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주의(paternalism)라는 용어가 번역이 잘못되었다고 그래서 의미전달이 안된다고 제가 누누이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제 의견을 지지하는 주장을 접하지 못하였기에 저 혼자 외로이 주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필인의 꼼뮨"이라는 블로그에서 제 주장과 같은 주장을 하는 글이 2편 실려있기에 반갑게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제가 이전에 다음카페 "사라의 열쇠"(현재는 희망바라기)에 올려두었던 게시글들 중 2편을 소개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오랫만에 다음카페 "사라의 열쇠"(현재의 희망바라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제가 2014. 7. 13. 만들어서 쭉 운영하다가 2022. 2. 21. 연지미카엘님께 카페지기를 넘겨주었습니다. 제가 올렸던 글과 자료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기뻤습니다. 소중한 자료들을 잘 간직해주신 연지미카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