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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귀용 (Jeanne Guyon, 1648~1717)
『영적 진행』과 『기도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법』을 통해 의지적 애씀을 멈추고 영혼의 중심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굴복하는 순수한 사랑의 기도를 증언했습니다.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1614~1691)
수도원 주방의 번잡한 일상 속에서도 생각의 방향을 끊임없이 하나님께 돌려 '순간마다 주의 임재를 의식하는 훈련'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Meister Eckhart, c.1260~c.1328)
영혼의 가장 깊은 밑바닥(Seelengrund)에서 하나님과 영혼이 구분 없이 하나로 연합되는 내면의 관상을 설파하며 깊은 영적 지평을 열었습니다.
카타리나 폰 시에나 (Catherine of Siena, 1347~1380)
마음속에 '내면의 골방'을 지어 세상의 소란 속에서도 끊임없이 하나님과 은밀히 대화하며 그분의 거룩한 뜻에 온전히 사로잡혔습니다.
프랑수아 페늘롱 (François Fénelon, 1651~1715)
잔느 귀용의 사상적 동반자이자 대주교로, 『그리스도인의 완전』 등을 통해 이기적인 자기 사랑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순수한 영적 지도를 남겼습니다.
리지외의 테레즈 (Thérèse of Lisieux, 1873~1897)
거창한 고행 대신 일상의 아주 작은 일 하나까지도 순수한 사랑으로 주님께 바치는 '작은 길(The Little Way)'을 걸으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일치를 이루었습니다.
종교개혁 이후의 신비주의와 청교도 영성
야곱 뵈메 (Jakob Böhme, 1575~1624)
구두 수선공이었으나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영적 본질을 꿰뚫어 보는 강력한 영적 조명을 경험하고 심오한 신앙 저작들을 남겼습니다.
존 블레쳐 (John Fletcher, 1729~1785)
존 웨슬리가 '흠 없는 성자'로 칭송했던 인물로, 숨을 쉬듯 쉬지 않고 기도하며 언제나 주님의 임재로 가득 차 있던 삶을 살았습니다.
월터 힐튼 (Walter Hilton, 1340~1396)
『완덕의 사다리』의 저자로, 육체적 감각을 넘어 영혼 안에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그리스도의 신적 임재로 나아가는 영적 여정을 제시했습니다.
20세기 성령의 임재와 관상의 증인들
토마스 켈리 (Thomas R. Kelly, 1893~1941)
『거룩한 성소의 삶(A Testament of Devotion)』에서 일상의 분주한 활동 이면에서 영혼이 동시에 하나님을 응시하는 '단순한 임재의 삶'을 탁월하게 묘사했습니다.
프랭크 루박 (Frank Laubach, 1884~1970)
로렌스 형제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매 순간, 매 분마다 의식적으로 주님을 생각하는 '1분 게임'을 실천하며 평생 하나님과의 끊어지지 않는 교제를 추구했습니다.
에이미 카마이클 (Amy Carmichael, 1867~1951)
인도의 고아들을 돌보며 극심한 고통과 병상 생활 중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놓치지 않고 전적인 자기 비움과 순복의 영성을 글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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