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25. 3. 15(토) ~ 3. 17(월)(2박3일간)
◈ 어디를 : 경주 역사유적지 일원
◈ 누구랑 : 구로복지회관 역사반원 41명(참가비 1인당 ₩300,000)
◈ 해 설 : 김남환 선생님(☎ 010-4231-6563)
◈ 세부일정
세쨋날 3/17(월) 오전 비와 꽃샘추위, 오후 갬
- 06:50 숙소 식당에서 아침식사(한식 부페)
- 08:00 사천왕사지와 선덕여왕릉, 능지탑지
- 09:00 황룡사지 및 발굴현장, 영상관에서 영상관람
- 10:27 분황사 모전석탑 및 석정
- 10:57 능수버들식당에서 돌솥밥 정식으로 점심식사
- 11:40 포석정
- 12:25 첨성대
- 13:00 귀경(문의 청남대휴게소 경유)
- 17:50 서울 구로복지회관 주차장 도착하여 각자 찰보리빵 1상자씩 선물 받고 귀가
↓ 3일째 숙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한뒤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 사천왕사지와 선덕여왕릉을 견학하러 갑니다...
↓ 먼저 사천왕사지 앞에 세워진 당간지주에 대해 선생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 사천왕사지...
↓ 낭산은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선도산.남산.금강산의 중앙에 위치한 성역이라고...
↓ 신라 27대 임금 선덕여왕을 알현합니다... 진평왕의 장녀로 덕만공주로 불렸다고...
삼국유사에 따르면 "내가 아무 날에 죽을 것이니 나를 도리천에 장사지내 달라고"고 하였는데 신하들이 어느곳인지 알지 못해 물으니 "낭산 남쪽"이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 능지탑지... 이곳에서 문무왕의 화장이 이뤄졌다고 추정돤다네요...
↓ 황룡사지로...
↓ 진흥왕때 새로운 궁궐을 짓다가 황룡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사찰로 고쳐 짓게하여 절이름을 황룡사라 하였으며, 고려 고종25년(1238년)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버려 지금은 절터만 남게 되었다고...
↓ 황룡사역사문화관으로 들어가...
↓ 웅장했던 황룡사와 9층목탑을 입체 영상으로 만나 봅니다...
↓ 탑 기둥 모형...
↓ 황룡사지에서 발굴된 기마인물형토기와 서수형토기 모형...
↓ 황룡사가 얼마나 웅장했던지 이 사진으로 짐작해 보라고...
↓ 역사관 2층 난간에서 바라다 본 황룡사지... 엄청 넓습니다...
↓ 천마총 금관 모형...
↓ 황금대총 금관 모형...
↓ 금관총 금관 모형...
↓ 다시 밖으로 나와서
↓ 황룡사가 세워졌을 당시 이곳이 전각내 복도였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떠했는지 가히...
↓ 심초석... 황룡사 9층목탑의 가운데 기둥을 받치던 석재라고...
↓ 황룡사 9층목탑이 세워졌던 자리...
↓ 황룡사 중금당 내부에는 19구의 불상이 존재했으나 지금은 17구의 대좌(돌받침)만 남아 있다고...
↓ 분황사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사찰에서 의례나 행사가 열릴때 깃발을 높이 달아 알렸는데 그 깃발을 '幢' 깃대를 '幢竿' 긴 당간이 흔들리지 않게 지탱해주는 지지대를 당간지주라 하며 대개 사찰입구에 세워졌다고...
↓ 분황사... 선덕여왕 3년(634년)에 창건되었다고...
↓ 원효대사(617년~686년) 신라시대의 고승으로 속명은 설씨 법명은 원효...
신라 진평왕 39년 압량군 불지촌(지금의 경북 경산시)에서 태어 났으며 설총의 아버지...
의상대사와 함께 당나라로 유학가던 중 토굴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목이 말라 고인물을 마셨는데 물맛이 매우 달고 시원하였다고. 그런데 아침에 깨어보니 그 토굴은 공동묘지였고 물은 해골바가지에 담긴 것을 보고 순간 구역질을 하였으나 모든 것이 마음속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고 유학을 포기한 채 신라로 되돌아와 민중포교에 힘썼다고 합니다...
↓ 신라의 석탑중 가장 먼저 세워졌다고 하는 분황사 모전석탑...
↓ 분황사에 남아있는 신라시대의 우물...
↓ 분황사 화쟁국사비부는 원효대사를 추모하기위해 세운 비석의 받침돌로 고려 숙종6년(1101)에 '대성화쟁국사'라는 시호를 내리고 비석을 세웠다고...
↓ 답사 여행중 마지막 식사로 메뉴는 돌솥밥정식입니다...
↓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 포석정을 만나러 갑니다...
↓ 우선 실내에 설치된 모형을 둘러 보고...
↓ 밖으로 나와 실제 포석정을 구경해 봅니다...
↓ 굽이 도는 도랑물에 술잔을 띄워놓고 그 잔이 자기앞에 오면 시를 한수씩 지어 읊었다고...
↓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년)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라고...
↓ 첨성대 견학을 마지막으로 서라벌역사유적지 답사를 모두 마치고...
↓ 여행버스를 타고 귀경길에 오르면서 차장밖을 구경해 보며...
↓ 문의청남대휴게소를 경유하여...
↓ 이른시간에 서울 구로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 도착하여 찰보리빵 1상자씩 선물을 안고 귀가를 하며 2박3일간의 여행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 이번 2박3일동안 경주 역사유적지 답사여행을 하면서 이를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노심초사 애쓰신 전종철 반장님과 임진환 총무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유적지 하나하나 마다 자세한 해설을 해주신 김남환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 올리면서 답사여행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