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으면서 여행한 곳 중에 당시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에 꼭 추천해 주고 싶은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다름아닌 미국 서부에 있는 3대 캐년으로 유명한 Grand Canyon, Bryce Canyon, Zion Canyon 입니다.
한국도 유명한 관광지가 많기는 하지만, 미국에서 감상하는 Canyon의 웅장함은 그야말로 감동 자체입니다.
우선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알고 있는 Grand Canyon입니다.
비바람이 7억동안 빚어놓은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할 50곳중 순위 1위에 올라온 곳이기도 하죠!.
이곳은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내에 있는 사우스림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평소 사진실력이 좋지 않아 저 좋은 풍경을 많이 보여 드리지 못하네요.
두번째 소개할 곳은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자연의 사탑 Bryce Canyon 캐년입니다.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Sunset Point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눈과 어루어진 사탑의 조화가 정말 멋진곳 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들이 제일 좋아 한다는 Zion Canyon.
한국의 계곡과 많이 닮아 친근하다고 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Zion의 얼굴이자 제일 유명한 Great White Throne 이라고 합니다.
신의 정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Zion Canyon의 장대함 또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네요.
시간이 충분했으면, 모든 Canyon의 내부 트래킹까지 체험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는 관계로
눈으로 만 담고와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미국의 3대 Canyon 힐링캠프! 꼭 다녀오세요 ^^
첫댓글 정말 자연의 위대함이란...
음.. 정말 이런곳은 직접 가봐야지 그 웅장함을 알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사진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네요
몇년전 그랜드 캐년에서 비행기로 투어시켜주는거 탔다가 멀미나서 죽는줄 알았슴!!~~ ㅋㅋㅋ
그래도 여러 캐년들 구경했던 기억은 진짜 멋진 추억으로 남아있지요...ㅎㅎ
우와! 저도 꼭 가봐야 겟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