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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사야 47:1~15)
* 본문요약
바벨론이 그 보좌에서 내려와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자기 손에 넘겨진 하나님 백성을 긍휼히 여기지 않고 영원히 주인이 되고자 했기에,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입니다.
교만한 바벨론에게 재앙과 파멸이 홀연히 임할 때,
바벨론이 의지하던 주술, 계략, 사람도 그들을 구원하지 못할 것입니다.
찬 양 : 79장(새 70) 피난처 있으니
384장(새 585) 내 주는 강한 성이요
* 본문해설
1.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경고(1~4절)
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으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니라.
2) 맷돌을 가져다가 밀이나 빻아라. 얼굴을 가린 면박(너울)을 벗고
치마를 걷어 올려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3) 네 속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복수(앙갚음)할 것이로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어느 누구도 나를 막지 못할 것이라).”
4) 우리의 구속자(구원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니라.
- 처녀 딸(1절) : 성경에서는 종종 도시나 국가를 처녀나 딸로 표현합니다.
- 맷돌을 가져다가 밀이나 빻아라(2절) :
맷돌질을 하는 것은 여자 노예들이 하는 입니다.
이것은 바벨론 백성들이 포로가 되어 노예가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 면박을 벗고(2절) :
면박(너울)을 쓰는 것은 귀부인들이 하는 단장인데,
그것을 벗어 올리는 것은 큰 수치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 치마를 걷어 올려 다리는 드러내고(2절) :
바벨론의 귀부인들은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긴 옷을 입고
강을 건널 때에도 가마를 타고 건넙니다.
그러나 노예들은 가마를 메고 가거나 그 뒤를 따라가야 하므로
다리가 드러나도록 치마를 걷어 올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바벨론 사람들이 포로가 되거나 노예가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3절) : 에프가
‘아끼다’에 해당하는 ‘에프가’는
‘적대감을 가지고 죽이다, 덮치다’라는 뜻과 함께
‘누구를 대신하여 만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바벨론을 위한 중재자를 만나지 않겠다’
혹은 ‘어느 누구도 바벨론을 멸망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을 막을 수 없다’는 뜻으로,
바벨론을 반드시 멸망시키시겠다는 하나님의 강렬한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2. 바벨론의 멸망의 이유(5~11절)
5)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아 있으라. 흑암(어둠 속)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민족들의 여왕)라 불리지 못할 것이라.
6) 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진노하여 나의 소유인 내 백성을 욕되게(곤욕을 치르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바벨론에) 붙였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노인)들에도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가혹하게 다루었으며)
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주모(여주인, 여왕)가 되리라’하고
이 일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그 종말도(장래에 너에게 일어날 일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
8) 그러므로 사치하며 평안히(방탕하게) 지내며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9) 한 날에 홀연히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사술과 많은 진언을 베풀지라도
(아무리 많은 점을 치고 온갖 주문을 다 외울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나를 감시할 자가 아무도 없다)’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다른 이가 없다’하였으므로.
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그 재앙이 갑자기 임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힘이 네가 없을 것이며(네가 그 재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니라.
- 잠잠히 앉아 있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5절) :
‘잠잠히 앉아 있으라’는 것은 세상의 통치권을 상실한 바벨론이
보좌에서 내려와 티끌에 앉아 처분만 기다리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흑암은 소망의 전혀 없는 절망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 열국의 주모(主母)(5절) :
열국의 주모는 ‘왕국들의 여주인’이란 뜻으로,
여기에서는 바벨론이 자기들을 세상 모든 나라의 여왕으로 여기고,
다른 나라는 자기의 소유물로 여겼다는 것을 뜻합니다.
-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11절) : 솨헤라
‘근본’에 해당하는 ‘솨헤라’는
‘새벽의 빛, 새벽의 여명, 아침’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근본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새벽의 빛이 캄캄한 어둠을 몰아내듯이
바벨론에 임하는 멸망도 갑자기 시작되리라’라는 것을 뜻합니다.
3. 바벨론의 우상의 무력함 : 어디 한번 해볼 테면 해봐라(12~15절)
12) 이제 너는 젊어서(어려서)부터 힘쓰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서서 시험하여보라(그 재앙에 맞서 버티어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원수를 이길 수 있을는지,
13) 네가 많은 모략(수많은 조언자들)을 인하여 피곤케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자와,
월삭(매월 초하루)에 그달에 일어날 일을 예언하는 자들에게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하게 하여보라.
14) 보라, 그들은 초개(지푸라기)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그 불은 더웁게 할(몸을 녹여 줄 정도의) 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아서 쬘 정도의 불도 아니니라.
15) 너의 근로하던(네가 애써서 공들였던) 자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무역(거래하던) 자들이
각기 소향대로 유리하고(뿔뿔이 흩어지고, 도망하고) 너를 구원할 자 없으리라.”
- 월삭에 예언하는 자(13절) :
월삭은 매월 초하루입니다. 하늘을 살피고 별을 살펴서
매월 초하루에 그달에 일어난 일들을 점을 쳐서 예언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 그 불은 더웁게 할 불이 아니요(14절) :
문자적인 뜻은 ‘몸을 따뜻하게 할 숯 하나 남지 않으리라’
‘빵 하나 구울 숯 조각 하나 남아 있지 않으리라’는 뜻입니다.
바벨론의 완전한 멸망을 표현한 것입니다.
- 너의 근로하던 자들(15절) :
앞에 나온 ‘하늘을 살피는 자, 별을 보는 자, 월삭에 예언을 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 묵상 point
1.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경고
1)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1절)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티끌에 앉으라는 것은 바벨론이 포로로 사로잡혀 노예의 처지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바벨론을 ‘처녀’와 ‘딸’로 표현한 것은
성경에서 흔히 도시나 국가를 ‘처녀’나 ‘딸’로 표현하므로
여기에서도 바벨론을 그렇게 표현했습니다만,
바벨론이 세워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때 너무나도 빨리 멸망하였으므로
처녀와 딸로 표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바벨론은 주전 나보폴랏살이 독립을 선포하여 나라를 세운 후
주전 612년에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정복하였고,
주전 586년에 예루살렘을 함락시킬 때 가장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불과 30년 후에 페르시아의 고레스에게 멸망을 당합니다.
나라가 세워진 지 불과 60여 년만입니다.
그 권세가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바벨론이
이리 허망하게 무너질 줄은 정말이지 꿈에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었습니다.
2) 맷돌을 가져다가 밀이나 빻아라. 네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1~3절)
하나님께서 바벨론에게 “이제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얼굴에 가린 면박(너울)을 벗고 치마를 걷어 올려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고 말씀하십니다.
귀부인들은 강을 건널 때에 가마를 타고 가므로 치마를 걷을 필요가 없지만,
여자 노예들은 가마를 메고 가거나 그 뒤를 따라가든지 해야 하므로,
다리가 드러나도록 치마를 걷어 올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맷돌로 밀을 빻는 것도 여종들이 하는 일이요,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는 것도 여종들의 모습입니다.
바벨론이 포로가 되어 노예가 되리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또한 속살이 드러나 부끄러운 것이 보인다는 것은
포로로 잡혀갈 때 온몸이 벗겨진 채 포박되어 끌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3) 내가 복수할 것이로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3절)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가혹하게 대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대신하여 바벨론에 복수를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시는 일이니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는 것은
‘바벨론을 위하여 중재할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을 막을 자가 없으리라는 말씀입니다.
2. 바벨론의 멸망의 이유 :
➠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라 불리지 못할 것이라(5절)
바벨론이 이렇게 멸망하여 초라하게 된 후로는
다시는 바벨론을 가리켜 열국의 주모(세상 모든 나라의 여왕)라
불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는 바벨론이 세계 위에 우뚝 솟은 강력한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는 것입니다.
1) 바벨론 멸망의 이유 1 :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지 않음(6절)
바벨론의 멸망의 첫째 이유는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긍휼히 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힘을 주셔서 이스라엘을 욕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잠시 고통스럽게 하는 일을 그들에게 맡기셨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범위를 넘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히 무거운 고통을 안겼습니다.
심지어 노인들에게까지 가혹하게 대하였습니다.
연약한 자를 긍휼히 여길 줄 모르는 자를 진노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가혹하게 대한 바벨론을 심판하시리라 말씀하십니다.
● 묵상 : 하나님께서 주신 한계를 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권세를 주셨다면,
반드시 그 권세와 함께 책임도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책임은 잊어버리고 권세의 즐거움에만 빠지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자기의 것으로 착각하고
그 권세를 마구 휘두르다가 멸망하는 자가 됩니다.
바벨론처럼 그 한계를 넘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2) 바벨론 멸망의 이유 2 : 바벨론의 교만과 무지함(7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잠시 힘을 주시니,
바벨론 사람들은 마치 그 힘이 자기들의 노력으로 얻은 것인 줄로 여기고
한껏 교만해졌습니다.
스스로 자기들을 향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영원히 세상의 여왕이 될 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바벨론의 그 힘과 권세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교만해 있는 동안 그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➀ 그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는 고통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했는지,
그리고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도 세계만방으로 흩어져서 노예가 되어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교만한 자들은 연약한 자의 고통을 모릅니다.
이렇게 자기 잘난 멋에 살면서 연약한 자의 아픔을 외면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➁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내리실 심판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이 못된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어떤 심판을 내리실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교만의 즐거움에 빠져 있는 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바벨론을 멸망시킬 고레스가 어떻게 커가고 있는지,
그게 바벨론을 향하여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교만에 눈이 흐려진 것입니다.
3) 바벨론의 멸망의 이유 3 : 사치와 방탕(8절)
바벨론의 멸망의 세 번째 이유는 사치와 방탕입니다.
역사가들은 이때의 바벨론처럼 음란하고 음탕한 나라는
다시없다고 할 정도로 바벨론은 사치와 방탕이 극에 달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방탕에 빠져 있는 동안
자기들이 과부로 지내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고,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결단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장담했습니다.
4) 바벨론이 반드시 멸망하리라(9~11절)
이렇게 연약한 자를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혼자 잘난 것처럼 한껏 교만해 있으며,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에도 코웃음 치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셔서,
그들이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한 날에 홀연히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대로 바벨론의 멸망은 아주 급작스럽게 일어났습니다.
3. 바벨론의 우상의 무력함
1) 네가 섬기는 모든 우상으로 그 재앙에 맞서 버티어보라(12절)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향하여
그들이 섬기는 우상들을 모두 동원하여 한번 맞서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에 맞서 어디 한번 견뎌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해볼 테면 어디 한 번 해보라는 것입니다.
2)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점을 치는 자와 월삭에 예언하는 자로 구원하게 하여 보라(13절)
하늘을 살펴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자들과,
월삭(매월 초하루)에 그달에 일어날 일을 예언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길이 있는지 찾아보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에 임할 그 재앙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지
한 번 점을 쳐보게 하라는 것입니다.
3) 바벨론이 지푸라기같이 불에 타리니, 숯 조각 하나 남지 않으리라(14절)
그들에게 있는 점치는 자들을 모두 동원할지라도
바벨론은 결국 지푸라기같이 불에 타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 불은 더웁게 할 불이 아니요”는
“몸을 더웁게 할 만한 숯 조각, 빵을 구울 숯 조각 하나 남지 않으리라”는 뜻입니다.
완전하고도 철저한 멸망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4) 너와 함께하던 자들도 다 뿔뿔이 흩어져서 너를 구원할 자 없으리라(15절)
바벨론을 돕던 자들도 다 도망하여 뿔뿔이 흩어져서
그들을 구원할 자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할 것이요, 그 누구의 동정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철저하고도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 묵상 : 교만은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교만이 가장 무서운 죄인 것은 자신이 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있으므로 회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회개는 저 못난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 여기고 있으므로
죽는 순간까지 회개의 기회를 전혀 갖지 못하고 살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심판대 앞에서까지 구원받을 자들은 자기들뿐이라며 장담하다가
지옥의 판결을 받고서야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교만 죄에 빠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 기도제목
1. 주께서 복을 주셨을 때
그 복과 함께 책임(사명)도 주셨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2. 책임과 사명은 잊어버리고
권세만 누리려는
교만한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3. 우리는 오직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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