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터 슐로스와 에드윈 슐로스 의 역발상투자
월터 슐로스 (Walter Schloss) 는 1955년 중반에 합자회사를 시작했다. 1956년 1월 1일부터 그의 실적을 살펴보면, 이 날은 투자 역사상 최장 연속 기록을 세운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다. 또한 그 최고의 투자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56년부터 2000년까지 45년 동안, 투자자들에게 연평균 15.3%의 수익률을 안겨 주었다. 동 기간동안 S&P 산업지수는 11.5%이 수익률을 냈다.
아들 에드윈 슐로스는 1973년에 합류했다. 월터 슐로스는 자기투자의 수익률과 비교되는 기준은 S&P 500지수인 SPX이다. 이 지수의 ETF는 SPY이다. 그러니까 최근 투자기간에도 이 점을 잘 관찰하여 투자해야 한다. 2000년부터 2023년까지 현재 오늘 시점이 2023.8.13. (일)
현재의 투자시계추가 어디메쯤 지나가고 있는지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어떤 투자자가 운이 좋아 1956년 초에 월터 슐로스에게 자산을 맡겼다면, 그의 자산은 2000년 말까지 관리비를 포함하여 1달러당 662달러로 성장했을 것이다.
슐로스 아버지와 아들은 투자사무실은 방 한 칸짜리로 소박하기 그지 없다. 지금은 더욱 그렇다. 인터넷으로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전국을 돌며 차트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그들은 기업체를 찾아가지도 않고, 경영진과 거의 대화를 하지 않으며, 애널리스트들과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 또한 인터넷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즉 단타를 하지 않고 오직 재무제표의 년도별 실적으로 장기투자를 한다는 뜻이다. 그들은 투자심리기법인 워런버핏이 말하는 미스터마켓 주가아저씨에게 시장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간단하게 말하면 짧은 변동폭에 놀아나지 않고 오직 회사의 성장성에만 의존하면서 기준축(EPS, BPS)을 원칙으로 삼고 일괄적으로 지속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기관투자자인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은행에서 일반투자가인 개미들의 유혹으로 끌어들여 주가분위기를 과열의 장으로 몰고 가서는 끝자락에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그런 현장의 꼴은 보지 않도록 아예 이런 기관투자가들과 대화를 자제한다. 투자세계에서는 똑똑하고 말 잘하는 사람이 많으며, 그들은 대개 이런 주식, 저런 채권을 매입한 설들력 있는 근거를 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슐로스 아버지와 아들은 자신들의 분석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EPS와 BPS 늘어나는 기업이 일시적인 침체로 주가 무너져 대면바닥점에 놓일 때 저가주 매입을 하는 것이다. 특히 경기순환관련주는 사이클에 따라 주기적으로 바닥과 상승으로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나만의 투자기법은 뭐냐면, 남들이 장에 간다고 함께 뒤따라 가지 말고 오직 자기가 발굴한 종목의 타이밍에 적중시켜야 한다.
세계 원자재 기준의 대표적인 것이 국제원유가 이다. 그러므로 매년 원유가의 흐름을 파악하고 철강주, 비금속주(구리, 알루미늄) 보자꾸나!
내가 투자기법을 볼 때 매년 EPS 와 BPS를 말하자면 BPS는 곡간의 창고에 보유된 축적된 회사의 순수한 맑은 재산이다. 이곳에 매년 얼마를 더 언저 올리느냐는 ROE라는 지표이다. 매년 15%씩 지속적으로 복리로 늘어나면 곱이 된다. 와! 대단하구나! 슐로스는 1956년 1억원투자가
1961년 2 → 1966년 4 → 1971년 8 → 1976년 16 → 1981년 32 → 1986년 64 → 1991년 128 → 1996년 256 →2001년 512
2000년 이후 2006년 1024 → 2011년 2048 → 2016년 4096 → 2021년 8192 로케트발사처럼 (복리계산의 마술 72법칙 5년이면 곱) 눈부시기 부가 증가된다.
내가 이 분들의 투자기법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으로 미국주식 우량회사 S&P500 종목 → 일본 닛케이 225 종목 → 한국 KOSPI 200 종목 → 홍콩 항셍지수 50종목 계속 돌고 돌아가면서 한 해, 두 해 지속적으로 투자수익률을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