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라의 봉건제도와 춘추, 전국시대

중국 문명의 발전과 주의 봉건제도<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rowspan="9">주(周)</td><td>건국</td><td>* 무왕, 기원전 1046년, 위수(황허 중류, 웨이수이)에 도읍</td></tr><tr><td>통치 사상 통치 이념</td><td>* 종법(宗法) : 종가(宗家, 천자) → 분가(分家, 제후 등) * 덕치(德治)중심의 천명(天命)사상</td></tr><tr><td>정치 제도</td><td>* 혈연중심의 봉건제도(封建制度) * 제후와 공신의 충성(忠誠)과 조공(朝貢)을 전제로, 영토 배분.</td></tr><tr><td>행정 제도</td><td>* 수도(왕의 직할지역) + 지방(제후의 분봉지역) * ‘왕기(王畿)’ → 제후의 ‘국(國)’ → 가신집단(卿, 大夫, 士)의 ‘도(都)’</td></tr><tr><td>토지 제도</td><td>* 왕토(王土)사상</td></tr><tr><td>쇠퇴</td><td>* 북방민족의 침입 → 천도(호경에서 뤄양으로, 서안에서 낙양으로) → 춘추전국시대 시작 * 천자(天子)의 세력 약화, 제후의 세력 강화, 북방민족의 침입, 봉토의 부족, 혈연의식의 결여 등으로 무너지고 말았다</td></tr><tr><td>춘추시대</td><td>* <춘추시대>는 5개의 나라가 패권(覇權) 다툼을 벌였다. * 패권 다툼이란, 중국 전체에 대한 주도권 다툼이라고 할 수 있다. * <춘추시대>는 기원전 770~기원전 403년의 367년 동안을 말한다. * 춘추5패 = 제, 진, 초, 오, 월</td></tr><tr><td>전국시대</td><td>* <전국시대>에는 7개의 나라가 패권(覇權) 다툼을 벌였다. * 전국7웅 = 진, 초, 연, 제, 한, 위, 조 * 이런 경쟁과 다툼의 과정에서 경제가 발전하고 여러 사상이 출현 * 기원전 403~ 기원전 221</td></tr><tr><td>멸망</td><td>* 진 시황에게 멸망함 * 진(秦) :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기원전 221~기원전 206) : 15년</td></tr></tbody></table></div>* 중국에는 <은나라>가 멸망한 다음에 주나라(기원전, 1046~770)가 나타났다.* 기원전 1100년 무렵 주나라의 <무왕>은 여러 지역의 민족과 힘을 합쳐 <은나라>를멸망시켰다.* 봉건제도(封建制度) : ‘봉토건국’의 준말① 봉할 봉, 세울 건, 제도 제, 법도 도.② 천자(天子)가 충성의 대가로 제후로 봉(封)하고, 영토를 주어서 나라를 세우게(建) 하던 정치 제도(制度).③ 봉건국가(封建國家) : 봉건제도를 바탕으로 성립된 국가. ④ 봉건사회(封建社會) : 봉건적인 생산양식을 바탕으로 한 사회.⑤ 봉건시대(封建時代) : 봉건제도가 국가나 사회생활의 기준이었던 시대.⑥ 봉건주의(封建主義) : 봉건제도를 국가와 사회의 중심 이념으로 삼는 주의. ⑦ 봉토(封土) : 제후가 천자에게 충성을 맹세한 대가로 받은 영토.⑧ 봉작(封爵) : 제후가 천자에게 충성을 맹세한 대가로 받은 작위(爵位).⑨ 종법(宗法) : 한 종파(宗派)나 종문(宗門)의 법규(法規). 제사의 계승과 종족의 결합을 위하여 만든친족제도의 기본이 되는 법. 원래는 주나라 때에, 적장자(嫡長子) 상속제 확립을 위하여 생겨난 제도  <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colspan="3">주의 봉건제도</td></tr><tr><td> </td><td>왕</td><td> </td></tr><tr><td> </td><td>↓</td><td> </td></tr><tr><td>↑ 제후 (충성) 군사와 공납의 의무</td><td>봉토 지급</td><td>↑ 제후 (충성) 군사와 공납의 의무</td></tr><tr><td>↓ ↑ 충성</td><td>↓ ↑ 충성</td><td>↓ ↑ 충성</td></tr><tr><td>경, 대부, 사 (봉토 및 관직 수여)</td><td>경, 대부, 사 (봉토 및 관직 수여)</td><td>경, 대부, 사 (봉토 및 관직 수여)</td></tr></tbody></table></div><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구분</td><td>차 이 점</td><td>비슷한 점</td><td>토대</td><td> </td></tr><tr><td>주나라 봉건제</td><td>혈연적(血緣的) 종법(宗法)</td><td>분봉(分封), 군역 부담</td><td>봉토 (혈연이 매개)</td><td>핏줄로 연결된 인연에 바탕을 둔. 또는 그런 것</td></tr><tr><td>서양의 봉건제</td><td>쌍무적(雙務的) 계약(契約)</td><td>분봉(分封), 군역 부담</td><td>봉토 (토지가 매개)</td><td>계약 당사자 양쪽이 서로 의무를 지는. 또는 그런 것</td></tr></tbody></table></div>* <주나라>에서는 왕을 <천자>라고 불렀다.* 왕을 하늘의 아들, 신의 아들로 생각한 것이다.* 하늘의 아들인 <천자>는 하늘의 명(천명. 天命)을 받들어 항상 백성들을 어진 마음으로돌보아야할 의무가 있었다.* <천자 - 제후 - 경, 대부 - 사 - 서민>은 한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 <천자>는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백성들>은 <천자와 제후>를 어버이처럼 받들어모셔야 했다.* 주나라는 지방의 제후를 통제하는 데 ‘종법제도에 의한 혈연의식’과 ‘천명사상’에 바탕을 둔전국토의 ‘왕토(王土)사상’을 이용하였다.* 이상적 정치제도였던 <주나라>의 <봉건제도>는 천자의 세력 약화, 제후의 세력 강화,북방민족의 침입, 봉토의 부족, 혈연의식의 결여 등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rowspan="3">주나라</td><td>서주(西周)</td><td>서쪽 호경에 도읍하였던 시대</td><td colspan="3">BC 1046 ~ BC 770</td></tr><tr><td rowspan="2">동주(東周)</td><td rowspan="2">동쪽 낙양으로 천도한 시대</td><td rowspan="2">BC 770 ~ BC 221</td><td>춘추시대</td><td>BC 403까지</td></tr><tr><td>전국시대</td><td>BC 403부터</td></tr></tbody></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