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사내강사시절... 능력부족에 의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었는지...
지루성피부염이 생겼었지요.
그때부터 앓아왔으니 아주 오래된 일이 되어버렸네요.
처음엔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해봤지요.
청국장으로 단백질을 제공, 비타민으로 항산화를 시키는 조합... 그래서 스트레스 받은 몸
을 릴렉스하게 만들면 지루성피부염도 좋아지지 않을까... 꾸준한 노력 끝에 조금 완화되는
듯 했었지요.
하지만... 한번 생긴 지루성피부염은 정말 완치란 없었어요.
노력만큼 완화되는건 있었지만 말이죠.
명절때면 선물로 들어오는 여성용 고급화장품셋트와 샴푸선물셋트 같은것은 남편것이 되었
고. 저는 쳐다도 보질 않았지요.
제 샴푸, 제 화장품은 항상 저에게 맞는 것으로 찾아 헤맸었기 때문이지요.
반영구화장으로 눈썹반영구문신을 했었지만.
티존부위, 눈썹쪽에 지루성을 앓고 있어서 스며들질 않았어요. 한마디로 민감해도 너무 민
감해서라고...
피부마사지를 해도 마사지시 샵에서 각기 사용되는 마사지크림, 엔딩시 발라주는 스킨로션
이 맞질않기에 마사지도 기피하게 되더군요.
지루성피부염이 유전은 아니었을까...
여러각도로 재고 생각해보기도 했지요.
저의 엄마께서도 티존부위를 긁어대셨던 모습이 떠오르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달고 사셨거
든요.
과감히 얼굴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대셨던 거죠. 아마 스트레스라기보다 때가되니 유전
의 발현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남들은 몸에만 바르는 크림상태의 바디제품을 저는 얼굴에 바르는 기이한 행태...
얼굴에 일어나 티나는 각질을 무마하고 다녔어요.
그 위에 썬크림을 바르고... 그게 화장의 전부였죠.
파우더라도 친다면 이건 정말 못 봐 줄 각질 바로 티나고....
남들은 식사후 화장고친다고 외제 화장품 콤팩트, 파우더 등등을 꺼내서 얼굴에 바를때,
저는 화장은 포기했었고, 저는 저기에 돈 안들어가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자 했지요.
항상 얼굴은 거칠었고 며칠 지나면 때처럼 뭔가가 밀어지고...
이것저것 비싼 연고성 로션도 발라봤으나... 바를때 뿐이고 얼굴 씻으면 사라지고....
그래도 살다가 좋은제품 만나면 지루성 피부염의 원조인 엄마랑 저랑 하나씩 사서 발라보
고...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항상 땜빵식이었던 제품들!
그러던차 오랜 지인을 통해 멜라루카(티트리오일의 학명)를 알게 됐고, 보습으로 아주 유명
한 리뉴로션을 접하게 되었지요.
12살 딸아이.... 사알짝 정말정말 생활에 불편없는 아토피끼가 쪼금 있었던것 같은데...
손등이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항상 지저분...
겨울에는 손이 튼것처럼 거칠어보이고, 거기에 손까지 제대로 씻질 않았다하면 때가 눌러
붙은 손등처럼 보이기 일쑤.
제가 오죽하면 집에 돼지 몇 마리 키우시냐고 항상 놀리며 제대로 씻어라는 질책을 해댔었
죠.
옛날 시골에서 돼지를 키우는 집에서 한겨울에 돼지막에 돼지똥 치운손과 맞먹을 정도로
심란하게 보였으니 ㅎㅎ 당신이 딱 그손이네요라고 딸아이에게 막 놀렸지요ㅎㅎㅎ
요즘은 다들 아이들을 이쁘게 이쁘게만 키우는데.. 우리 딸아이 손은 어찌 이렇게 지저분하
게 트는지... 아이에게 거듭 손좀 잘 씻고 로션도 좀 잘 발라보라고 해댔었죠.
시간되면 저것을 목욕탕에 데리고가서 때를 잘 불린뒤 저 때를 빡빡 밀어주리라.....
그런 아이의 손에 리뉴로션을 정말 딱 두 번 발라줬었는데....
아이가 제게 손을 보여주면서 “엄마 봐바. 이건 토끼도 안키우는 손이야”라고 말을 하더군
요. 정말 그만큼 반질반질 해져 있더라구요.
그때 아이의 손이 보습의 문제였었나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이렇게 보습이 잘되는 제품이면 내 얼굴에도 한 번 발라봐야겠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어요.
내얼굴에는 어떤 효과가 나오는지.... 완전 기대만빵!!
리뉴로션을 처음 얼굴에 바르니깐 흡수가 엄청 빠르고 뭔가 코팅된 느낌인데
크림상태가 아니라서 금새 눈썹부위의 각질이 보여지고 각질커버가 되질 않더군요.
간지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음... 기대감만큼이나 실망감이 밀려왔어요....
내 피부상태는 일반인들과도 달랐지만, 어른인 나와 아이가 같은 횟수로 똑같은 결과를 기
대하는것은 어려운 일이었을 수도 있었죠.
아이랑은 피부두께도 다를것이고 여하튼 그때 난 더 뭔가 시간을 요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고처럼 스테로이드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치료제도 아니니...
한 번 견디고 일주일만 발라보자하는 결심이 들더군요.
그뒤에도 변화가 없으면 아이들 바르라 하면 되고... 내몸에 바르면 되고.... 몸에는 이것이
상 좋은 느낌 준 제품은 없었으니까....
전 항상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에 만족하지 못하고 제 얼굴피부에 맞을 가장 최상의 제
품 즉 뭔가 순하면서 가격도 괜찮으면서 얼굴을 평정해줄 수 있는 제품을 갈구하고 있었지
요.
평생사용해도 괜찮을 제품을 찾고 찾고 찾는 저만의 속사정이 있었던거지요.
계속적으로 리뉴로션만을 5일정도 바르다가, 리뉴로션에 멜라루카 오일을 한두방울을
섞어서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멜라루카(티트리)오일의 효능이 진정, 치료, 살균 등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데..
제 얼굴에는 저도 모르는 어떤 균이 살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었지요.
즉 누구나 얼굴부터 발끝까지 손으로 씻는데 발을 씻고 나면 발에 있는 무좀균이 제손에 묻
어 있다가 얼굴을 싰을때 옮겨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얼굴에 리뉴로션과 멜라루카오일을 섞어 바르는데
저는 일주일정도 사용하니 얼굴이 진정되고, 매일 때처럼 뭔가가 나왔던것도 나오지 않았
어요.
벌써 사용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얼굴에 스크럽이 필요치 않을 정도로 얼굴에 각질이 생기
질 않아요.
지금은 완전 리뉴로션과 멜라루카 오일 매니아가 되었고, 아울러 흡수율 좋은 비타민까지
섭취하고 있어요. 저는 지루성피부염은 스트레스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스트레스에
는 항산화물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항산화비타민을 중하게 여기고 있고 비타민 선택
에 있어서도 관심 만빵이어요. 비싸도 안되고, 흡수안되고 다 빠져나와도 안되고, 저질이어
도 안되구요.
(우먼비타민이라고 밤에 먹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날때 찌뿌둥한, 찐덕한 피곤기가 없음
을 느끼겠더라구요. )
아무튼 리뉴로션과 멜라루카(티트리)오일은 우리가족에겐 없어서는 안될 전전후로 사용되
는 로션이고 오일이 되었어요.
큰딸 축농증, 남편 알레르기성 비염(환절기, 꽃가루 날리는 시절등등에 하루종일 켁켁기침
함)에도 오일두세방울을 떨어뜨려 콧속에 아침저녁으로 발라주지요ㅎㅎㅎ
간질간질 하던것들이 잡히고 하루내내 해대는 캑캑기침도 뚝! 콧속이 시원하고 거부감이
없대요.
정말 몇년만에 여기에 글 남기는 건데...
평생동안 찾아 헤맸던 제품들.
저는 리뉴로션과 멜라루카오일이 끈질기게도 괴롭혀 왔던 제 지루성 얼굴피부에 맞는것 같
아 글 남겨야겠다는 생각했지요.
그리고 한가지더! 친정엄마께서는 입고 있는 옷을 들썩거리기만해도(하루에도 몇번씩 화장
실갈때 옷을 들썩거리게 되는데) 사타구니부위나 다리부위가 간지러워 피가나도록 긁는게
삶의 레퍼토뤼.
외출전 판타롱 스타킹을 신으려면 고무밴드 닳을 곳은 미리 연고를 바르고 신어야지 안그
러면 간지러워서 미쳐버리신다고...
하지만... 리뉴로션 바른뒤로는 안긁어보신다고 하셔요.
악건성에 좋은 로션이라고 하는데...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못해도 꾸준히 한달은 발라봐야 하고
일반적인 피부를 가진 아이들은 한두번만 발라고 정말 촉촉함이 느껴지고
어른들은 아이들에 비해 피부가 두꺼워져 있어서인지
1주일에서 10일정도는 꾸준히 발랐을때 괜찮은지 뭔가가 달라지고 있는지를 느끼더라는...
친정부모님, 시모님, 고모네딸아이들, 우리가족 전체에게 하나씩 선물하고 그 결과를 듣게
되었고 결과치는 모두 대만족~!
친정엄마, 시어머니 모두 이유없이 간지럽기 시작하면 피가 나도록 긁는 증상들 리뉴로션
바른뒤로 10일안에 모두 잠잠해지셨고,
고모네 딸아이들 리뉴로션 바르고 그 촉촉함에 다른 로션은 쳐다도 안본다고 하고...
우리집에서 나와 큰딸아이도 이제 딴거 못쓰고... 남편도 덩달아 ㅎㅎ
연고와 달리 해악이 없고, 가격도 정말 괜찮았어요.
리뉴로션은 멜라루카 우대회원가로 237ml에12,900원, 멜라루카오일은 5.8ml에 11,500원
30ml에26,000원이거든요.
멜라루카오일은 여드름 치료로도 사용되는 오일입니다.
이거 광고성 글이 되었나요? ㅎㅎㅎ
전 남에게 알리고 구입해서 써보게 했다고 하더라도 욕안얻어 먹을 자신있다는 생각이 들
었어요.
삭제되어도 어쩔 수 없겠지요...
멜라루카 제품에 관심있으시면 제 블로그에 한번 들러주셔도 감사.
다음카페에서 네이버 블러그 알려 드려서 지송!! 요 블러그밖에 없어용 ㅎㅎㅎ
http://blog.naver.com/nzkiwi22
첫댓글 지금 최악의상황이라 이것저것 엄청주문했는데 여기서 샘플받아봐야겠네요ㅠㅜ 근데 인터넷에쳐보니 후기도별로없고 부작용은 좀있네요...?
ㅡ ㅡ;; 부작용??? 사람의 체질은 다 똑같지 않기 때문에... 리뉴로션이 바로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겠고, 혹은 자신의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것 처럼 보일 수도 있겠고, 아주 더디게 좋아질 수도 있겠지요ㅎㅎ. 저는 리뉴로션을 얼굴에 바르는 제품으로 끝장을 봐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그래서 일주일을 지속적으로 발라봤었고, 일주일속에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어요.각질을 전혀 커버를 못해준달지 살짝씩 가려워진달지.... 4일째되는날부터는 좋은 변화가 일기시작. 그런중에 멜라루카오일과 블렌딩해서 발라봤구요. 지금은 이렇게만 바르죠. 전에는 항상 각질제거를 해줬는데... 지금은 하지 않아요. 나오지도 않는것 같구
샘플을 주는곳이 있긴한데... 그분들은 어떻게 주시는지 ㅎㅎㅎㅎ제품들의 샘플을 공병에 나눠 담아드리는 경우도 있겠고, 리뉴로션같은 경우에는 2000원상당의 샘플같은 제품이 있긴해요 ㅎㅎㅎ 그래서 그것을 택배로 보내는건지! ㅎㅎㅎㅎ 전 이런방법이 낯설으네요 ㅎㅎㅎ 제가 우대가로 직접 론리님께서 구매대행을 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을 알려드릴 수는 있어요 ... 뭐 리뉴로션2,000원+멜라루카오일11,500원? 아님 리뉴로션 237ml짜리 12,900원+멜라루카오일 11,500원 뭐 이렇게 ㅡ ㅡ;; 구매를 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구요.ㅎㅎㅎ
오일이랑로션두개다 샘플받아보고싶은데 어떻게안될까요?
아마 멜라루카 오일샘플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좀 가격이 있지요? 지금 사놓으셨다는것 다 쓰시고 차후에는 구매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거라 권하고 싶은게 첫번째 제 솔직한 마음이구요.
누구라도 바디로션등은 사용가능한거니깐 못쓸 확률은 분명 없을 거라 확신하니까요
저는 주윗분들께 5.5센티높이의 지름2.4센티 정도되는 스프레이식공병에 리뉴로션2.5센티높이로 채우고+멜라루카오일15방울정도+물3센티채운뒤 흔들어서(리뉴로션은 물에 잘녹아요) 스프레이식으로 뿌려 쓸수있는 로션을 만들어 드리곤해요.(이런식으로 농도를 달리해서 미스트를 만들어쓰기도 하고 모기퇴치제를 만들기도 하고..) 가까이 계시다면 드리고 싶은데 ㅠ
리뉴로션 저도혹했는데. 성분보니 바로 ㅋㅋㅋ 아니다싶었어요
리뉴로션은 친환경제품이지 천연제품은 아니지요. 일반제품과 친환경제품은 농약 10번친것이냐와 농약을 2-3쳤냐의 차이겠지요. 바를거리중 농약을 아예 안친 천연제품은 시중에 없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농약2-3번정도친 친환경을 선택한 사람인데... 다른 더 좋은 천연에 가깝고도 그 성분을 그대로 상하지 않게 유지해주는 이만만한 가격의 바를거리가 있는지 찾아헤매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해요 지영이완치님 ㅎㅎㅎ 혹시 천연에 가깝고 효과도 가격도 좋은 그런 제품 찾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릴게요ㅎㅎㅎㅎ
꼭 테스트 해보시고 써보시길 권해드려요~전 그 오일 바르고 좋아지길래 리뉴랑 에센스, 샴푸린스 등등 막 질렀어요~ 근데 갑자기 다시 안좋아지더라구요~저도 지루를 10년 넘게 앓으며 악화와 호전을 반복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은건가 하는 희망에 이것저것 산 거 였어요ㅜㅜ그 중 뭐가 안 맞았던 건지는 모르겠고 암튼 지금은 첨에 잘 맞았던 오일도 바르면 더 심해질 뿐이에요~두피에도 오일 발랐다가 더 심해지기만 하고...멜라루카 제품자체는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파시는 분들이 너무 과대포장하는 부분이 있어요~그러니 테스트도 해보시고 신중히 선택하세요^^
숙고하여 제품을 선택하여 돈을 사용했다면, 한달정도는 써봤으면 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 몇번의 사용만으로 효과가 바로 난다면 전 그야말로 그 제품은 문제가 있다고 봐요. 그 사이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그런경우 양조절도 해야할거고, 기간을 두고 발라보기도 하고요. 리뉴로션이나, 멜라루카오일이 약은 아니예요. 저도 처음 리뉴를 발랐을때 눈썹부위에 각질이 커버되지 않고 그대로 표현되어 실망감이 컸었지요. 그래서 얼굴에 안되면 몸에 바르면 되지 했었구요그렇지만 꾸준히 발랐어요. 그 결과 지루피부염을 씨원하게 뿌리 뽑은건 아니지만, 평생사용할수 있는 제품을 찾게된거구요.
멜라루카오일은 솔잎오일이라고 보면 될거예요. 이건 100프로 천연인데, 사용하기전 겨드랑이에 테스트를 해보라고도 해요. 아무래도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나보지요? 사용한식구들(8명)은 아무이상없이 잘 사용하고 있구요. 발 무좀이 있을때 멜라루카 오일을 바르니 수포성 무좀이 반응을 보이는지 더 심각해져 보이더라구요. 제 성격이 무던한지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발랐더니 좋아지고 있어요 우리몸에 심각하게 작용할 항스테로이드제나 발라야 듣는건데. 당장 심각해졌더라도 전 친환경, 천연제품을 선택하고 믿고 그 과정을 다 견뎌낸거죠. 신기한 결과를 단몇번에 내어주는 신통방통한 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멜라루카우대회원이 되면 우대회원의 혜택이라는 책자가 오더라구요. 책자앞겉지 바로 뒷면에 멜라루카비전이 나오는부분이있는데"우리의 비전은 천연 성분으로 기존 대형 마트 유통브랜드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성장했습니다. 중략.. 대부분의 기존 기업들은 천연성분과 사용 특허의 어려움때문에 친환경 천연 제품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기존의 대형 업체들은 독점 특허를 받은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대량 생산된 저렴한 원료들로 높은 이윤을 내고자 합니다" 멜라루카의 기본개념을 엿봤기에.친환경력에 이렇게 자신감있게 말하는 기업을 못봤기에 멜라제품에 더 신뢰가 갔는지 몰라요
혹시 사업자분이신가요?
저두 리뉴로션만 쓴지 2년되가는거 같아요 저는 극건성인데 또 피지가 많은 피부라 이게 번들거림이 거의 없어서 맞는거 같아요 다른 보습로션 약간 번들거리는거 쓰면 전 더 악화되는데 리뉴는 그나마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