재들 같지만
실은 어둠의 신이다
불법(iniquity)은 이런 존재인 “참 나”와 하나가 되는 것을 도모 하는 것이다
인간의 의식이 “참 나”와 하나가 됨으로 인간 내면(inner man leb/לֵב)에 신적 정신을 형성 시키게 되는 것이다
이 “참 나”를 깨달아 그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것을
고대 중근동 및 헬라, 애급등에서
“네 자신을 알게 되는 것”이란 오라클로
그 내용이 나타 나 있다 (각 증거들이 남아 있다)
여기서 알게 된다는 것이 곧 내 의식(내 자신)이 “참 나”와 하나가 되는 것이고
하나가 되는 것을 “안다”고 표현을 한 것이다
사람의 의식이 신성을 가진 존재(being)와 하나가 되기(신인합일)위해
그 신적 존재인 "참 나"를 자신도 모르게 여신의 모양으로 받아 들이게 된다
이 여신이 계시록에 나오는 음녀(창녀)이다
사람이 이 여신과 하나가 됨으로
즉 신인합일로 인간은 어둠의 신들로 부터 신적 지식을 받아 자신들의
내면에 신적 정신을 형성 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신적 속사람(inner man leb/לֵב)이 사람의 마음에 형성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히람은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불법(avon)에 대한 설명이다
그런데 에스겔28장에서 짚고 넘어 가야 하는 대목이 하나 있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전하라고 한 대상인 히람은 에스겔 시대 사람이 아니다
히람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 사람으로 오래전에 이미 죽고 없다
두로의 지도자 히람은 솔로몬 성전이 완공될 무렵 BC 950년대 솔로몬 성전 건축에 참가한 지도자이다
그리고 에스겔은 BC597년에 여호야긴 왕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 갈 때 같이 잡혀 간 선지자이다
그런데 어떻게 에스겔이 몇백년전에 죽은 두로의 지도자 히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에스겔 28장 말씀을 전달한단 말인가?
후반부로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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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란? ..후반부
그런데 어떻게 에스겔이 몇백년전에 죽은 두로의 지도자 히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에스겔 28장 말씀을 전달한단 말인가?
하나님은 바벨론 시대 사람인 에스겔에게 몇백년전 솔로몬 시대 사람인 히람에게 28장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 것이다
사실 불가능한 일을 에스겔에게
시키신 것이다
불가능 한 것을 말씀 하신 것은
이면에 하나님의 다른 뜻이 항상 있는 것이다
살펴보면 그 때 당시 바벨론 시대에서는
많은 히람과 같이 깨달음을 쫓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바벨론이란 어원에 이 깨달음의 원리인 불법(avon)의 뜻이 들어 있다
불법이란 바로 넓은 의미의 바벨론 종교를 가리키는 것이다
특히 유대인들 가운데도 바벨론 포로 시절에 히람의 길을 걷는 바벨론(깨닫는 존재가 되는) 종교를 쫓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에스겔 28장은
하나님이 이러한 히람의 길을 걷는 사람들한테 하시는 말씀인 것이다
오늘날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히람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히람은 오래전에 이미 죽었지만 히람의 길을 걸어서 깨달음을 얻은 존재들은
신들과 같은 정신(신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이 육신이 죽은 후에 그들의 혼은 신들처럼 '바다'에 거주( moshab/מוֹשָׁ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추측)
하나님이 히람더러
“네가 신들이 거주하는 바다 가운데 있다고 하여 네가 신이라고 주장 하는데 너는 사실 사람일 뿐이다”
라고 하신 것을보면
우리가 모르는 어느 곳에 신들이 기거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별도의 ‘바다’인 것 같다
사실 사람들은 죽으면 그 혼이 음부에 내려 가게 되는것으로 되어
있다
아마 신들과 깨달은 사람들은 죽으면 바다라는 데에
가게 되는 것 같다
이들은 이런 바다를 빛이 있는 곳이라고 주장할 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어둠이 있는 곳이다
계시록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심판 하시기 위해
“죽은 자”(성령이 없는자들)들을 끌어 내어 오는 데가 세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다'이다
[요한계시록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아마도 히람과 그와 같이 깨달아 신적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육신의 몸을 벗어나면
죽은 후 음부(하데스: 죽은자들이 가 있는 곳)에 들어 가게 되는 것을 면제 받고 따로 그들의 신들이 거처하는 ‘바다'에 가 있는 것인지 모른다
깨달음으로 세상에 많은 존경을 받는자들 신적 정신을 가지게 된 자들이 '바다'라는 곳에 들어 가게 되는데
결국 '바다'에 기거 하고 있는 의식이 높은 사람들도 나중에 끌려 나와
예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는 말이다
계시록 13장에도 바다에 대해 나온다
장차 이 세계를 당분간 다스릴 한 엄청난 큰 지도자가 나오는데
그 지도자가 될 짐승도 '바다'에서 나 온다고 한다
1절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2절 "용(사탄)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짐승)에게 주었더라"
7 절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그가 세상을 당분간 다스린다고 한다
또
다니엘의 예언도
네 짐승이 바다에서 나온다고 한다
[다니엘 7: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이 바다에 대해 별도로 다른 장에서 써 볼 생각이다)
계시록 13장에서 '바다'에서 나온 이 짐승이 바로 아래 예언이 된
불법한 자 그 자이다
[데살로니가후서 2: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이 자가 세상에서는 지극한 존경과 경배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나
[데살로니가후서 2:3] ”저 불법(iniquity)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 이다
(아마도 음모론에 나오는 세계 정부 지도자일지도? 모른다)
단지 중요한 것은
이 짐승도 '바다'라는 곳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아마 우리가 모르는 곳인 “바다”라고 하는 데에서는
이런 존재들이 거처하는 것 같다
다음
에스겔 28장 11절 부터는 사탄의 탄생에 대하여 나온다
근데 사탄의 탄생은 두로 나라의 왕(me-leḵ)이란 타이틀로 등장 한다
사탄은 본래 케루빔의 대천사였다는 것과
사탄의 엄청난 출생 이야기가 나오지만
결국에는
이 사탄에
불법(Avon/iniquity)이 들어 났었다는 것이다
15절에 불법이란 의미로
evel or olah(עָ֫וֶל)가 나오는데
킹제임스에서는 이 단어를 avon(불법iniquity)과 동의어로 번역 하고 있다
그리고 18절에는 불법을 뜻하는 “avon”과 “evel” 두 단어가 나란히 나온다
에스겔 28장의 결론은
불법(avon, evel)은 사탄이 그 기원이라는 것이다
바울은 불법에 대해서
불법은 하나님의 의에 대해
반대(적대) 개념이라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iniquity)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즉
1)믿는 자와 믿지 않는자
2)의와 불법(iniquity)
3)빛과 어두움
로 서로 반대가 되는 대칭이 되는 말로 나누었다
아래 구절은
말세에 본격적으로 세상에 나타 나게 될 불법에 대한 바울의 예언이다
1, [데살로니가후서 2: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그리스도를)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iniquity)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2, [데살로니가후서 2:7] 불법(iniquity)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3, [데살로니가후서 2: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이들은
꼭 아래의 내용을 부인하게 되어 있다
즉
그 당시 예수가 바로 구약의 그리스도(다윗이 내 주라고 한)이다
[요한1서 2: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요한1서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이말은 예수는 다윗의 “주”로서 바로 이스라엘의 야훼 하나님이란 말이다
[마태복음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그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가
친히 인간의 육체로 세상에 온 것이다
[요한1서 4:2]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그래서 예수의 이름이
야훼 + 수아(건져 냄)이다
불법을 따르는 자들은
이 내용을 부정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 주장은
예수가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인데
그 인간이 깨달음을 득해서 그리스도가 된 분이라고 한다
또 불법을 따르는 자들은 “그리스도”란 말은
“깨달아 신성을 갖게 된 자”를 가리키고 있다
참고로
두로의 히람(Hiram Abiff)은 오늘날
프리메이슨의 교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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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반갑습니다.
한국은 계속 장마입니다.
잘 읽을게요.
건강하셔요~
그리운 부산에서 잘 지내시다가 오십시오
@Maonsan 선생님~
지난 토요일 서울 왔어요~
오늘도 서울은 비가 많이 옵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가곡계에서 오래 사진 봉사하신
우승술 선생님 사진 받아서 영상 만들기로 했어요~
@김순옥 체칠리아 우승술님 사진이 가장 수준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