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이접기 선생님을 초빙했어요.
바로바로 개구리 종이접기를 잘하는 ‘최선우’
선우가 종이접기 선생님이 되어 친구들에게
개구리접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어요.
선생님 자리에 앉아서 하려니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목소리도 조금씩 커지고
도와달라는 친구에게 직접 가서 접어주며
선생님의 역할을 아주 멋지게 해냈답니다.
다 접은 종이 개구리로 점프시합도 해보았지요.
우리 선우에게는 아주 뜻깊고 자신감의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첫댓글 집에 와서도 개구리 자랑하며 선우가 알려줬다고 얘기하더라구요.최선우 선생님~~멋져요~^^
친구가 선생님이 되어 가르쳐주니 더 재미나게 느껴졌나봐요.
우리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친구선생님 놀이를 계속 이어가볼까 합니다.~^^
선우가 오늘 접기 선생님이라며 좋아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잘 해낸 모습이 뿌듯합니다. 아이의 자신감이 한층 깊어졌을 거 같아요 ^^
귀중한 기회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