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라청년새마을연대, 요양시설 찾아 봉사활동 펼쳐 ♡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는 9월 12일(화) 통영랄라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관내 요양시설을 찾았다.
랄라청년새마을연대(회장 황현숙)는 아이쿱 생협 우쿠렐레 동아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가르치고 또 배워나가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새마을과 연대했다.
지난 5월 죽림주공아파트 경로당 방문에 이어 9월에는 관내 요양시설을 찾았다.
감염취약시설 방문 수칙에 따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로 검사 후 마스크까지 착용했다.
때마침 방문한 요양시설에는 9월 생신인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가 진행 중이였다.
랄라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11명은 생일축하노래를 시작으로 고향의봄, 그대없이는 못살아, 남행열차, 무조건 등 즐거운 노래로 행복을 선물했다.
이어 요양시설 어르신 25분과 함께 미니 컵케이크 만들기를 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황현숙 랄라 회장은 “어르신들을 뵐 생각에 연습하는 두 달 내내 저희도 행복했다. 좋은 에너지를 나눈 것 같아서 기쁘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임명률 회장은 “청년새마을연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공연을 해준 랄라 팀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새마을회는 2023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 청년단체들과 연대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현재 랄라 팀을 비롯하여 굴 청년회,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 월광 소나타 팀, 브레드이발소 등과 연대를 맺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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