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2일(금)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수원의 S가 오전 9시 35분에 수원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오후에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가방을 유아실에 갖다 놓고 강단 앞에서 본 것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를 할 때 마귀를 본 것과 아파트 4층을 날아다니는 마귀를 보았다고 했고 오는 버스 안에서 바깥을 보는데 땅에 마귀의 수레로 가득했다고 했습니다. 민속절기를 맞아 우상숭배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로 인해 마귀가 크게 활동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하고 바로 기도에 들어가자 눈앞에 마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S가 무기들을 외치며 싸우는데 뱀이 머리를 타고 내리자 그만 징그러움에 기도를 멈추었습니다. 아내가 그것을 잡아 던지며 무기를 외치라고 하자 다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뱀 마귀가 나타나자 그것을 잡아 던지며 무기를 외쳤습니다. 계속 나타나는 마귀들과 싸웠습니다. 그런데 검은 마귀들이 떼거리로 나타나서 자신을 에워싸자 마귀들에게 욕을 했습니다. "이 놈의 새끼들아 내게 오지마! 오지 말란 말야!" S는 겁을 먹고 울음 섞인 목소리로 무기를 힘겹게 외치다가 눈을 뜨고 말았습니다. 다시 눈을 감으라고 하고 "예수님 도와주세요!"하라고 했습니다. 다시 눈을 감고 기도하면서 "예수님 도와주세요!"외쳤더니 검은 마귀 떼들로 덮인 시야가 빛으로 환해 졌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도와주심으로 기도를 끝냈습니다. 눈물이 났던 얼굴이 금방 환해졌습니다.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마귀가 자꾸 보였을 땐 겁이 났다고 했습니다. 직접 마귀를 보고 싸우고 나자 한층 담대해졌습니다.
아내가 S에게 무기들을 보라고 지도했습니다. 손에 무슨 무기들이 보이며 느껴지는지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무기들을 보고 느꼈습니다. "철갑폭탄" 그리고....말이 없다가 스스로 몸이 뒤로 넘어가더니 벌러덩 누웠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나와 아내에게 사역을 하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왼쪽과 오른쪽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S는 눈을 감고서 몸에서 빠져나가는 마귀들을 보았습니다. 실뱀도 빠져나가고 많은 마귀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무기를 발사하는 손에서 광선이 나감을 말해 주었습니다.
아내가 사역 후 S에게 물으며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보라고 했더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적음성을 곧장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이 맞는지 둘째에게 확인하니 맞다고 했습니다.
찬양곡 "마지막 날에"와 "땅 끝까지"을 들으며 찬양에 맞추어 S가 서서 몸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먼저는 예수님과 성령님의 형체를 보면서 성령춤을 추다가 이어 강단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형체를 보면서 성령춤을 추었습니다.
S가 예수님이 무기를 받으라고 하신다며 아래강단으로 왔습니다. 둘째에게 확인을 하니 예수님이 무기를 주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사자가 무릎을 꿇었고 내가 방언을 하며 손동작으로 무기를 주었습니다.
무기를 외치며 눈에 보이는 마귀들을 내쫓으며 힘을 다하여 사역했습니다. 눈을 떠서 보니 S의 몸이 반은 뒤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속히 가서 눕히고 눕혀진 S에게 사역을 했습니다. 검은 마귀들을 보면서 무기를 외침과 함께 손동작으로 했습니다. 다시 눈을 떠서 보니 배가 올랐다 내려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땀이 나고 힘이 거의 빠져갈 때 예수님이 둘째를 통해 그만하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사자는 눈을 뜨거나 눈을 감고도 무기를 보고 마귀를 보며 싸웠습니다.
강단 탁자에 있는 선과실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나무를 발견하고 천장을 뚫고 자란다고 했습니다. 또 내몸에 꽂힌 능력호스를 보고 "목사님 아프지 않으세요."라고 했습니다. 말하지 않았는데도 눈이 열려 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맞음은 00이로 통해 확인되었고 오늘 또 S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