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4 월 오늘 가장 기쁜 일
깨달음을 얻는길이 너무나 궁금했는데 오늘 알게 되다
행동 변화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도구는 깨달음이다. 그런데 그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스님들이 말씀하시는 거를 그동안 찾아 봤는데도 속시원이 알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스스로 깨닫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잃어버린 가치의 회복》 메뉴항목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다짐했던거가 있다.
2022년은 생각은 적게 하거나 단순화 하기로 하고 그 생각 많음을 즉시 행동에 옮기기로 결심했다.
나에게 선물 들어온게 있는데 나에겐 딱히 필요가 없어서 주변에 그 물건이 필요할 듯한 지인들에게
물어서 수락을 받은 후 두개 상자에 담아 우체국에 가져갔다. 여태까지 우체국 택배비는 4천원 또는 5천원
이었기에 이것도 낱개는 가벼운거니까 별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낱개는 가벼우나 많이 모이니까 무게가 나가고 있었다. 상자 한개당 소포비가 12,000원이나 되어 24,000원을
지불했다. 예상보다 소포비가 많이 나와 당황스러웠다.
이 싯점에서 생각도 많아지다 보니 머리가 아파왔다. 가장 먼저 자아 비판이 거칠게 시작되는게 관찰된다.
'아흐~ 뭐하는 짓이지? 돈을 사용해가면서' 그러는 나 자신에게 온정을 베풀기는 쉽지 않으나 두손을 가슴에 대고 심장 뛰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 친구한테는 친절하게 하면서 나한테는 거칠게 대하는 구나"를 알아차리는 순간 나는 처음부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했으니 '사랑' 하나만 생각하기로 했다. 자아비판은 서서이 멈추어짐을 느꼈고 난 나 자신에게 자비를 베푸는 시간은
이 시간임을 깨달았다.
오늘 가장 기쁜 일은 깨달음을 얻는길이 너무나 궁금했는데 오늘 알게 되었다. 그건 생각은 그만 하고 즉시 그 생각을 행동에
옮겨서 실천하는 거다. 그러면 새로운 경험이 얻어진다.
계속해서 생각은 그만하고 행동에 옮긴다. 우체국에 갔다가 버스로 다른 곳으로 이동중이었다.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다가 차가 정차했을 때 풍경도 멈추게 되는것이 관찰되었다.
그때 나의 동공은 빠르게 움직이는게 관찰되었다. 아까 우체국에서 소포상자 무게를 재고 주소를 작성하는 과정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까만 색 박스는 부산으로 가는 거고, 갈색 박스는 서울로 가는건데 주소가 뒤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은 곧
불안으로 불씨가 생겼고 그건 버스 정류장이 바뀔때마다 걷잡을 수 없는 강한 불안으로 작용되고 있었다.
난 우체국 연락처를 알아내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바르게 주소지를 붙였다는 직원의 소리를 듣고서야
안정을 되 찾을 수 있었다. 오늘은 뒤 늦게라도 자각하게 되면 즉시 행동으로 옮겼더니 갑자기 경험들이 많아졌고
깨달음도 그 만큼 생긴게 기쁘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생각으로 인한 행동의 즉각적인 실천이 중요하다.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일을 할때는 사랑의 마음이 중요하다. 그러다 보면 경험들이 늘어날 것이고
사랑의 마음으로 하는거기 때문에 전에 했던 경험도 새로움이 묻어난다. 새로움은 사랑이라고 다시 고쳐 말하고
싶다. 특별한 유익으로 경험 되고 있다. 깨달음은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올때 그때
깨달음이 얻어짐을 오늘 경험하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