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예봉산(683.2m)/적갑산(566m)/운길산(610m)(12/12, 토)

[산과들]

11. 예봉산(683.2m)/적갑산(566m)/운길산(610m)(12/12, 토)

*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리, 이동시간(1시간40분, 대중교통)

*코스 : 팔당역(10:50)-(1시간30분)예봉산(12:20)-(45분)적갑산(13:05)-(1시간)새재고개삼거리(14:05)

-(1시간45분)운길산정상(15:50)-(40분)수종사(16:30)-(1시간)운길산역(17:30), 식사35분(13:15-13:50)

*산행거리및 시간 : 11.5km, 팔당역 10시50분, 운길산역 17시30분, 6시간40분

* 날씨 : 낮기온 최저(-2도), 최고(7도) 바람없이 맑고 포근한 겨울 날씨로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

<두번째 산행 : 2014/12/20>

  *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리, 이동시간(1시간40분, 대중교통)

*코스 : 예봉산-적갑산-새재고개-운길산-수종사-운길산역

*산행거리및 시간 : 11.5km, 예봉산입구 10시40분, 운길산역17시10분, 6시간30분

* 날씨 : 낮기온 최저(-2도), 최고(2도) 바람없이 맑고 포근한 겨울 날씨로 산행하기 좋은 날씨  

<폭설로 지리산 만복대 산행이 취소되어 인근산행을 물색하던중 에봉산과 운길산 을 종주하기로 하고 8시40분경

 집을 나서 전철로 이동, 올림픽공원역에서 하남행(30-5번) 버스로 환승, 하남에서 하차하여  팔당역가는 버스로

 이동, 팔당역에 10시20분경 도착한다. 예봉산을 거쳐 적갑산, 운길산정상에서 운길산역으로 하산예정, 예봉산

입구에서 산행준비를 한후 10시40분터 산행 시작한다.> 

<첫번째 산행 : 2011/11/29>

예봉산에서 운길산 종주 5시간 정도 소요  

금번에는 팔당역으로 가지않고 112-1번 버스하차지점에서 10시50분 예봉산을 향해 간다.

처음와 보는 길이라서 헤메다가 출발 30분후 예봉산가는 주능선길에 합류한다.

최근 설치된 예봉산 강우 레이다 관측소

레이다 관측소 쉼터에서 등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두개의 봉우리가 견우봉과 직녀봉이다.

12시20분 예봉산 도착한다.(출발 1시간30분 경과)

컨디션이 좋아 적갑산을 거쳐서 운길산까지 가기로 한다.

<예봉산개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과 조안면 경계를 이루는 예봉산(683.2m)은 한북정맥에서 가지를친 능선 끝머리에 해당되는 산이다. 예봉산의 능선이나 정상에 올라가면 어디서나 북한강과 팔당댐이 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산은 주민들로부터 사랑산이라고 불리는데 산을 위해 제사를 지낸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고 옛 문헌에 빈(賓)산 또는 받듣산이라는 의미의 예빈산(禮賓山), 예봉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하나의 전설에 의하면 이 산에서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났다는 일화가 내려오는데, 예봉산의 지류인 견우봉과 직녀봉이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을 현재까지 전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연유로 동네 사람들은 신비의 산, 산신령을 모시는 산으로 아주 소중하게 여긴다고 한다.

무슨 봉우리인지 표지목이 떨어져 나가고 돌무덤만 있다.

예봉산을 지나 1시간20분 정도 가니 철문봉이라는 봉우리가 나타난다.

옛날 정약용과 정약전 형제가 여기능선에서 학문의 도를 밝혔다고 하여 철문봉이란다.

13시5분 적갑산 도착한다.(예봉산 출발 45분경과)

13시15분 부터 막걸리를 준비하지못해 도시락과 쌀국수만으로 35분간 식사한다.

14시5분 새재고개가는 삼거리 지나간다.

날씨가 맑아 조망이 너무 좋다.

운길산 오르는 마지막 계단길

15시50분 운길산 정상 도착한다.(팔당 출발 5시간 경과)

16시30분 수종사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팔당출발 5시간40분 경과)

수종사에서 1시간 이상을 걸어와서 운길산역 근처 편의점에서 산에서 못먹은 막걸리를 쥐포와 같이 마시고

17시50분 전철탑승 개롱역근처 삼겹살 집에서 식사후 귀가한다. 코로나가 한창 기성을 부리고 있는 요즘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예봉산에서 운길산까지 세번의 종주산행중 오늘이 가장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맑아 조망도 너무 좋은 아주 즐거운 산행이었다.  동행하신분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운길산에서 예봉산으로 산행할려고 생각하였으나 운길산역에서 수종사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아 접기로 했다.

2020녀 12월 13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