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1학기 종강을 하고 담임목사께서 교사들 수고했다고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걸어서 하늘나라' 멤버는 오전 8시 40분 호수공원에서 만나 오권사님이 정성껏 준비해 온 참치샐러드 모닝빵과 커피를 먹고, 헤이리에서 걷기로 하고 출발~
헤이리에서 10.000보를 채우고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예약 되어 있는 해스밀래더테이블에 10분 전 도착해서 엄청 많은 장독대 앞에서 사진 찍고 식당으로 올라가니 마침 교사들이 도착했습니다~
맛있게 식사하고, 500m 거리에 있는 벙커힐카페로 옮겨 디저트~
배부르다 하면서도 빵 배, 음료 배는 따로 있지요~ㅎ
수다 수다 수다~~
모두들 행복한 대화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식사를 한 식당은 10인 이상 오면 사진을 찍어서 바로 현상해 선물로 주네요^^
한 학기 동안 수고한 모든 분들을 섬겨주신 담임목사님 내외께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을 말씀으로, 찬양과 반주로, 체조로, 각 반 담임으로, 차 봉사로, ppt로, 식당에서 맛난 식사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손길들까지 우리 주님은 다 보시고 아시고 기억하시니 삶의 매 순간 세밀하게 은혜로 채워 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갑작스레 수술을 받아 못 나온 권사님과 대접해 주신 담임목사님 내외와 교회 위에 우리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과 평안과 강건함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