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19기 졸업50주년 및 스승의날 기념 행사가 2018년 5월 14일 월 오전10: 30 ~15:00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있었다. 19기 추억 영상으로
1부 기념식, 2부 오찬 (세종호텔 세종홀 뷔페) , 3부 공연 및 <멋> <건강> 행운권 추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사회 안종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전 동덕여대 이애경교수의 힘차고 우렁차며 리듬미칼한
북춤으로 분위기를 띄어 주었다.
그뒤 국민의례 이원묘 회장님의 내빈소개, 축사(22대 총동회장 전길자) , 기부금 전달(총동회장 전길자 ) , 행사보고,,
축시낭송(임혜숙시, 은춘원 낭독)
스승님의 말씀, (이종순, 윤동호, 박희숙, 권영택, 현동옥)
,선물증정 건배, 스승의날 노래(하모니카 합주 ,우순이 외5) 박경복단장의 "축복의길 축가
특별 축하공연 ((정숙용의 딸 윤혜진교수 ),재즈 퀸텟, 윤혜진과 브리더스 등,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어 갔다.
2부 오찬 세종호텔 세종부페
3부 공연 및 <멋> <건강> 행운권 추첨 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식사 후 이혜숙의 딸 나경은 교수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섹소폰 연주가 있었다.
색스폰에도 앨토 악기, 소프라노 악기가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연주자와 함께 쌈바를 외치며 혼연일치가 되어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박정님의 하모니카 독주 "빠삐용:의 주제곡 이 연주되고
많은 친구들이 다양하게 기부한 많은 상품들이 기대되는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오현영이 선생님들께 드리는 미술 작품 5점은 선생님들께서 다시 우리들에게 기부한다고 하셔서
임인자가 내놓은 작품과 함께 친구들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선생님들께서는 앉아 계시기가 힘들어 하셔 가셔서 모두 배웅을 해드리고 다시 추첨이 계속되었다.
위니아 공기 청정기 , 폴랜드접시셌트, 홍삼정, 공기청정 식물, 스포츠 웨어, 헤어드라이기, 고양이 인형
, 행운의 열쇠, 황사마스크, 팔찌, 더덕청, 오가닉,오일, 여행용파우치6종(전원 ), 쉬폰 스카프(전원),
수제 건강비누 (전원), 등등 친구들이 모두 선물을 한아름씩 들고 교가를 끝으로 반별 사진을 찍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 집으로 ~~~
오늘 처음 동창회에 나온 친구들은 박인옥,이애경 , 최인경 , 서명자, 이윤숙,
50년 만에 만난 친구들이니 보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중에서도
서명자와 이윤숙은 정말 보고 싶었고 반가웠다.
김진숙은 미국에서 와서 모임에 오려고 했는데 병원에 입원했다가
다시 미국으로 갔다고 해서 정말 안타까웠다.김병순도 아파서 못오고 ~
오랫만에 만난 김영선, 안종순, 이양숙,최현숙, 안동선, , 이옥례, 이기훈, 한은희
그리고 멀리서온 김교천, 김정옥, 이수복, 박혜자. 친구들 모두 반가웠어요 !!!
오늘 이렇게 멋진 50주년 행사를 주관한 이원묘 회장님 , 그리고 임원진 수고 정 ~말 하셨어요!!!
사회를 본 안종순님! 오랫동안 서 계시느냐고 수고 많으셨어요 !!!
애써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19기가 더욱 발전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
친구들아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다음에 만나자 .
처음 창덕여고에 발령받고 우리 19기를 3년 가르치시고 우리와 함께 8년이라는 교직생활을 끝내시고 우리와 3년간 담임을 한 행운의 특별한 인연이었다고 자랑스런 19기 라고 말씀 하시는 이종순 선생님 !!!
3년동안 우리들 담임을 해주시고도 옛사람들을 기억하시고 즐거운 잔치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시며 더욱 멋진 창덕인이 되셔서 자랑스런 선배가 되시기를 빈다는 우리 담임 박희숙 선생님 !!!
지금생각하니 교사로서 어린나이에 뭣도 모르고 교단에 섰으니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고 하시며 모든것이 다 고맙다고 하시는 현동옥 선생님 !!!
영어로 말씀해 주시라고 했더니 지금은 영어 단어도 다 잃어 버렸다고 하시며 유머로 넘기시며 정말 고맙다고 하시는
윤동호 선생님 !!!
나는 엉터리 선생님이셨다고 고백 한다고 하셔서 웃음을 자아냈던 권철수 선생님 !!!
첫댓글 인옥이와 인경이 애경이는 여러번 보았지만 동창회에는 처음 나와 반가웠고
서명자와 이윤숙은 50년 만에 처음이고 정말 보고 싶는데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
진숙이까지 만났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진숙이와 병순이가 빨리 쾌유되기를 빕니다.
5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멋지게 보낼수 있게 애써 주신 이원묘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덕분에 19기 우리들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선물도 푸짐하게~~
감사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담에 만나요 .
원금아!!! 긴글 올리느라 수고 많았다
사진찍기도 바빴을텐데 자세히 기록까지 남겨주니 고맙다
난 어제 모처럼 친구들과 대화좀 하려했더니 목감기로 소리가 안나왔다
넌 다리 아푼데도 부지런히 다니며 친구들 찍고 또 찍고
전직 기자였나 착각할 정도다
우리 19기 대단함을 또 한번 실감했다
회장님!!임원님들!!! 수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창덕^^ 수선화^^ 만세~~
난 전철에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른다고 헤메고( ?) 계신 윤동호 샘을 만났다.
선생님!!! 하고 큰소리로 불렀더니 너무 반가워 하셨다.
.걸음걸이에서 연륜을 느꼈다." 잘 지내셨어요?" 안부를 여쭈자 선생님께서 남편의 안부를 물으신다.
그날 나의 행운 !!! 윤동호 선생님과 우리 남편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를 하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난 샘의 손을 꼭 잡고 세종호텔까지 왔다.엘리베이터 앞에서 박인옥이
윤동호 선생님을 뵙고 50년만에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 저 오늘 선생님 뵈러 왔어요" 하는 극적인 장면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우리 2학년 6반 담임 선생님이셨다.선생님이 계시다는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
영숙아 고마워! 너도 1학년때 담임 박희숙선생님을 뵈며 감격의 눈물 흘릴때 생각난다 .
그리고 윤동호 샘도 ~~~ 3학년때 담임이셨으니 ....
원금아 빠르게 편집잘해 찍어올린 사진들 정말 최고!! 5년만네 만나 너무 반가웠고 늘 건강 잘 유지하고 또 만나자!
혜자야 반갑구나!!! 오랫만에 만나 처음에는 넌 줄 몰랐어. 부형이에게 물으니 혜자라고 하더구나 !
광주에서 오느냐고 수고 했네 ! 노래를 잘 부르던 친구로 기억하고 있지 .류영숙이가 보았으면
더욱 반가웠을텐데 .....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만나자.
우리의 원금이~~♡
아주 멋지고 고맙다~~~
우리 19회의 보물이다~~♡♡♡♡
친구들 모두 고마워할꺼야
감사 합니다! 한일은 없지만 .....
모두 회장님 덕분입니다. 19기의 자랑스런 영원한 마음속으로부터
존경하는 이원묘 회장님 !!!
한반 한적이 없었자나! 회장님 이하 재능꾼들이 많아 19기가 활발하니 자랑스러워! 서울에 살았음 꽤나 열성적이였울텐데 ㅎㅎ 자나깨나 몸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