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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인과 청지기(갈라디아서 4장 1~3절) - 야곱과 얍복강
사도바울은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만 전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며 율법을 주신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류는 죄로 인하여 사형 선고를 받고
지옥불이라는 곳에 들어가는 사형 집행 날짜만 기다리며
감옥에 갇혀 살아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어떠한 처지에 놓여있는지를
알지 못하며 살아감으로
그 사실을 알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율법을 통하여 자신이 처해있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받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는 것이며
이렇게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받아 믿음에 이른 사람은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사람으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 모습을 본문에서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본문 1절을 보면 ....
갈4: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이 말씀은 3장 29절에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말씀에 이어서 하시는 말씀으로
아브라함과 같은 복음을 믿는 믿음에 이른 자는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되지만
믿음에 이르기 전에는
종과 다름이 없다는 것으로 율법에 갇혀있다는 것입니다.
율법에 갇혀있다는 것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사형 선고를 받고 사형 집행 날짜만 기다리며
감방에서 살아가는 사형수와 같다는 뜻으로
죄에서 해방되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자들을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복음으로 감방에서 나오게 하실 것을 말하는데 ....
이사야 42장 7절을 보면 ....
사42: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눈먼 자와 흑암에 앉은 자는 모두 동일하게
진리의 말씀인 복음을 알지 못해
사탄의 노예에서 해방되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시고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으로 구원해 주기 전까지는 죄인인 상태
그대로 있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율법에 갇혀있다가 복음을 믿게 되어 해방되는 모습을
야곱이 벧엘로 돌아오는 모습을 통하여 살펴봅니다.
야곱은 형에서가 받을 축복을
아버지 이삭을 속여서 축복을 받았지만
받단 아람으로 도망했다가 벧엘로 돌아오게 되는데 ....
창세기 31장 13절을 먼저 보면 ....
창31: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벧엘의 하나님이라는 것은 야곱에게 벧엘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교회를 세울 것을 말하는데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주신다고 벧엘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벧엘은 약속의 땅인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며
복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복음으로 돌아가라는 뜻입니다.
야곱은 그동안 율법을 상징하는 외삼촌 라반을 섬긴 것으로
율법에 갇혀 종노릇하고 있었던 것을 모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벧엘로 돌아오는 길에 형 에서를 두려워하여
얍복강에서 하나님과 씨름을 하게 됩니다.
창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창32: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야곱에 에서를 두려워한 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을 때에
하나님이 무서워 떨려서 죽을 것 같다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이 이러한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는 것은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율법을 완전하게 해줄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면
율법을 지킬 수 없어 두려워하는 자가 복음을 믿음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킨 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에서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나님은 야곱에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결국 이 일이 있은 후에
야곱은 에서를 만나 아무 일도 없었지만
그래도 형 에서를 두려워하여 벧엘로 가지 않고
숙곳에 가서 정착하려 했던 것입니다.
창33: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야곱이 숙곳에서 정착하려 했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천국을 소망하며
광야 생활을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율법에 갇혀있는 교회의(야곱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인임을 깨닫고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받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게 하려고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셨다고 사도바울은 말하는데 ....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숙곳에 정착하려 했던 야곱은 이 말씀대로
율법을 통하여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깨닫고
율법에서 벗어나 믿음의 용사가 되는지 ....
창세기 34장 24~25절을 보면 ....
창34:24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창34: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디나사건을 통하여 세겜의 남자들이 할례를 받았을 때에
시므온과 레위가 모든 남자를 칼로 죽였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디나 사건은 하나님 백성인 교회가 다른복음에
유혹되어 심판받아 마땅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교회가(야곱이) 율법에 갇혀있는 상태를 모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모습을 모형하는 것이 할례를 받게 하고
제삼일에 세겜의 남자들을 다 죽이는 모습입니다.
할례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상징하는 것으로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장자 르우벤은 율법을 상징하지만
둘째 아들 시므온은 복음을 상징하며
레위는 제사장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의 모든 남자를 칼로 죽였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을
교회에게(율법에 갇혀있는 야곱에게) 전했다는 것을 모형합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을 듣게 된
교회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창34: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복음의 말씀을 전해 들은 야곱은(교회는) 비로소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깨달은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율법을 생명처럼 여기던 사도바울이
복음의 말씀을 깨닫고 나니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깨닫게 된 모습과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야곱은
세겜에서(율법과) 살아갈 수 없는 상태임을 알게 된 것으로
결국 하나님 나라를(복음을) 상징하는 벧엘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야곱의 모습을
신명기 24장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24:1 <이혼과 재혼>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신24:2 그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이 말씀은 교회인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지 말씀하는 것으로
교회는 모두 율법에 갇혀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내가 첫 번째 남편과 살아가는 모습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남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다는 것은
교회가 율법이라는 남편의 말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다는 것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율법에 의에 정죄를 받게 되는데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죄인임을 깨달으면
율법과 같이 살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그럴 때는 다른 남편에게 갈 수 있도록
이혼 증서를 써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율법의 아내였던 교회는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이라는
남편에게(예수님) 가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구원받게 되는지
신명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율법에 갇혀있던 야곱은
디나 사건을 통하여 비로소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죄인임을 깨닫고 율법이라는 신랑과 이혼하고
복음이라는 신랑에게로 가게 되는데 ....
창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과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는 것은
율법의 옷을(무화과나무잎으로 만든 옷) 입고 있던 것을
벗어 버리고 가죽옷인 예수님의 옷을 입혀 주신다는 뜻입니다.
율법으로 죄인임을 깨달은 자가 복음으로 돌아왔다는 것으로
복음을 믿은 자가 되어 예수님의 옷을 입음으로
예수님의 형상을 닮은 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
창35: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창35: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다는 것은
비로소 복음을 깨달아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는 모습인데
율법에 갇혀있던 야곱이(교회가) 복음으로 돌아와
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어지는 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창35: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리브가는 야곱의 어머니인데
유모 드보라는 야곱에게 젖을 먹여
어머니를 대신하여 키우는 자를 말하는 것으로
율법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야곱이 비로소 율법에서 벗어나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가 되었다는 뜻으로
유모 드보라를 등장시켜 죽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야곱도 믿음에 이르게 되어
비로소 하나님 백성이 되었지만
벧엘로 올라가는 믿음에 이르기 전에는
율법이라는 유모에게 젖이나 먹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유업을 이을 자가 어렸을 때는
종과 다름이 없다고 본문 1절은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
본문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4: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유업을 이을 자가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는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다고 말합니다.
후견인과 청지기는
야곱이 유모에게 젖이나 먹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율법이라는 가정교사 아래서 훈련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기 위하여
여호수아에게(복음) 인도함을 받기 전까지
모세에(율법) 속해 훈련받고 있는 모습과 같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율법 아래 있다고 말하는데
이 모습은 이삭이 젖을 떼는 모습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약속의 자손인 이삭이 태어나기 전에는
아브라함에게 하갈이라는 종이(율법) 이스마엘을 임신하자
사라를(복음을) 멸시한 것입니다.
창16: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약속의 자손인 이삭이 태어나기 전에는 율법이 복음을
조롱하는 모습으로 복음이 배척받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런데 약속의 말씀대로 사라가 임신하고
이삭이 태어나게 되는데 ....
창21: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기를 낳지 못하던 사라가 임신하고 아들을 낳았다는 것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가 오셨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을 요한계시록 12장 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계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약속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과 같이 여자의 후손으로 약속하신 메시아인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약속하신 말씀을 다 이루어 주신 모습이
사라가 아들을 낳은 모습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삭이 젖을 떼게 되는데 ....
창21:8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다>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아이가 자라서 이삭이 젖을 떼는 것은
교회의 모습으로 보는 관점과
예수님의 모습으로 보는 관점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
먼저 교회의 모습으로 이삭이 젖을 떼는 것은
율법에 갇혀있던 교회가 비로소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어지는 9~1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창21: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창21: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믿음에 이른 사람은 율법에게 정죄를 받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삭을 놀리는 이스마엘을 내쫓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에 가서 율법으로 심판받지
않는다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삭이 젖을 떼는 모습을 예수님의 모습으로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뜻으로
복음 시대가 되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율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이전에는
율법 아래에서 교회가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지만
복음 시대에는 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문은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다는 것은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는
복음 시대가 되기까지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의미와
또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다가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죄인임을 깨닫고 복음을 믿게 되기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문 3절도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갈4: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어리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에 이르기 전을 말하는 것으로
율법으로(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어리다는 것을 모형으로 말씀하는 것이
삭개오의 모습을 통하여 알 수 있는데
삭개오가 키가 작다고 성경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눅19: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키가 작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먹지 못해 믿음이 자라지 못한 상태를
키가 작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어리다는 것을
열왕기하 2장 23~24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왕하2: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왕하2: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작은 아이들이라는 것은
복음을 알지 못하고 율법에 갇혀있어
믿음이 자라지 못한 상태에서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들을 말하는데
율법이 복음을 놀리는 모습을 복음을 상징하는 엘리사를
율법을 상징하는 작은 아이들이 놀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작은 아이들 42명을 찢어 죽였다고 말하는데
이 모습은 42대 만에 예수님이 오셔서
복음을 밝히 드러내어 주셨는데도
그 복음을 배척하면 심판받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42대는 마태복음에서 42대 만에 예수님이 오셨음을 말합니다.
마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14대 + 14대 + 14대 = 42대로 약속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때가 차매 예수님이 오셨음을
42명의 유다 왕의 이름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이 아브라함처럼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어 구원받을 하나님 백성이지만
믿음에 이르기 전에는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하려고
율법이라는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갈라디아 교회에게 복음을 전해 믿음에 이르게 하여
구원받게 하려고 복음을 전했는데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복음을 배척하고
다른복음이 섞인 율법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믿음에 이르지 못해 구원받지 못함을 잊지 마시고
오직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만 듣고 먹어서
생명을 잃지 않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