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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24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 세계선교
성경말씀 : 이사야 66:1~24(19절) / 찬송 268장-온 세상 위하여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4 나도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며 나의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5 여호와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들아 그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6 훤화하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11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13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
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16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륙 당할 자가 많으리니
17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내가 그들의 소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9 내가 그들 중에 징조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21 나는 그 중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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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 세계선교(66:1-24)
인류의 미래는 미래 학자들이나 미래 전문가들에 의해서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성경은 인류의 미래를 일관되면서도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이사야서는 인류의 궁극적인 미래에 대하여 예언하면서 대단원을 마칩니다.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이 무엇입니까?
악인의 심판과 의인의 구원에 대한 뜻입니다
이사야서의 반복적인 주제는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입니다. 이사야는 마지막 장에서도 악인들에게 내려질 심판과 신실한 자들에게 임할 위로와 번성을 증거해줍니다. 하나님은 그릇된 예배 자와 참된 예배 자를 구분하심으로 심판과 구원을 베푸십니다. 그릇된 예배 자는 외식적인 종교인이며, 이들은 사람의 벽으로 하나님을 가두고 허구와 편협을 낳았습니다. 그들이 형식적인 종교의식에 빠져서 참된 제사를 모르고 소와 양을 잡은 것은 우상 숭배나 다름이 없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악에 대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불과 칼로 망하게 하십니다(15~17절). 하지만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는 자, 여호와의 말씀을 인하여 두려워 떠는 자는 세상에서 핍박을 받으나 하나님의 권능으로 크게 번성케 하시며, 기쁨과 평강, 위로와 만족을 얻게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삶,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만민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열방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는 때를 계획하시고 진행시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그리고 이방 여러 나라들 가운데서 도피한 자, 곧 심판 후에도 생존한 자들(구원받은 남은 자)을 이방인 가운데로 보낼 것입니다. 19절의 ‘다시스’는 서부 스페인 지역, ‘뿔’은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 ‘룻’은 서부 소아시아 지역, ‘두발’은 흑해 남동쪽, ‘야완’은 헬라 지역, ‘먼 섬들’은 모든 이방인 지역을 가리키는데, 이런 지역에 하나님의 영광이 전파될 것을 예언해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이 탈 것에 의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경배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예루살렘은 선택받은 유대인들과 구원받은 이방인들이 함께 예배하는 하나님의 도성을 가리킵니다. 놀라운 일은 이방인들에게 이스라엘과 동등한 자격이 부여된다는 것이며, 모세의 율법을 초월한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이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이며, 그 방법이 세계선교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각 나라와 족속들이 하나님께 돌아와 예배할 때를 소망하며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일용할 양식 200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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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주일 성수
필라델피아의 백만장자였던 스티븐 지라드씨는. 어느 토요일에 자기의 직원들에게 말하기를 다음날 나와서 방금 도착 입항한 선박의 짐을 내리라고 했다.
그러자 한 청년이 창백한 얼굴로 지라드씨 앞에 나와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라드씨. 저는 내일은 주일이기 때문에 일할 수 없읍니다.
그래. 그러면 나와는 헤어지는 수밖에 없지.
그것은 각오하고 있읍니다. 비록 늙으신 어머니를 봉양해야 할 입장이지만 주일은 일을 할 수 없군요.
그러면 경리 계에 가보시오. 그동안 일한 급료를 계산해 줄 것이요.
청년은 이런 일 후에 삼주일 동안이나 발이 아프도록 시내를 다니며 일자리를 구했으나 얻지를 못했다.
어느 날. 필라델피아시의 한 은행 총재가 지라드씨에게 연락해 오기를. 새로운 은행을 하나 열어야 하겠는데 좋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는 것이었다. 곰곰히 생각한 지라드씨는 해고한 청년을 추천했다.
하지만 자네는 그 청년을 해고하지 않았나.
물론 그랬지. 그 청년이 일요일에는 일을 할 수 없다고 해서 해고했네. 그러나 자기의 처하는 형편에 따라서 신념과 원리를 바꾸지 않는 사람이라야 새 은행의 돈을 믿고 맡길 수 있지 않겠나.
그 청년은 지라드씨의 친구인 은행 총재에게 발탁 기용되어서 전의 직장보다 훨씬 좋은 자리에 근무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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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차리고 드릴 예배
죤 웨슬레 목사님은 친절하고 인자하시지만 설교시간은 엄위하셨다. 어느 예배 시간에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고 있었는데 교인들 중에 몇이 졸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입을 벌리고 머리를 들고 조는 사람, 머리를 숙이고 처음부터 '잠이여, 오소서!' 하고 자는 사람들이 있었다. 목사님은 설교를 하다가 안타까웠다. 자는 사람들을 볼 때 가슴이 답답하였다.
목사님은 갑자기 소리를 꽥 질렀다.
"불이야! 불!"
교인들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놀라 눈이 동그랗게 되었다.
잠이든 교인들도 정신이 번쩍 들었다.
"불이라니, 어디에 불이 났습니까?"
어떤 교인이 소리쳤다.
교인들은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살펴보았지만 연기도 불꽃도 보이지 않았다.
그때 웨슬레 목사님은 엄숙하게 말했다.
"지옥의 불을 말하는 것입니다. 설교 도중에 잠을 자는 사람들이나 정신없이 멍히 앉아 있는 사람들이 가게 될 지옥불 말입니다."
그제야 교인들은 정신을 가다듬어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보통 예배시간에 재미가 없다 싶으면, 어른은 졸고, 아이들은 떠든다. 어른들의 조는 상태나 어린이들의 떠드는 상태는 같은 것이다.
조용한 가운데 예배를 드리며 설교 말씀을 잘 듣는 것이야말로 영적성숙의 필수요건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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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그릇된 예배자에 대한 경고와 신실한 자들이 받을 위로가 무엇입니까(1~9절)?
2. 예루살렘의 회복과 영광이 어떠하며(10~14절), 악인에게 임할 심판(15~17절), 궁극적인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18~25절)?
3. 오늘 하나님의 위로로 인하여 누리는 기쁨은 어떤 것입니까?
4. 하나님께 경배하는 특권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그 특권에 얼마 만큼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5.당신은 세계선교에 어떤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동참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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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며 간구하며 : 온전한 믿음으로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4)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주님!
믿음이 없이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오니
우리 자녀가 예배드릴 때 성령께서 인도 하여 주시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예배함으로 온전히 드릴 때 삶이 온전해 지오니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찾아 예배드림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찾아 기도 드림이 습관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찾아 말씀을 묵상함이 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가 부지런히 주님을 찾을 때에
만나 주시고 한없는 축복을 받게 하옵소서
청결한 마음으로 예배드림으로
영적인 열매를 날마다 맺어가게 하옵시고
예배를 통하여 죄씻음을 받게 하시고
예배를 통하여 상처를 치유 받게 하시고
예배를 통하여 삶의 나아갈 길을 인도함 받게 하옵소서
온 마음과 온 정성 다하여 예배 드림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를 알아 주님을 온전히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