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가로지르는 222m 새로 개통
청풍호 출렁다리.
충북 제천 청풍호를 가로질러 옥순봉으로 연결되는 출렁다리가 개설되었다.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옥순대교 남단과 옥순봉을 잇는 이 출렁다리는 길이 222m의 규모로 설치하는 데 85억 원이 들어갔다.
출렁다리와 연결되는 옥순봉 기슭에는 408m 길이의 탐방로가 조성돼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기존 등산로를 이용해 기암괴석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옥순봉 정상에도 오를 수 있다.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하며, 내년 3월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4월부터는 1인당 3,000원의 요금을 받고, 이 중 2,000원은 제천 지역화폐 ‘모아’로 환급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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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풍호의 명물 출렁다리....
청풍명월...
출렁다리 멋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