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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세 가지 차원 (Man on Three Dimensions / Spirit, Soul, and Body)》
《성령의 인도하심 (How You Can Be Led by the Spirit of God)》 (1~3장)
《그리스도 안에서 (In Him)》
1. 서론: 왜 영, 혼, 몸의 구분이 성령 인도의 첫걸음인가?
[PART 2]까지 우리는 믿음의 원리와 영적 권세를 다루었습니다. 이제 [PART 3]에서는 "어떻게 성령과 인격적으로 동행하고, 그분의 내면적 인도하심을 정확하게 분별할 것인가?"라는 영적 음성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케네스 헤긴 목사는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확립해야 할 기초 진리로 '인간의 구조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꼽습니다. 대다수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혼란을 겪는 이유는, 자신의 '영(Spirit)'에서 오는 성령의 감동과 '혼(Soul/생각·감정)'에서 나오는 자기 생각, 그리고 '몸(Body/육신의 감각)'의 느낌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인간의 3가지 차원 (Spirit, Soul, and Body)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은 인간의 구성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Spirit)과 혼(Soul)과 몸(Body)*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헤긴 목사는 이를 한 문장으로 명료하게 정의합니다.
"나는 영(Spirit)이다. 나는 혼(Soul)을 가지고 있으며, 몸(Body)이라는 집에 살고 있다."
┌─────────────────────────────────────────┐
│ 몸 (Body) │ │
[육신의 감각: 오관(시,청,후,미,촉)] │ │
┌───────────────────────────────────┐
│ │ │ 혼 (Soul) │ │ │ │ [지성, 의지, 감정 / 생각의 영역]
│ │ │ │
┌─────────────────────────────┐
│ │ │ │ │ 영 (Spirit) │ │ │ │ │ │
[하나님과 교제 / 거듭나는 영역]
│ │ │ │ │
└─────────────────────────────┘
1) 영 (Spirit / Inner Man / 속사람)
하나님과 교통하고 영적 세계를 인식하는 인간의 가장 깊은 본질입니다.
거듭남(신생)은 이 '영'의 영역에서 일어납니다. 성령께서는 신자의 영 안에 내주하십니다.
2) 혼 (Soul / Mind, Will, and Emotions / 혼의 영역)
지성(생각), 의지, 감정을 포함하는 영역입니다.
혼은 거듭난 영의 지배를 받아 말씀으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Mind Renewal, 로마서 12:2)되어야 하는 영역입니다.
3) 몸 (Body / Outer Man / 겉사람)
물질 세계를 인식하는 육신이며, 오관(눈, 귀, 코, 혀, 피부)을 통해 반응하는 집(House)입니다.
몸은 거듭나는 것이 아니라 영과 말씀의 통치를 받아 거룩하게 드려져야 할 도구입니다.
3. 영과 혼을 분별하는 영적 원리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혼과 영을 쪼개어 분별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히브리서 4:12).
1) 거듭난 주체는 '혼'이나 '몸'이 아니라 '영'이다
구원받았을 때 몸의 모양이나 내 IQ, 감정이 즉시 바뀌지 않습니다. 오직 '사람의 영'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된 것입니다.
따라서 신자는 "나는 몸이나 감정이 아니라 '거듭난 영'을 따라 살아가는 존재이다"라는 신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2) 성령은 '혼'이나 '몸'이 아닌 '영'에 말씀하신다
잠언 20장 27절은 "사람의 영혼(영)은 여호와의 등불이라"고 증언합니다.
하나님은 환경이나 육신의 감각, 지적 계산(혼)을 통해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신자의 '영(속사람)'에 조명하셔서 그분의 뜻을 알려주십니다.
4. 이 시대와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포
케네스 헤긴 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깨달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정과 생각에 속지 말라: 가슴이 뜨거워지거나 감정적으로 눈물이 난다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 성령의 인도는 아닙니다. 그것은 '혼'이나 '몸'의 반응일 수 있습니다.
영적 감각을 훈련하라: 내 몸의 통증이나 생각의 복잡함에 집중하지 말고,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내 영에 주시는 세미한 평안과 확신에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혼을 말씀으로 개혁하라: 거듭난 영이 강하게 역사하려면, 혼(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 영의 인도를 방해하지 않고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5. 13강 요약 및 적용 질문
■ 요약
인간은 영이며, 혼을 가지고 있고, 몸 안에 거합니다. 하나님은 물질적인 '몸'이나 지적인 '혼'이 아닌, 거듭난 신자의 '영'을 등불 삼아 성령의 인도하심을 주십니다.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영, 혼, 몸의 차원을 명확히 구분하고 영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묵상 및 적용 질문
나는 내 자신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감정이나 몸의 상태'로 판단합니까, 아니면 '성경이 말하는 거듭난 영'으로 나를 정의합니까?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머리(혼)의 계산과 환경(몸)의 여건을 먼저 찾습니까, 아니면 내 영 안에 계신 성령의 평안을 먼저 확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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