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원본(原理原本) - 제1권
[14] 하나님은 아담부터 찾는 작업 못하고 아벨로부터 노아까지 사탄 대한 근본의의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할 때 하나인 자기를 중심하고 아담, 해와를 통하여 자녀번식(子女繁殖)을 하기 위하여 창조하시었다. 그러므로 사람의 자손은 하나님의 자손으로 될 것이었는데 사탄의 유혹을 받고 나니 아담 해와는 중심에서 탈선(脫線)하는 행동으로 나서게 되었다.
그때부터 사탄은 비공식적(非公式的)으로 사람을 대하여 나타난 존재로 되었다. 본래 사람은 하나님 한 분을 상대하여야 할 존재였던 것이 근본인데 지금 비공식 존재 사탄이 한 존재로서 생기게 되어 하나님에 대립(対立)하여 나타났다.
여기에 하나님은 근본된 자기에게 속해야 하게끔 원리(原理)를 세워 창조하였는데 다른 존재 사탄이 생기게 되니 사람 하나 중심하고 두 상대(二相対)의 존재가 있게 되니 근본원리(根本原理)와는 배치(背馳)되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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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님은 다시금 사람을 소유하려고 하나 벌써 사탄이 먼저 원리존재(原理存在)로 대하여야 할 하나님의 존재처럼 벌써 사람을 소유(召有) 말게 되니(사람에 대하여 관여하게 되니) 하나님은 사람에 대하여 두 주인(主人)의 작업을 세울 수 없게 되었다.
이로써 사람인 아담 해와를 다시금 자기소유(自己所有)로 하여 보려니 여기에 원리순서(原理順序)에 배치(背馳)되는 행동이니 하나님은 다시금 실패성(失敗性)을 취소(取消)시키는 작업을 하려고 할 때 즉 원리대로 사람을 찾으려 할 때 아담 해와의 그 자체(自体)에는 벌써 실패하였으니 그 자체에는 비공식적 사탄 소유(所有)인 동시에 또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으로는 타락이 없었으면 물론 하나님의 소유자는 정한 바이나 타락되어서 그 원리적 입장은 벌써 하나님 편에 속하지 않은 한 근본원리(根本原理) 양(樣)으로 사탄은 사람을 취(取)함이다.
그래서 하나님에게로 자기 몸으로 지은 사람을 포기할 수 없는 원리적 결탁(結託)이 있으니 하나님 역시 사람 아담 해와를 내어놓을 수 없는 원리적 책임이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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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임적 근본을 가지신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중심하고는 직접 대하여 찾으려는 작업을 하려고 하니 먼저 비원리 존재의 주인공이 있었으니 하나님은 다시금 아담 해와를 두고 그의 자손들을 통하여 이 두 주인격(主人格)으로 분립(分立)시켜서 아담 해와의 실패를 세워 찾고자 함이었다.
그래서 아담 해와의 자손 중에는 두 성품적 결과의 자손번식(子孫繁殖)이라는 타락세계(墮落世界)의 존재를 보게 되었다. 즉 비공식적 주인성품(主人性品)에 속한 자손이며 공식 원리적 주인성(主人性) 하나님께 속한 자손의 분립(分立)을 요(要)하게 되었다.
아담 해와는 실패함으로 두 가지 성품격(性品格)의 모체(母体)의 주인공으로 시작은 창조 원리적이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 해와에 대하여 직접 찾는 작업은 시작 못하고 그 아들을 두고 복귀(復帰) 작업을 하기 시작한 것이 즉 아담 해와의 자녀인 가인과 아벨에 대한 섭리의 노정을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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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먼저 사탄의 피를 받고 난 인간이니 첫 생산자는 사탄에게 속하는 원리적이지 않은 존재로 되었다. 그다음 존재는 하나님이 찾을 수 있는 입장에 속하는 존재로 되었다.
그것은 사탄의 피를 받은 사람을 찾으려 할 때 첫 번은 사탄한테 속하였지만 다음은 아담에게 속하는 양(樣)으로 해와는 행동하였으니 타락된 자체들이었지만 아담적 사랑은 나중이나 그 자손에는 두 성품적으로 흐름이 있는 것은 사실적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타락된 자체들의 입장으로 보아도 사탄에게서는 첫 것 사랑이었으니 첫 것보다 나중 사랑, 아담 사랑은 비원리 입장에 속하는 사랑이었으나 하나님 앞에는 미움이 아닌 사실이다. 또 이런 원인으로 보아도 첫 자손은 미움의 자손이며 미움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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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사람 자손 중심하고 이런 이유에 대비되는 입장은 사람을 대하여 취하게 되었다. 그래서 사탄도 역시 하나님에 대하여서 비원리적이나마 자기가 소유할 수 있는 한 상대 혈적(血蹟)의 자손이 사람한테 소유되어지는 것을 자연적으로 바라게 되어, 사람 중심하고 하나님과 사탄은 대립하여 자기 소유물 확립(確立)을 보게 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사탄도 역시 처음에 비원리(非原理)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사람이 자기 소유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므로 자기편에 순종(順從)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되어야만 자기 것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아담 자손 가인과 아벨에 대하여서는 비공식존재(非公式存在)와 공식존재(公式存在)와의 대립(対立)이 보이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것으로 지었기에 하나님이 먼저 취할 수 있는 원리적 권리는 있는 것이다. 그러니 사탄이 사람을 유인(誘引)하였으나 간접적(間接的) 태도(態度)로 나아가는 입장에 처하였다. 99
그래 하나님은 여기서 복귀공작(復帰工作) 시작을 보려니 불순종(不順從)으로 타락한 인간이니 순종(順從)으로서만이 하나님의 편에 서서 원리(原理)를 찾을 수 있는 것이고, 불순종이면 불순종의 주인공이 사탄의 소유라는 두 갈래 길이 지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의 자손 가인과 아벨의 들리는 제물(祭物)은 근본적으로 순종이나 불순종이 취하고자 하는 두 성품으로 소유물, 결정적 표시물이었다.
두 형제가 각기 제물을 드렸으나 왜 아벨의 제물은 축복하고 가인 제물은 축복하지 않았던 것인가? 하는 것은 첫 자손 가인은 사탄의 피를 계승(継承)할 수 있는 표시로 된 자요, 다음 자손 아벨은 하나님이 찾을 수 있는 자이니,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은 원리적으로 가인보다는 아벨이니, 아벨의 제물을 받으신 것이다. 그 외 가인 제물은 받지 않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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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대에 가인 제물은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 편에 서기 위하여 자기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벨을 사랑하면서 자기는 사랑받지 못하는 자체에 대하여 후회하면서 다시금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을 찾았더라면, 즉 하나님이 하시는데 기뻐 감사(感謝)하는 태도였다면 가인 역시 하나님 편으로 취하게 되는 원리적 아닌 사탄 소유(所有) 소유자(召有者)지만 불순종권(不順從圈) 내에서 순종권(順從圈) 내로 옮겨지는 것이 하나님은 순종한 자손을 취하는 곳에 대비(対比)니 가인도 역시 하나님이 취하게 될 것이었다.
여기에 가인은 그와 반대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벨에 대하여 원수시(怨讎示)하는 행동은 즉 사탄 불순종의 근본이 되는 사탄의 행동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아벨을 죽이고 나니, 하나님의 뜻하였던 첫 복귀원리(復帰原理)는 가인의 행동으로 모든 인간에 의해 사망(死亡)의 터를 자아내게 되었다.
즉 사탄은 그때까지 가인을 자기 소유로 할 수 없고 다만 자기 소유물이 되기를 고대(告待)하는 입장으로 하나님을 상대하여 서게 되었다. 성경 창세기 4/7에 하나님이 가인에게 말하기를 죄(罪)가 문에 엎드려 너를 엿보나니 저를 방비(防備)하려는 것은 사탄은 가인 너를 삼키고자 한다는 이 근본의의(根本意義)를 밝히는 바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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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인의 행동이 있었으니 순종치 않은 사탄은 자기편 가인 소유를 가지고 아벨을 죽이는 것은 여기에 하늘 대하여 반격(反撃) 시작의 예고(豫告)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 행동은, 곧 모든 인류의 조상급(祖上級)에서 되는 이 행동들은 전인류를 좌우하는 간접적 행동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것은 사탄은 자기의 소유로만 만들겠다는 것의 발로(發露)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벨 대신 셋을 준 것은 아벨의 계승(継承) 뜻을 세워서 다시금 하나님 편적 존재로 세우셨다.
순종하지 않는 가인 즉 사탄은 셋을 대하여서 수작(酬酌)하게 되었다. 그런데 사람이 본래 어둠에 순종하지 않은 피를 받고 났으니 선혈적(先血的) 관계로써 하나님을 따르는 것보다도 사탄을 따르는 방향으로 흘러 내려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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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은 이 근본목적(根本目的)을 달성하기 위하려니 원리적 순종자(順從者)를 찾아서 작업을 계승하여 왔던 것인데 사람들은 즉 셋 자손까지 가인의 자손들이 좋아하는 생활체(生活体)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즉 사탄편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전인류는 하나님의 뜻을 세운 자는 점점 적어지고 사탄의 뜻을 세워 따르게 되는 양(樣)으로 타락성(墮落性) 근본체(根本体)인 문란한 음행(淫行)은 팽창(膨脹)되었고 사탄에 대하여 섬기는 것은 전부가 즐거워하는 행동이었다.
여기에 하나님이 볼 때 참을 수 없어서 그 인류를 쳐서 없애고 이 뜻에 맞는 자의 자손으로 뜻 공작(工作)을 계획하시기 위하여 노아를 세우심이었다. 즉 노아는 불순종(不順從)을 반하여 하나님의 뜻을 순종(順從)하는 대표자이었다.
그러므로 노아를 두고 하나님이 근본복귀(根本復帰) 계승(継承)하여서 뜻을 이루시려 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것은 사탄을 숭배(崇拜)하는 것이고 제2는 음행(淫行)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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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타락(墮落)의 씨가 되었으니 이것을 통하여 사탄의 뜻 번식과 같은 협조(協助)하는 행동이니 하나님께서는 지극(至極)한 눈꼴사나운 상대(相対)였기에 제일 미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 세상에서는 남녀가 사랑하는 것과 남녀의 양음부(陽陰部)가 부끄러운 실체(實体)며, 죄(罪)의 실체며 악(惡)의 실체 쌍것이 되는 씨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이 남녀의 제일 귀한 사랑의 실체들을 쌍것으로 인정(認定)하는 것은 이 근본 타락성(墮落性) 근거(根據)이므로 말도 이와 같이 하는 것은 사람이 타락한 것을 스스로 양심적으로 바로 고백하는 바에 사실을 증거(証據)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말하는 쌍소리가 왜 쌍것인가(다시 생각하여야) 쌍것이면 왜 좋아할까? 세상에 제일 귀(貴)한 것이 사랑인데 사랑에 속하는 실체 즉 제일 귀한데 속하는 실체가 왜 쌍소리가 되느냐 하는 이 근본(根本)만 찾으면 인생문제(人生問題)는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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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은 쌍것 아닌 제일 좋은 것이 쌍것으로 되었으니 즉 비원리적(非原理的) 출발(出発)을 가져오는 근본이 되었다. 즉 사망(死亡)이 시작되는 것이 시작의 근본(根本)이 되었으니 이런 고백으로 표시됨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비원리 중에 서 있다는 사실적 양심 고백의 말이 많이 쓰이고 있다.
예를 들면 음양(陰陽) 좌우(左右)라는 말, 흑백(黑白), 지금 많이 쓰는 적백(赤白) 등은 전부가 선후(先後)가 반대로써 쓰는 것은 세상 시작이 반대로 되었다는 것을 증거하는 사실이다.
즉 이 좌(左)니 음(陰)이니 흑(黑)이니 적(赤)이니 하는 말은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의 시작이 먼저 되어있다는 것을 실로 증명하는 주는 것이다. 양심이 바로 고백하는 대로 우좌(右左), 양음(陽陰), 백흑(白黑)으로 백적(白赤)으로 되는 세상이 와야만 우리의 원리(原理)를 찾은 세상이요, 이상세계(理想世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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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탄이 번창함을 보니 선(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하여 원수로 나아가니 옛날부터 의인(義人)들의 비참한 죽음이 많은 것은 원리로 되었다.
이와 같이 노아의 시대까지는 전부가 불순(不順)의 자식들로 전세계는 되고 보니 하나님은 이들을 전멸(全滅)시켜서 다시금 뜻 작업하는 결과로 노아 심판(審判)이 되게 되었다. 그때 노아는 순종자(順從者)를 찾았으니 한 사람도 보지 못하고 전부(全部)가 사망(死亡)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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