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공인중개사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가?
퇴직 후 제 2에 직업으로 생각하고,
직장인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많이 취득한다.
만 60에 정년 퇴직하고,
막상 사회에 나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려고 하니 막막하다.
어디서 소공으로 오라는데는 없고,
개업을 하자니 막막하다.
그렇다고 집에서 놀자니,
그 것도 하루 이틀이지...
공인중개사 자격증만 있으면,
퇴직 후에도 공인중개사로 훨훨 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뭐 하나 쉬운게 없다.
예전 복덩방과 전혀 다른 부동산 중개시장이다.
정보는 중개사나 매도, 매수자나 다 같이 갖고 있고,
어떤 부분은 호히려 고객이 더 많이 알고있다.
요즘은 인터넷, SNS, 프롭테크 기업까지...
컴퓨터 활용도와 각 종 앱 사용에서 밀리는 나이에 젊은세대와의 경쟁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중개사무소만 차려 놓는다.고 운영이 될 리는 만무하다.
부동산중개업에 기초가 되는 매물작업부터 광고까지...
뭐 하나 쉬운게 없다.
공부를 하면서 하려해도, 머리와 손이 잘 따라주지 않는다.
그래도 꼭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싶다면,
일단 개업은 하지 마시고,
합동사무소에 터를 잡으시기를 추천한다.
돈을 번다는 생각보다는,
최소 경비를 쓰면서 실무를 통해 일을 배운다는데 목표를 둬야한다.
이렇게 일을 하다보면,
본인의 능력 한계치가 어디까지 인지 명확히 알게 된다.
본인의 능력 한계치를 정확히 안 뒤,
어느 분야 중개를 주종목으로 할 지 정한 뒤 확신이 있으면 개업을 하라.
돈에 연연하지 말고,
처음 1년은 향후 먹고 살 것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본인 만의 중개영역을 잘 구축해야 한다.
어느 정도 중개 영역이 구축된 뒤,
중개업무에 자신이 생기면 그때 적합한 위치에 개업을 하라.
준비되지 않은 개업은 곧 폐업으로 이어진다.
폐업은 경제적인 부담을 동반하기에 신중 또 신중해야 한다.
ps. 진로 및 개업에 고민인 울산 공인중개사 분들은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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