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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잡이 : 길을 인도하는 사람. (줄인말 : 길잡이
눈자라기 : 아직 곧추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가시버시" 옜 우리의 고유어로 각시 신랑을 이르는말이지만 지금은 쓰지않고있습니다
푸실: 풀이많이 나는 마을이라는 고유어입니다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 구부정한 허리를 곧추다
낟가리 : 낟알이 붙은 채로 있는 곡식을 많이 쌓은 큰 더미를 이르는 고유어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노고지리 : [옛] 종달새를 이르는 우리의 고유어 입니다
다솜 : '애틋한 사랑'의 고유어 입니다
되모시 : [사람] 이혼하고 다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를 이르는 고유어 입니다
바닥나기 : 토박이의 고유어 입니다
반지기 : 잡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내는 고유어 입니다
비받이 : '우산'의 고유어 입니다
애솔나무 : 어린 소나무.를 이르는 고유어 입니다
맞배지붕 : [집, 건축] 지붕의 완각이 막 잘려진 지붕
마마 두창(痘瘡)천연두의 고유어입니다'
모지랑이 : [물건] 오래 써서 끝이 닳아 떨어진 물건
보리동지(同知) 곡식을 바치고 벼슬을 산 사람'을 조롱하는 옜 말입니다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마무리,저장
거붓하다 : 들기에 알맞게 거분하다
겅성드뭇하다 : 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겯고틀다 : 비슷한 능력의 사람이 서로 힘을 겨루다
겻불 : 겨를 태우는 불
고샅 : 마을의 좁은 골목길
고즈넉-하다
고요하고 아늑하다. /고즈넉한 산사
말없이 다소곳하거나 잠잠하다.
여인은 고즈넉한 표정에 말이 없을 뿐, 상대를 경계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곰삭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올이 삭고 품질이 약해지다
괴발개발 : 글씨를 함부로 이리저리 갈겨 써 놓은 모양
길라잡이 :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얹는 틀
깜냥 : 일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날밤 : 부실없이 새우는 밤, 생밤
너비아니 : 쇠고기를 얄팍하게 저며서 양념을 하여 구운 음식
높새바람 : 북동풍의 뱃사람 말
늦깎이 : 사리를 남보다 늦게 깨닫는 사람
다붓하다 : 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다리품 : 길을 걷는 능력
달포 : 한 달쯤 된 동안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동난지이 : 게젓
된바람 : 북풍
둔덕 : 논밭의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 언덕
드레 :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드팀전 : 온잦 피륙을 파는 가게
든직하다 : 사람됨이 묵중하다
뜸직하다 : 겉보기보다는 훨씬 무게 있어 보인다
마뜩하다 : 마음에 마땅하다
마수거리 : 그날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마파람 : 남풍
만무방 : 막되어 먹은 사람 또는 예의와 염치가 도무지 없는 사람
말미 : 휴가, 겨를
머리악쓰다 : 기쓰다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놀이나 잔치 따위로 모이는 일
무녀리 : 짐승의 맨 먼저 낳은 새끼
무서리 :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무자맥질 : 물 속에 들어가서 떴다 잠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것
묵정이 : 오래 묶은 물건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믿음직하다, 미덥다
미주알 고주알 : 아주 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미투리 : 삼으로 삼은 신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베잠방이 : 베로 만든 옷
부럼 : 정월 보름날에 까서 먹는 밤
사리 : 국수나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
삭정이 :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 말라 죽어 있는 가지
살바람 : 좁은 틈으로 새어드는 찬바람, 이른 봄에 부는 찬바람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슴다 :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언행을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선득하다 : 살갗이나 몸에 갑자기 서늘한 느낌이 드는 모양
설피다 : 거칠고 성기다
성기다 : 간격이나 사이가 뜨다, 관계가 긴밀하지 못하고 버성기다
소소리바람 : 이른 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손방 : 도무지 할 줄 모르는 솜씨
숫기 : 수줍어하지 욶는 활발한 기운
스스럽다 : 그리 두텁지 않아 조심하는 마음이 있다
시나브로 : 모른느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앗 : 남편의 첩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옹골차고 다부지다
심드렁하다 : 관심이 없거나 탐탁하지 않아 서두르고 싶지 않다
쌩이질 : 뜻밖에 생기는 방해
아둑시니 : 어둠의 귀신
아우르다 : 여럿으로 한 덩어리나 한 판을 이루다
애오라지 : 좀 부족하나마 겨우, 한갓, 오직 넉넉하지 못하나마 좀
약빠르다 : 꾀바르고 눈치가 빠르다
어금지금하다 : 서로 엇비슷하여 큰 차가 없다.
어르다 ; 혼인하다
어이딸 : 어머니와 딸
용트림 : 거드름으로 꾸며서 하는 트림
우렁쉥이 : 멍게
우레: 우레와 같은 박수
을씨년스럽다 : 보기에 쓸쓸하다
이지러지다 : 한 귀퉁이가 떨어져 없어지다
자투리 : 팔거나 쓰거나 하다가 남은 피륙의 조각
저자 : 시장
조촐하다 ; 썩 아담하고 깨끗하다
지레 : 미리
짬짜미 : 남몰래 둘이서 하는 약속
체머리 : 머리가 계속해서 저절로 흔들려지는 병적현상
치 : 길이의 단위 , 한 자의 1/10, 촌
쾌 : 북어 스무 마리
타래박 : 물을 푸는 기구
톳 : 김 40장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푸념 : 넋두리
푸서리 : 잡초가 무성한 거친 땅
하늬바람 : 서풍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해거름 : 해가 질 무렵
해포 : 1년이 넘는 동안
화순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
[가로새다] 중간에 슬그머니 다른 곳을 빠져 나가다.
[가리산지리산] 이야기나 일이 질서가 없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
[가마소] 강이나 내의 물이 소용돌이치며 지나가는 깊은 곳.
[가새지르다] 어긋매껴 엇걸리게 하다.
[가슴놀이] 가슴의 맥박이 뛰는 곳. [참]관자놀이
[가시눈]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탈걸음] 말이 불안정하게 비틀거리며 걷는 걸음.
[갈마들다] 서로 번갈아들다.
[갈마쥐다] 한 손에 쥔 것을 다른 손으로 바꾸어 쥐다.
[갈무리]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감때사납다] ①사람이 억세고 사납다 ②사물이 험하고 거칠다.
[개소리괴소리] 개 짖는 소리와 고양이 우는 소리라는 뜻으로, 조리 없이 되는대로 마구 지껄이는 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
[거나하다] 술 따위에 취한 그 기운이 몸에 돌기 시작하는 상태에 있다.
[거령맞다] 조촐하지 못하여 격에 어울리지 아니하다.
[건들바람] 초가을에 선들선들 부는 바람.
[게저분하다] 너절하고 지저분하다.
[고개티] 고개를 넘는 가파른 비탈길.
[고갯방아] 졸거나 긍정하거나 사례할 때, 방아를 찧듯이 끄덕끄덕함을 비유.
[고리삭다] 젊은이다운 활발한 기상이 없고 하는 짓이 늙은이 같다.
[고빗사위] 매우 중요한 단계나 대목 가운데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고샅고샅] 구석구석마다.
[고추바람] 살을 에는 듯 매섭게 부는 차가운 바람.
[골막하다] 담긴 것이 가득 차지 아니하고 조금 모자란 듯하다.
[곰바지런하다] 일하는 것이 시원시원하지 못하지만 꼼꼼하고 바지런하다.
[곰삭다] ①옷 따위가 오래 되어서 올이 삭고 질이 약해지다. ②젓갈 따위가 오래 되어서 푹 삭다. ③풀, 나뭇가지 따위가 오래되어 푸슬푸슬해지다.
[곱살스럽다] 얼굴이나 성미가 예쁘장하고 얌전한 데가 있다.
[곰비임비]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관자놀이] 귀와 눈 사이의 맥박이 뛰는 곳.
[곱송거리다] 몸을 잔뜩 옴츠리다.
[괘다리적다] ①사람됨이 멋없고 거칠다. ②성미가 무뚝뚝하고 퉁명스럽다.
[괴발디딤] 고양이가 발을 디디듯이 소리 나지 않게 가만히 조심스럽게 발을 디디는 짓.
[구저분하다] 더럽고 지저분하다.
[그악스럽다] ①보기에 사납고 모진 데가 있다. ②끈질기고 억척스러운 데가 있다.
[까끄라기] 벼, 보리 따위의 깔끄러운 수염.
[까치걸음] 발뒤꿈치를 들고 살살 걷는 걸음.
[꽃보라]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꽃샘잎샘] 이른 봄, 꽃과 잎이 필 무렵에 추워짐. 또는 그런 추위.
[꾀바르다] 어려운 일이나 난처한 경우를 잘 피하거나 약게 처리하는 꾀가 많다.
[끄무레하다] 날이 흐리고 어두침침하다.
[끌밋하다] 모양이나 차림새 따위가 매우 깨끗하고 훤칠하다.
▒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들 Ⅱ ▒
- (가나다순) -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내리사랑] 손윗사람의 손아랫사람에 대한 사랑. 자식에 대한 부모의 내리사랑을 이른다.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너덜경]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 =너덜, 돌너덜.
[노느매기] 여러 몫으로 갈라 나누는 일. 또는 그렇게 나누어진 몫.
[노박이로] ① 줄곧 한 가지에만 붙박이로. ② 줄곧 계속적으로.
[노루잠] 깊이 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
[높게더기] 고원의 평평한 땅.
[논틀밭틀] 논두렁과 밭두렁을 따라서 난, 꼬불꼬불하고 좁은 길.
[눈엣가시] 몹시 밉거나 싫어 늘 눈에 거슬리는 사람.
[느즈러지다] 긴장이 풀려 느긋하게 되다.
[다락같다] ① 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② 덩치나 규모 정도가 매우 크고 심하다.
[다리품] 길을 걷는 데 드는 노력.
[단비] 꼭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비.
[달그림자] ① 어떤 물체가 달빛에 비치어 생기는 그림자. ② 물이나 거울 따위에 비친 달의 그림자.
[대거리] 상대편에게 언짢은 기분이나 태도로 맞서서 대듦.
[댕돌같다] 물체나 몸이 돌과 같이 야무지고 단단하다.
[더뎅이] 부스럼 딱지나 때가 거듭 붙어서 된 조각.
[더펄머리] ① 더펄더펄 날리는 더부룩한 머리털. ② 더부룩한 머리털을 가진 사람.
[덤터기] ①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②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데면데면하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롭다.
[도란도란] 여럿이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돌꼇잠] 한 자리에 누워 자지 아니하고 이리저리 굴러다니면서 자는 잠.
[돌비알] 깍아 세운 듯한 돌의 언덕.
[드리없다] 경우에 따라 변하여 일정하지 않다.
[등걸잠] 옷을 입은 채 아무것도 덮지 아니하고 아무데나 쓰러져서 자는 잠.
[딱장받다] 도둑에게 온갖 형벌을 주어 가며 죄를 자백하게 하다.
[뜨악하다] ① 마음이 내키지 않아 꺼림칙하다. ② 마음이나 분위기가 맞지 않아 서먹하다.
[출처] ♣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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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린나래: 아름다운 날개
나르샤: 날아오르다
은가비: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