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한국외국인다문화사회융합연구원, 'B2B 산업안전 솔루션 공식 컨설팅' 세미나 개최
오는 6월 2일 토요일, 여수 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2024 B2B 산업안전 솔루션 공식 컨설팅 세미나'가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벌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과 '한국외국인다문화사회융합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주최측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 처벌법의 강화로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작업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기업의 산업현장에서 언어장벽에 대한 문제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현행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산업현장을 살펴보면 산업안전 중대재해 예방시스템으로 산업안전교육의 번역 교재는 미흡하고 재난/재해, 사고 발생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비상시 조치에 필요한 소통은 부재하다. 관리자/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교육강의를 진행하고 산업안전 교재 및 교육영상을 외국인 노동자에게 다국어로 통번역하여 제공하는 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원은 중대재해법에 의거, 앞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구축했다. 법적근거를 D.B로 보관 및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긴급상황 관련 한국어 문자 텍스트를 55개국의 다국어로 번역하여 안전상황 및 각종 정보에 대한 알림의 대량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연구원은 산업현장 문자기반 인증 시스템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어 작업지시서로 인해 소통이 어려워 미흡했던 시스템을 안전관리 인증시스템 방식을 통해 모바일/온라인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업내용을 사진 및 텍스트로 다국어로 번역 후 전송하여 작업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이로써 모든 작업지시/계획서 및 현장 안전조치에 대한 지시와 감독여부가 산업안전 활동 법적 데이터로 보관됨으로써 소통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통역 기반 랭귀지 프리존을 지원하는 생활편의서비스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지원 및 향상을 위해 55개국어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이며, '레디세이'의 APP을 다운로드만 하면 랭귀지 프리존 내에서 자유롭게 음성/텍스트 대화가 가능해 작업자간의 언어효율을 높인다.
연구원 대표자(홍재훈)의 말에 따르면 "B2B 산업안전 솔루션 뿐만 아니라 훌륭한 파트너사와 함께 한글토픽 플랫폼, 복지몰, 조합원 ID카드, 보험 및 상조, VISA 상담&행정, 금융, 교육 등 B2C서비스도 구축하여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향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B2B, B2C 시스템을 구축한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과 '한국외국인다문화사회융합연구원'의 행보가 기대된다.
(경기포커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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