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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리포터 서안나
1/2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99622333397351&id=100000487829164
2/2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99740730052178&id=100000487829164
9.20
[37차 횃불투쟁 - 1/2 & 2/2]
1/2.
1. 싸울아비님 구속된 지가 100일이 넘었다. 100일하고도 3일.
지난 19일에 심리공판이 있었다. 그 공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미란다 고지는 있으나 혐의는 없다."이다. 경찰이 현행범이라
판단한 사람을 체포할 때 반드시 미란다 고지를 해야 하는데 어떤 법을 어겼는지 얘기를 하고 그 다음에 변호사 선임권과 진술거부권이
있음을 한다. 싸울아비님 체포 당시, 어떤 법을 어겼다고 미란다 고지를 했는지 묻는 변호사의 질문에 증인으로 나온 경찰관 누구도
명확하게 대답을 못했다. 이 말은 확실한 법적인 근거도 없이 구속을 했다는 뜻이 될 것이고 이건 부당한 공권력을 사용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2. 블랙스완
지난 일주일 동안도 많은 일이 있었다.
박영선 사퇴 후, ‘박근혜가 최고의 미인’이라고 했던 사람이 비대위 위원장이 되었다. 새민련이 왜 자꾸 새누리 2중대 노릇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세월호 유가족과 김현의원이 밥을 먹은 후 대리기사와 싸운 사건이 있었다. 진상은 다 밝혀진 것은 아닌데 오늘 아침 인터넷 기사에
의하면 거기에 왔던 대리기사가 식당주인이 부른 기사가 아니었다고 한다. 음모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언론에서 말하는 대로 믿기
어려운 상황이 많기에 의문점이 남아 있다. 유가족대표부는 전원 사퇴했고 세월호범국민대책위는 이름을 또 바꾸고 이제는 투쟁이라는
단어를 빼고 사업계획서를 발표를 했다. ‘세월호’라는 크나큰 사건이 결국에는 사업이라는 말로 변질이 되었다. 참 답답하다.
3. 막간 이용 깨알 광고.
- 충남 홍성에서 처음으로 횃불시민연대를 공식 초대하였다. 함께 집회를 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고 다음주 목요일(25일)에 가기로 했다. 함께 가실 수 있는 분들은 함께 했으면 좋겠다.
- 태성골뱅이에서 밀양 송전탑 반대투쟁을 하시다가 벌금 폭탄을 맞으신 분들을 돕기 위한 일일 후원주점이 열리고 있다. 집회가 끝나고 함께 가서 힘을 보태면 좋겠다.
4. [굿바이 치퀸] 열창
노래 후 ‘왜 박근혜는 퇴진’이냐는 지나가는 시문분의 질문에 ‘박근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뽑은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퇴진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것이 정의이고 상식입니다.’라고 대답을 하는 블랙스완. ^^
5. 이어지는 심보O님의 발언
국가기관이 야당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사이버 상에 올리고 국가정보원, 군사이버사령부 현직 군인들이 정치에 개입을 해서 사법처리를
받았다. 박정희는 총과 칼과 탱크를 밀고 들어와 군사구데타로 대한민국을 점령했다면, 그 딸, 박근혜는 사이버로 구데타를 일으켜
청와대를 침탈한 가짜 대통령이다.
‘이렇게 몇 명이 모여서 외친다고 그게 되겠어?’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시다.
그만큼 대한민국이 썩어있다는 증거이다. 이렇게 명백한 부정선거인데도 ‘박근혜는 퇴진하라’라고 외치는 사람이 서울에서 이게 다이다.
‘왜 이것 밖에 없어?’라고 손가락질하기 보다는 스스로가 돌아봐야 할 시대이다.
선거권을 지키지 못하니깐
세월호가 바다에 빠져도 단 한명도 구하지 못한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봐야만 한다. 부모들이 광화문에서 청운동에서 길바닥에 자리를
깔고 수십 일을 따지고 물어도 ‘박근혜 정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텔레비전에 나와서 운 날에 해경도 처벌도 하고
특별법도 제정도 하겠다고 했는데, 100일 정도 지난 엊그제 수사권과 기소권은 내 소관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부정선거면 선거는 원천무효가 되는 것이 맞다. 부정선거로 청와대에 들어갔으면 지금이라도 잘못을 사죄하고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고 국민들은 조금 혼란이 있다하더라도 재선거를 해서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청와대에 앉혀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이다.
지금 우리는 끝까지 온 거 같다. 박근혜가 지난주에 ‘대통령을 너무 비하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자존감이 떨어진다. 그러니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했고 사법부가 ‘sns상에서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사람을 엄벌에 처하겠다’라고 실질적으로 국민들에게 선전포를
날렸다. 이것은 국민들에게 ‘다들 닥치고 가만히 있으라’라고 말한 것이다.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다 죽게
하더니 전 국민에게 또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비록 여기에 50여명 밖에 없지만 우리라도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박근혜는 퇴진”해야 한다.
6. ‘아침이슬’ 열창.
대한민국 사법부는
대선무효소송은 공직선거법을 어겨가면서까지 1년 9개월째 계류를 시켜놓고 있으면서도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사람에게 엄벌에 처하겠다고
발표를 하고 외국기사를 번역을 하는 ‘정상추’ 한분의 집에 방문해서 컴퓨터를 압수를 해갔다. 남의 나라에 난 기사를 번역하는 것이
죄인가? 지난 18대 대선이 부정선거가 아니라면 대한민국 사법부는 지금 계류 중인 선거무효소송을 속개하기 바란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고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시민들은 법대로 하기를 원한다.
“법대로 하자” “법대로 하자”
7. ‘광야에서’ 열창
화창한 가을날, 놀러 가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죄이기 때문에, 친일파의 딸이 청와대를
부정한 방법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너무나 치욕적이기 때문에, 길바닥에 나와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지나간 18대 대선이 명백한 부정선거였음을 8개월째 알리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내가 뭘 어찌 하겠나?’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노예처럼 살고 있는 거 같다.
우리는 짖지 않는 개로 살수는
없다. 끝까지 친일파의 딸, 박근혜를 따라가 끌어내리겠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얼을 살리는 길이고 국민들의 자존심을 살리는 것이다.
저 친일파의 딸이 부정한 방법으로 청와대를 침탈해서 국민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억압을 하고 핍박을 해도 왜 조용히만 계시는가?
일제 강점기때 후손들에게 독립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 누구는 목숨을 버리고 누구는 목숨을 빼앗겼다. 그렇게 되찾은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친일파의 딸이 청와대에 앉아있고 친일파들이 국회에 앉아서 국민을 핍박을 하고 억압을 하고 있는데도 왜 이 나라는
조용하기만 한가? 이러한 나라를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가? 수학여행을 가다가 바다에 빠져 죽어도 누가, 왜 죽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이런 나라를 자녀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가?
박근혜가 퇴진하는 것이 정의이고 상식이다.
8. 이윤O
4월16일, 세월호 학살이 일어났던 날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해양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총책임을 지고 있었고 해경이 통솔을 받고
있었다. 김석균이란 자가 어떤 일을 했나? 청와대에서 명령을 받았다고 해도 이 사람이 항명을 했으면 충분히 살 수 있었지 않겠냐.
사건 당시 해군에서 통영함을 보냈는데 물리쳤다. 누리함과 유조선 둘라에이스호도 돌려보냈다. 현대에서 보령호라는 바지선을
보낸다고 했다. 바지선에서 크레인으로 배를 들어 올렸으면 에어포켓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보령호도 막았다. UDT,
1998년 북한 잠수정 인양하는데 150미터 들어가는데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는 SSU, 김석균이 다 물리쳤다. 민간 잠수사들이 그
담날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그 사람의 직분이 인명구조를 하는 것인데 304명+α 그 사람들 살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직위를 지키기 위해서였을까? 그 사람 법적으로 아무런 재판을 받고 있지 않다. 선장과 선원들은 재판을 받고 있는데 왜
김석균 해경청장은 언급조차 안되는 것인가? 이사람이 304명을 최전선에서 죽인 사람인데 왜 유가족 조차도 말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이 사람은 도덕적으로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이 사람에게 대해서 누구도 얘기하지 않는다면 나라도 끝까지 이 사람
물고 늘어지겠다. 언젠가는 분명히 처벌이 되어야 한다.
9. 이문O
18대 선거는 국정원 뿐만 아니라
보훈처 군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이 개입한 총제적 부정선거임이 밝혀졌다. 득표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숫자로 개량화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너무나 명백한 개표 조작한 증거가 있는데 중앙선관위와 지역선관위가 만든 개표상황표이다. 개표가 끝나면 각 지역
선관위원장이 구두로 공표를 하고 그 결과를 게시판에 게시를 하고 난 이후에 결과를 중앙선관위에 보고하면 중앙선관위가 개표방송으로
이어지는데 그 개표상황표가 사전, 사후에 여러모로 조작이 되었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투표권이란 것은 투표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행사한 표가 내가 지지했던 후보에게 제대로 득표가 처리되어 결과로 이어졌는지 확인하고 감시하는 권리까지 포함이 되는 것이다.
18대 대선은 국민이 투표한 표는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19일이 되기 하루 전에 이미 각 후보별 득표 목표치를 중앙선관위
프로그램에 입력을 했다가 선거 당일 전체 개표율이 30%가 되기 전에 박근혜 후보 당선유력이라는 자막을 띄우고 만들어진 데이터로
개표방송을 하였다.
이 조작 자료는 중앙선관위가 공개적으로 올려놓은 자료와, 지역선관위가 올려놓은 자료를 시민들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서 크로스 체크해 가며 조작증거를 찾아 낸 것이다.
투표가 끝나기도 전에 개표가 시작이 되었고 개표를 할 때 수개표를 해야 되는데 수개표를 제대로 하지 않고 휘리릭 개표를 한 곳이
부지기수다. 선관위가 전자개표기를 도입할 때, 전자개표기로 공식적으로 명명해 놓고 지금은 굳이 전자개표기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고 투표지분류기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투표지분류기는 선거법상 수개표 보조기기로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사실상
투표지분류기로 분류하고 수개표는 그야말로 형식적으로 했다. 3000표가 되는 지역의 수개표 시간이 1.2분 정도이다. 이것은
법대로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또한 전자개표기 미분류표가 5% 이상이 되면 전자개표기를 정지해야 된다. 그러나 20% 정도가
나온 지역에서도 중지하지 않았다.
18일 목요일에 국회에서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선거법 개정방안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중요한 얘기들이 참 많이 얘기가 되었지만 기대를 가지기에는 야당의 태도나 언론의 태도나 선거무효소송을 계류시키고 있는
대법원 등의 상황을 보면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야당후보였던 문재인씨 조차도 거듭 거듭 자료를 갖다가 보여줘도 침묵을 계속하고
있는데 부정선거를 막아 낼 수 있는 방안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그 답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 모두가 사즉생의
각오로 나서지 않으면 안된다.
투표용지의 일련번호 문제, 투표함 봉인문제, 선거인수만큼만 투표용지를 인쇄하는
문제, 선관위원장의 날인 문제, 투표소에서 바로 개표하는 문제, 중앙선관위 전산센터에도 공인된 전산전문가를 참관하게 하는 문제
등이 해결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18대 대선은 중앙선관위와 지역선관위가 공조하여 개표조작한 명백한 부정선거이고 따라서 박근혜의 당선은 원천무효이고 18대 대선은 다시 치뤄져야 한다. 그것이 관철될때까지 주인으로써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어야 한다.
2/2.
10. 심보O
18대 대선 부정선거 증거는 너무 많다.
대통령의 명령을 하달 받는 직속기관인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고 박근혜를 선전을 하는 댓글을 달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선거는 원천무효다. 투표소에서 개표까지 이뤄져야 하는 것, 맞다. 그것이 부정선거를 원천적으로 방지를 하는 방법인
것도 맞다. 대법원에 계류되어 있는 18대 대선무효소송도 속개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를 한발 더 앞당길 수 있는 길이긴
하지만, 박근혜 밑에서 투표소 수개표가 될거 같나? 장담하건대 안된다.
많은 분들이 '집회를 여기서 하면
뭐햐냐. 법원 앞에서 해야지. 힘빼는 거냐.'라고 하시는데 다시 여쭙는다. 권력에 줄을 댄 사법기관이 시민들 수백명, 수천명이
가서 재판을 속개하라고 하면 하겠는가? 절대 안한다. 권력을 먼저 등지지는 않는다. 그것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힘의 균형이
깨어져야 한다. 박근혜라는 패악한 권력을 시민들이 무너뜨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권력을 등지고 시민의 손을 잡는다.
그러기 전까지는 절대로 사법기관이 지금 청와대를 등질 거라는 기대는 버려야 한다.
대선이 끝난 후에 지상파에서
국정원이 댓글을 달았던 것이 사실로 들러났다는 것을 방송하였다. 그러나 국민들은 '그래서?'하고 넘어갔다. 그때 만약 시민들이
길에 나와서 대선무효라고 싸웠으면 박근혜는 벌써 퇴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소수만 움직였지 뭉치지 않았다.
문재인이 비록 선거일 당일 성급하게 승복을 하긴 했으나 문재인을 찾아간 시민이 구름처럼 많았으면 문재인이 지금 저러고 있지는
않을 거다. 문재인은 지금 지난 18대 대선 굳히기를 해주는 사람이 맞다. 어떠한 이유이건 간에 문재인이 지난 18대 대선에
대해서 부정선거임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난 대선 후보로써 맞지 않는 행동이다.
'시민들이 부정선거 투쟁 중
투옥되고 연행되는데 지난 대선후보는 왜 움직이지 않는 건가? 또 그런 후보를 싸고 도는 소위 '빠'들은 정신이 있는 건가. 당근과
채찍으로 정치인을 지지해야지 무조건 오케이? 나는 문재인 하나보다 길에서 투쟁하는 민중들이 더 소중하다'라는 맨션을 올렸더니
어느 분이 '그분의 인간 됨됨이를 믿기 때문이지요. 노무현처럼 저돌적이진 않지만 노무현이 신뢰한 사람, 어느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인격 때문입니다. 그분의 성격이 분쟁을 안하는 성향이기 때문이고 김한길처럼 불의와 타협하진 않잖아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그분의 성격이 분쟁을 안하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그건 문재인 본인이 안싸우고 있는 거다. 우리가 대신 싸우고 있는 것이고. 소위
'문빠'들의 논리가 '문재인은 성품이 착하다'는 것이다. 이 중에서 악한 사람이 어디에 있나? 다 조용히 살고 싶고 다 착하게
살고 싶다. 문재인은 왜 무조건 지켜져야 되는 사람인가. 지난 대선의 후보로써 이번 선거는 부정선거였다라고 외쳤을때 우리가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지지하고 지키고 그에게 힘이 되어야 하는 거지 소위 '빠'들의 논리는 맞지 않다.
11. 임영각
의정부에서 사는 임영각이다. 횃불집회는 이번이 4번째 참석이다. 인터넷을 통해 횃불을 알게 되었고 횃불연대가 올린 내용들이 가장 정의롭고 진실되기 때문에 횃불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세월호 유가족 분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데 나 역시도 제 딸의 억울한 죽음으로 인해 시간이 날때마다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국가에 의한 범죄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내 사건도 세월호 사건과
다를바 없고 부정선거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개인의 사건과 국가적 사건인 부정선거와 어떻게 같은가 싶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더라는 것이다. 이 사건의 내용은 각각 다르지만 나중에 가보니 해결점은 같다는 결론이었다.
사건 소개를 하겠다.
(사건이 워낙에 잔인한 사건이라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이 문단은 읽지 마세요.-기록자)
사건은 2000년 1월, 경남 마산에 거주하고 있을 때다. 현재는 의정부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 사건은 마약 경찰이 주축이 된
마약조직이 우리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초등 2학년 딸을 마약중독자를 만들고 17세가 되어 임선아가 마약 경찰에 의해 마약 중독이
되어 초등학생때 부터 마약 구입 때문에 매춘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임선아의 엄마, 내 전처도 마약을 하고 많은 간통을
했다. 살인, 매춘, 간통, 가정파괴 등 추악한 범행이 임선아에 의해서 밝혀질 위험에 처하자 마약 경찰과 전처가 사전에 공모하여
임선아를 독살하고 독살하면 혈액이 부패하여 전신이 붓고 검게 변하므로 독살을 감추고 아파트에서 떨어져 자살한 추락사로 조작하기
위하여 독살된 임선아의 온몸을 쪼개고 절개하여 살과 뼈를 빼낸후 모형을 넣고 가죽만 덮어 놓은 사건이다. 이 사건을 밝히는
과정에서 임선아 외에 5명이 더 독살된 것을 알게 되었다.
드릴 말씀은 많지만 오늘은 결론만 말씀드리겠다.
한 트위터리안이 '참 눈물나는 시국이다. 4.19, 5.18 ,6월 항쟁 등 국민들이 피를 뿌리며 이룬 민주주의인데 근 7년만에
다 말아 먹고 이젠 민주주의 뿐만 아니라 역사도 말아 먹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부정선거와 세월호 같은 사건이 왜
일어날까? 그 훨씬 이전에 내 딸과 5명의 살인 사건은 왜 일어났을까? 근본적으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정말
없을까?
세월호는 빙산의 일각이다. 각 개인의 억울한 사건들은 무지무지하다. 부지기수다. 유명한 법의학자들이
[1년에 죽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변사만 수만명]이라고 한다. 밝혀 지는 것만 그렇다. 안밝혀지는 죽음은 얼마나 많겠는가? 왜
이런 일들이 일어 나느냐. 일이 일어나면 진실이 밝혀질 수 있게 하기 위한 방법은 없나?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은
뭔가?
결론을 말하면 임선아 독살사건이나 정봉주, 노회찬, 곽노현, 이석기, 이런 정치적인 사건까지. 이런
사건들이 일어 나는 이유는 폭력과 무력을 사용하여 국민을 구속하여 공포로 몰아넣고 자유를 억압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사법부가
권력의 시녀가 되어 국민에게 폭력과 무력을 사용하여 국민을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은 왜 안그럴까요? 왜 한국만 유달리 그렇까요? 선진국은 국민에게 헌법에 위배되는 폭력과 무력을 사용할 수 없도록 사법제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왜 사법제도를 바꾸지 않는가? 그것은 강도질과 살인과 불법과 독재, 사법권력을 이용하여 황제권력을 가질
수있는 꿀맛같은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사법제도가 고쳐지지 않으면 이 민주주의 학살과 파괴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국민이
일어나 사법제도를 고쳐 자기 권리를 찾아오는 길밖에 없다. 결국 박근혜 퇴진을 부르짖는 것이 바로 사법개혁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사법개혁이 되는 것은 바로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세월호 같은 학살 사건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근본적인 제도가 되려면 특별법은 임시적이므로 사법개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이 하려고 했던 것이 사법개혁,
국가보안법, 사학개혁, 언론 개혁이었다. 사법개혁이 똑바로 되었다면 노통의 죽음은 없었고 부정선거와 세월호 학살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12. 차상O 횃불통신
아르바이트 노조에서 활동하게 되었다는 근황을 얘기해 주고 횃불통신으로 GoGo~
- 새정연 박영선이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사퇴하고 문희상의원이 새 비대위에 선출되었다.
문희상은 당시 민주통합당 혁신을 하겠다며 전국을 돌며 회초리 투어를 했지만 정작 당의 혁신을 하진 못했는데 이번에도 전국에 절을 하고 돌아다니진 않을지 모르겠다.
- 청와대에서 카톡, 블러그, 밴드 등을 검찰을 파견해 검열하겠다고 했다. 박근혜는 sns가 온갖 유언비어의 근원지라고 해서
검찰을 파견하여 유언비어의 원천을 즉결처분하겠다고 밝혔는데 유언비어가 돌고 있는 것은 세월호 사건의 진상규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별법을 통해서 진상규명이 되면 이런 유언비어가 없을텐데 왜 검찰의 에너지는 낭비하는지 모르겠다.
- 밀양의
주민들께서 후원주점을 여신다. 을지로 입구역 태성골뱅이 신사에서 11시까지 진행이 된다. 밀양에서는 보쌈을 삶아오셨고 강정마을
주민들께서 고등어와 갈치 등을 비행기로 준비해 오셨다. 여러 투쟁하는 곳의 동지들이 만나서 같이 하는 후원주점이 될 것 같다.
- 지난 14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전국의 국민들을 만나러 가겠다며 국민간담회를 제안해 주셨다. '가만히있으라' 팀은 유가족의
말씀에 응답하기 위해서 전국 곳곳에서 간담회를 조직중이다. 오늘 광화문에서 청소년 국민간담회를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전국 대학을
중심으로 열리게 된다. 숭실대는 다음주 수요일 7시 조만식기념관 210호에서 열린다.
- 한국노동판에 대해서 한가지 말씀드리겠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대법원 판결결과 불법파견도 정규직이다라는 판결이 나왔다. 비정규직 운동에 새로운 판이 마련될것 같다. 세월호
참사에 분노하는 박근혜 퇴진을 위한 노동자행동에서 활동하던 김정도씨가 어제 구속이 되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투쟁,
재능교육투쟁, 박근혜 퇴진 등 총 12건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어서 어제 재판을 받고 구속이 된 상태이다. 세월호 참사로
박근혜 퇴진을 외치던 분 2명이 구속 중이다.
13. 나토O
시사토크 하나 하려고 나왔다.
그제
12시 넘어서 영등포 뒷골목에서 사건이 하나 벌어졌다. 대한민국의 뒷골목에서 하루에 수만건씩 일어나는 작은 다툼이 일어났다. 이게
소소한 사건이 아니고 전국을 뒤집어 버리는 큰 사건으로 변화가 되었다. 등장 인물들 때문이다. 새정치 김현 국회의원 1명,
세월호 대책위 간부 5명, 반대 진영에는 대리기사 1명, 행인 2명, 지나가던 행인 채증조 4~5명. 양쪽 합쳐서 12~3명이다.
이 사건은 지금 과정중인 문제이고 진영별로 다른 얘기가 진행되는 중이다.
단순한 폭행사건이다. 근데 이 사건이
터지니까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언론, sns에서 보수와 수꼴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총공세가 일어났다. 참석했던 국회의원과 세월호
대책위 간부 5명을 죽일 놈을 만들었다. 목적이 뭘까? 이유는 한가지이다. 부정대선을 덮기 위해서 세월호가 터졌는데 세월호를
덮어야 될 상황이 되었다. 덮을 소재가 없다.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려니 세월호 보다 더 큰 사건이 터져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깐
물타기를 하는 거다.
진보진영에서 이 사건을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얘기하고 싶다. 진보진영 사람들은 결벽증
환자인가 보다. 윤창중 건, 국정원 김하영, 군사이버사령부 댓글, 수많은 정국을 흔들만한 사안을 새누리나 보수 진영 애들은 어떻게
대처를 했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고 물타기를 들어갔다. 박근혜의 7시간도 업무시간이고 국정원,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도
공무시간에 일어난 사건이다. 그럼에도 새누리나 수꼴들은 다 개인적 일탈로 치부를 하고 조중동은 지원사격을 했다.
이번 사건의 진보진영쪽 반응은 '있을 수 없는 사건이니 무조건 사죄를 해라.' 심지어 의식이 있는 sns 활동하는 분들도
'이것은 무조건 사과해라. 대책위 무조건 해체해라'라고 말한다. 일견은 맞는데 냉정하게 보자. 8시 넘어서 12시까지 술을
먹었는데 김현도 업무시간이 아니었고 세월호 대책위는 일반인이다. 이분들은 공인들이 아니다. 일반인이 친분있는 국회의원과 술한잔
한것이다. 자식 잃고 24시간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나. 술을 마시면서 감정이 격해 질 수있다. 싸움을 한 것 자체는 잘했다고
할 수 없으나 진보진영에서 마저 아무 생각없이 죽여버리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진영논리로 뭐든 게
판가름나는 현시국에서 저쪽에서 전쟁을 걸고 치고 들어오는데 맞불이라도 쳐줘야 되는데 '맞다. 명분없다. 해체해라' 해버리면
끝나버리는 것이다. 이 사건 대체를 잘못해서 시민사회단체는 투쟁 동력을 상실했다. 시국회의가 오늘 포스팅을 하나 했다.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짠 내용이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전국민들의 감정을 업고 여태까지 해오던 리본달기, 실명 현수막 달기, 기타 등등
그것을 사업으로 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에 그나마 투쟁동력을 가지고 있던 시국회의가 투쟁을 버리고 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일들이 왜 생기는가? 선명성과 진정성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것은 가진 것이 없다. 5,60대오를 유지하고 있고. 하지만 선명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 이거 잃어 버리면 대한민국의 투쟁 동력은 다 소멸이 되어 버린다.
14. 양훈O
우리 같은 사람의 목소리가 듣기 싫어서 탄압을 하겠다고 한다. 개인의 집을 뒤지고 개인의 정보를 뒤지겠다고 한다. 죄송하다. 거칠게 한마디 하겠다. "닥쳐라!!"
금방 지나가시는 시민 한분이 욕을 하시면서 지나가셨다. 욕을 할 수 밖에 없는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렇게 투쟁하고 있는
것이다. 시민 개인들이 자기 시간을 쪼개서 나왔을 때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다. "진실을 말하지 않는 자는 입이 썩을 것이며
불의에 일어서지 않는 자는 무릎이 썩을 것이며 부정에 저항하지 않는 자는 온 몸이 썩을 것이다."
2013수 18와 투표소 수개표, 두가지 말씀 드리겠다.
박근혜 퇴진하기 전에 대선무효소송 속행과 투표소에서 수개표하는 것, 두가지 다 이뤄지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18일, 목요일
국회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갔었다. 이유는 한가지이다. 죽음이 부족하지도, 외침이 모자르지도, 증거가 빈약하지도 않다. 하지만
바꾸지 못하고 있다. 바꾸기 위해서 갔다. 여러가지 증거들은 나열되었는데 방안은 부족해 보였다. '투표소에서 수개표해야 하는 것,
2013수 18'은 박근혜를 끌어내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투쟁력과 동원력이 될 수 있다. 시민들이 이것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다.
박근혜 퇴진을 목터져라 외치지만 국민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면 어찌 싸움이 되겠는가. 대법원에
앞에 가서 탄핵을 외친다고 탄핵이 되며, 죽은 사법부와 입법부, 행정부가 살아나겠는가? 이정희는 어디갔고 문재인은 어디갔으며
권은희는 어디갔고 장하나는 어디갔는데 야당의원이 강동원 한명만 나왔는가. 그분께 질문했다. 300명의 국회의원이 있는데 당신 혼자
발의해서 입법화 되겠느냐고. 강동원의원과 같이 움직이는 국회의원 10명이 대표 발의하고 그것이 알려져야 그나마 언론이 돌아보지
않겠는가.
수개표를 알리자고 하는 이유는, 투표소에서 수개표만 해도 부정선거는 없어지기 때문이다. 개표현황까지 알아야 내 권리가 되지 않겠는가. 나는 대한민국이고 우리는 대한민국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이명박은 구속하라"
15. 이번 발언하신 분을 기록자는 뵙지 못했다. 잠간 화장실 다녀온 사이 발언하신 것 같은데, 녹취가 되어 있기에 일지에 옮기는 것임을 밝힌다.
두번째 마이크 앞에 선다. 첫번째는 5월 9일에 청운동에서 였다. 5월 8일, KBS가 세월호 유가족에게 이상한 얘기를 해서
KBS 앞에서 항의하다가 청와대로 갔다. 청와대까지 가지 못하고 멈췄던 자리가 청운동이었다. 다음날인 9일, 12시가 넘어서
KBS사장이 와서 사과한마디 하니깐 유가족 분들이 해산을 했었다. 시민들이 '왜 이렇게 허무하게 일어서느냐. 박근혜 사과를 받아야
될 빤인데 KBS사장에게 사과를 받고 해산을 하느냐.'라고 했다가 격렬하게 다툰 적이 있었다. 그때 제가 정의에 대해서
얘기했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한국에서 백만부 이상 팔렸다고 하는데 백만부 이상 팔린 정의가 다 어디로 사라졌느냐,
KBS 온갖 잡놈들이 다 모여서 왜 진실을 얘기하지 않느냐라는 요지로 얘기를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정의를
얘기할 때가 아닌것 같다. 지난주에 김무성이 어떤 얘기를 했느냐 하면 '규제가 너무 많아서 이걸 다이나마이트로 폭발을 해야
겠다'고 했다. 국회의원이 그렇게 얘기했다. 규제라는 것은 서민을 위해, 시민을 위해 있는 것이다. 대기업에서 돈 많이 가진
놈들이 독점하지 말라고 법으로 안전장치를 걸어 놓은게 규제이다. 그 규제가 너무 많으니 다이나마이트로 폭파를 해야겠다고 말하는 이
사람이 국회의원인가? 민주주의라는 것은 설득과 최종적으로 투표로 이뤄져야 한다.
그 다음에 박근혜가 이야기
했다. 삼권분립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사권과 기소권에 대해 이야기 하지 못하겠다라고. 지금 한국이 삼권분립이 정확하게 지켜지는가?
아주 웃기는 일이다. 시민들이 노예인가? 종인가? 우리가 바로 주인이다. 우리의 의견은 들어보지 않고 저희들이 맘대로 규제
만들었다가 풀다가 만들었다가 풀다가 하고 있다.
입법부, 왜 박근혜를 전제국가에서 처럼 받들고 있는가? 받들어야
될 사람은 바로 우리 시민들이다. 사법부, 지난 1월에 이미 소송을 걸어놨다. 그러면 180일 이내에 재판을 하는 시늉이라고
해야 되는데 문제를 제기한 사람 두사람을 잡아 가뒀버렸다. 그렇다면 이것은 이정열 판사가 한 이야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대법원을
탄핵을 해야 된다. 소금을 많이 집어 먹은 놈이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우리에게도 가을을 만끽할 권리가 있는데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언론도 이야기를 하지 않고 시민단체 시국회의 박석운은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의 동력을 흐트러 버린다. 조금
행진했다가 청와대까지 안들어 가고 해산해 버린다. 지금 여기 서울역에 있는 팀들이 우리 것을 내놓야 된다고 주장하셔야 될 것
같다.
16. 블랙스완
가장 안타까운 것은 시민들 개개인의 중심점이 없다는 것이다. 횃불들은 중심이 뭐고
뭐를 타격해야 하는지를 아신다. 여러 깨어있다는 시민들 중에는 구심점이 없는 분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진보 성향을 가진
시민들끼리 다툼이 일어 나는 건데 지금 모든 것의 중점엔 박근혜가 있다. 박근혜를 타격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것도 얻을 수가
없다.
투쟁대오가 여러가지로 나눠진다. 그렇기 때문에 힘을 얻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서울역으로 오라고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니다. 나눠져 있는 집회들이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조금이라도 더 큰 목소리를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구심점이 없으니깐 다 흩어져 있다. 이게 바로 문재인의 가장 큰 죄이다. 구심점이 없기 때문에 시민들이
자기 스스로가 구심점이 되고 싶어 하고 자기 스스로가 뭔가 해보고 싶어 하는데 이게 가장 큰 문재인의 죄이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문빠들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문재인이다. 제대로된 정치인이라면 싸우지 말라고 중재라도 해야 되는데 일언 반구도
없다. 문재인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추악한 대권후보가 맞다.
어쨌던 부탁드리고 싶은 건 구심점을 찾으라는
것이다. 주변 분들도 구심점을 찾도록 도와주셔야 한다. 조금 부족하고 나에게 손가락질해도 지금은 다 안고 가야 할 동지들이다.
지금은 개개인의 사적인 감정을 따질 때가 아니다. 내가 먼저 투쟁판에 나왔는데 난 이명박때부터 싸웠는데.. 필요없다. 지금은 좀
부족하더라도, 또 잘난척 하더라도 다 인정해 주고 하나로 뭉쳐야 할 때이다.
- 반응 좋은 노래 ‘물 좀 주소’ 열창
진보들의 애국가 ‘님을 위한 행진곡’ 다 함께 열창
17. 명동으로 시민권 사수를 위한 행진.
"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이명박을 구속하라"
"아이들을 살려내라"
18. 이번 회차도 명동의 시민들의 호응은 좋았다. 가는 길에 카페 안에 앉아 차를 마시던 분들도 팔둑질을 같이 하기도 하셨다.
진정성과 선명성을 가지고 일괄되게 '박근혜 퇴진'을 외쳐오는 횃불시민연대의 마음이 시민들의 마음에 전달이 되었다면, 그리고
앞으로도 쭉 전달이 된다면 다 함께 일어나 더욱 힘차게 박근혜 퇴진을 외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을 기대하며 힘든 걸음이지만
횃불들은 오늘도 뚜벅 뚜벅 걸어간다.
*
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첫댓글 이걸 어떻게 다 적으셨을까... 대단하신 횃불리포터님!^^ 투쟁!
적으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늘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좋아요 ^^
명동에서 사진 찍는 시민들이 지난 주에는 특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구호외치면서 주위 시민들의 표정도 보는데 관심갖고 지켜보는 사람들도 많고,
사진 찍는 외국인들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데이트족들의 반응은 아직 무표정^^
뚜벅이 횃불시민 ~^^~ 투쟁!!
놀랍습니다! 이렇게까지 빠트리지 않고 정성스레 내용정리를 해서 매번 올려주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노고가 차츰 퍼져서 전국민에게 부정선거가 알려지고, 모두 헌정질서를 정립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정당선범 박근혜는 퇴진하라!!!
개개인의 민주시민들은 일어나십시오!!
투쟁!!
진정 아름다우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