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3///대구연경암장
파워클라이밍학교 17기 에이스 임윤환님 등반
연경암장 등용문...전날밤 소주2병마시고 익일 교육전 이른 아침등반
저는 스포츠클라이밍이나 바위, 얼음에 대한 이론이나 실전에 대한 아무런 정보나 지식이 없는 지라
용어나 화법도 모릅니다...
이 아저씨
거무티티한 외모에 파워있는 몸매에 주량수치를 가름할 수 없는...멋진 사내로 보입니다...제 주관적인생각임.
(본인: 술 재밋게 많이 마시기위해 바위한다 합니다..ㅎㅎㅎ)
빌레이를 책임지는 젊은 친구 침착하게 등반자를 챙기는 모습을 봅니다.
야영때 선배(임윤환)가 들고 있는 고기집게를 달라며 고기를 굽겠다고하는 멘트...제 귀에 들려옵니다.
예의바른 친구입니다...이름 모릅니다.
저는 비너가 바위에 달려있는 현장을 처음보는 경험이라 담았습니다...서글픕니까...ㅎ
누구의 다리입니까?
예의 바른 젊은 친구 다리입니다...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된들 또 어떠리...
감사합니다.
첫댓글 예의바른 젊은친구는 상규씨 아닌가요?
울딸램이랑 동갑이라 인상에 남아있네요
생생한 후기 넘 잘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완등을 못해서 아쉬움가득..
강사님들에게 퀵도르 회수의 수고로움까지..
아~~ 민폐.. ㅠㅠ
와~~우~~~
임윤환님~~ 등용문 등반 멋지네요~~ㅎㅎ
17기 에이스다운 실력입니다!!! 짝!짝!짝!~~~
등용문 등반...
우리도 언젠가는 가능해 지겠지요?
멋집니다~ 담에 꼭 완등하세요~~
숙취가 가시지 않았는데 등용문을 거침없이 오르는 모습 대단했습니다 . 더쉽다는 17기 연경 교육장 등반해보니 더 대단함을 실감했습니다.쵝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