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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타로의 상징
1. 타로카드의 그림과 명칭
타로 리더는 오로지 그림만을 보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타로의 그림은 사람의 심리 상태와 정신세계를 암시하는 심오한 상징들로 가득 차 있는데, 카드를 펼쳤을 때 나타나는 상징성을 현실세계에 대입해야만 올바른 답을 찾아 낼 수 있다. 그렇다면 타로카드의 상징성은 어디에 바탕을 두고 있는가. 메이저 카드와 마이너 카드의 등장인물과 이름을 보면 그 답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각 카드에 함께 그려진 구성요소들과 배경들에 대해서도 그 상징성이 있다. 종종 카드 리더자의 능력에 따라 직관으로 카드를 들여다보았을 때 가장 핵심적으로 들어오는 그림의 상징으로 점을 치는 경우도 있다.
2. 타로카드의 색상
타로의 의미는 색상에서도 알 수가 있다. 색상을 이용하여 감정을 표현하거나 의사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또한 자신을 나타내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게 때문에 색상을 통해서도 타로카드가 가진 신비의 비밀을 밝혀 낼 수 있다.
① 빨강 : 빨간색은 감정과 열정을 자극하는 색입니다. 태양과 에너지와 생명의 상징으로 활동적, 열정적, 추진력을 뜻합니다. 남성적인 에너지와 육체적임 힘을 상징하기도 하며, 힘과 성적능력을 나타내며, 또한, 건강, 용기, 사랑과 임신이나 출산 등을 나타내기도 하고, 연금술에서는 색의 극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 긍정적 의미: 힘, 환희, 행복감, 사랑의 감정
★ 부정적 의미: 공포, 욕정, 지나친 분노, 긴장, 열
② 주황 : 주황색은 많은 종류의 과일이 이 빛깔을 띠어 상큼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나타냅니다. 에너지를 상징하는 색이며, 활력, 적응력, 격려, 야망과 포부를 나타냅니다. 성공과 비즈니스, 목적과 행동을 나타내기도 하며, 인내력과 신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긍정적 의미: 활동성, 창조성, 자긍심
★ 부정적 의미: 불안감, 경박함
③ 노랑 : 노란색은 상큼하고 발랄한 색상으로 기쁨을 상징하며 지혜와 이해심을 나타냅니다. 행복과 성공을 나타내며, 영광, 신용, 정신적인 힘, 지성, 이해력, 과학과 대화를 나타내기도 하며, 부정적인 의미로는 변덕과 비밀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긍정적 의미 : 평화, 휴식, 햇빛, 젊음, 상큼
★ 부정적 의미 : 경박함, 변덕스러움 등
④ 초록 : 초록색은 자연의 색으로 푸른 숲을 나타내고 긴장을 완화하는 색입니다. 자연과 번영을 상징하는 색으로 영원한 젊음, 성장, 풍요, 재생, 비옥, 번영, 풍부, 다산, 돈과 부 등을 나타내며, 좋은 운과 희망 그리고, 승리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 긍정적 의미: 치료, 위로, 평화, 시원함, 청결
★ 부정적 의미: 이기심, 질투, 게으름
⑤ 파랑 : 파란색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색입니다. 물을 상징하는 색으로 평화, 안정, 휴식, 인내, 지혜, 이해, 행복과 보호 등을 나타내며 희망과 믿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부정적인 뜻으로는 수수께끼, 애매함 그리고, 속임수 등이 있습니다.
★ 긍정적 의미: 신성함, 진실, 조화, 진정
★ 부정적 의미: 냉소적, 우울함
⑥ 보라 : 보라색은 정신적 권위와 신비스러움을 상징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영적, 정신적인 세계와 관련이 깊은 색으로 영감, 높은 정신적인 능력과 영적인 교류를 나타내며, 성공, 현명함, 예언, 보호, 지성과 고결함의 상징이기도 하다. 또한, 권력, 존엄성, 고귀함과 권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 긍정적 의미 : 고귀하고 엄숙함, 여성적 신비함, 섹시함
★ 부정적 의미 : 경솔함, 경박함, 촌스러움
⑦ 회색 : 회색은 중성적인 이미지가 강하여 종교적인 색채가 짙고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색입니다. 변화를 뜻하며, 지성과 우울함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긍정적 의미: 고상함, 점잖음
★ 부정적 의미: 우울, 음침함, 무감각
⑧ 검정 : 검정색은 무감각, 부동과 빛의 부족을 뜻하며, 보호와 해방, 강한 의지력 그리고 재생과 부활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긍정적 의미: 수렴, 의지력, 절대적 권위, 회귀
★ 부정적 의미: 죽음과 어둠, 질병, 암흑, 절망, 불안, 불길함
⑨ 하양 : 하얀색은 순수함과 순결함을 상징하며, 영적인 능력, 정신력과 인간의 예지력을 나타내고, 감정의 정화와 일관성 그리고, 화합과 조화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동양에서는 죽은 이들의 애도를 뜻하지만 서양에서는 신성한 색으로 상징됩니다.
★ 긍정적 의미: 순수성, 단일성
★ 부정적 의미: 공포와 두려움
⑩ 하늘색 : 하늘색은 파랑색 보다 조금 더 연한 색상으로 성실과 솔직함, 충성심, 헌신과 열애를 나타내는 색상입니다.
★ 긍정적 의미: 지성, 완벽, 결백, 포용, 수용
★ 부정적 의미: 관여치 않음, 무감각
3. 타로카드와 수비학
⓵ 數에서 얻는 지혜
수의 신비를 다루는 수비학은 수의 상징과 형이상학, 수와 관계된 주술을 다루는 비교철학으로 출발했다. 사물들의 본질에 영향을 미치고, 신성과 지상의 매개가 되었던 수의 의미를 탐색하는 일은 일상 뒤에 숨겨진 우주의 질서를 찾아보는 작업이다. 수학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피타고라스가 위대한 수학자라는 사실은 알고 있어도, 피타고라스를 중심으로 한 피타고라스학파의 정연한 수학이론이 신비주의 전통에 물길을 대고 있다는 것을 알면 누구라도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신비는 일상 뒤에 숨어있는 다른 차원이지 아예 우리의 존재에서 발을 뺀 독자적인 것은 아니다. 이 피타고라스는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위대한 수학자이기도 하지만 한 종교교단의 창시자이기도 하며, 수학을 기반으로 한 신비주의 전통의 원류이기도 하다. 피타고라스는 이 세계가 안고 있는 근원적인 불가사의와 이 세계의 구성 요소를 수에서 찾고자 하였으며 1에서 9까지의 모든 기수가 각기 제 나름의 특수한 역할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특히 완전한 포용성을 지닌다고 할 10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특이한 점은 피타고라스의 수의 이론에 동양에서 유래된 것을 보이는 깊은 종교적 내지 신비적 이념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이는 특히 고전 인도 사상에 나타난 삶과 죽음의 끝없는 반복이라는 윤회에 대한 믿음이 그것이다.
⓶ 수비학적 상징으로 구성된 78장의 타로카드
메이저 아카나 카드 22장은 태양계의 행성 10개와 천체를 분할한 황도 12궁에 대응하는 것이다. 마이너 아카나 카드 56장은 인물카드 16장과 숫자카드 40장의 합인데, 이때의 인물카드 16장은 4종의 슈트(컵=물, 지팡이=불, 검=공기, 펜타클=흙)와 4종의 궁정카드(중세사회의 4계급을 재현한 시종, 기사, 여왕, 왕)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숫자카드 40장은 십진수 1부터 10까지에 4종의 슈트를 각각 대응시킨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이 메이저카드와 마이너카드의 합인 78이 나온다.
이 78장의 타로카드는 다음과 같은 절묘한 의미를 담고 있다. 1년은 12개월이다.
이 12개월을 차례로 모두 더하면 <1+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78> 78이 된다. 이 78이란 수를 각각 더하면 <7 + 8 = 15>가 되고, 이 15란 수를 다시 각각 더하면 <1 + 5 = 6>이 된다. 그리고 6은 <6 = 3 + 3> 등의 연산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6은 수비학에서 두 개의 삼각형을 위아래로 포개어놓은 다비드의 별 또는 솔로몬의 옥쇄를 뜻하는 것이 되고, 이것은 소우주인 인간과 대우주의 융합·화합을 의미하는 상징이 된다. 현대 신과학에서 말하는 소우주와 대우주의 상응은 이러한 수비학적 연관으로 설명되는 것이다.
천·지·인의 음양조화를 나타내는 6각형 별 모양. 또한 이 6은 거꾸로 하면 9가 되는데, 인간 생명이 탄생하는 데 필요한 9개월의 회임을 연상할 수 있다. 절묘한 수리의 상징이 아닐 수 없다. 1부터 20까지에서 9개의 소수(다른 숫자로 나누어지지 않은 수)를 뽑아 차례로 더하면 <1 + 2 + 3 + 5 + 7 + 11 + 13 + 17 + 19 = 78>이 된다. 이때 9는 0에서 9까지의 숫자 중 가장 큰 숫자이다. 영어 나인(nine)은 프랑스어로 네프(neuf)라 한다. 네프엔 새롭다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0은 음양의 구분이 없는 무한한 잠재 상태를 의미하고, 9는 한 생명주기의 끝남을 의미한다. 잉태한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9개월 동안 성장한 뒤에 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태아의 상태(9)를 끝내고 인간으로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묘한 연관성이 숨어 있기에 타로카드를 아카나(비밀)라고 부르는 것이다.
⓷ 수비학적 숫자의 의미
1(Monad)1은 하나임, 전일성을 의미한다. 전일성으로서의 ‘하나’란 이미 구별이 없는 상태이므로 있음과 없음의 구별도 불가능한 상태이다. 따라서 고대 수비학에서는 1은 상징적으로 0의 속성을 내포하고 있다. 1은 차원이 없는 영원함, 절대성, 신성을 의미한다. 도형으로는 원, 점을 나타낸다.
2(Dyad) 2는 최초의 분리와 구별을 나타낸다. 창조는 하나가 둘로 나뉘면서 시작된다. 2는 원초적인 대극을 의미한다. 모든 이원적인 것들, 낮과 밤, 여성과 남성, 땅과 하늘 등을 의미한다. 도형으로는 두 원이 교차하는 피시스, 그리고 거기서 만들어진 선분이 해당된다.
3(Triad) 창조, 출발, 재통합을 의미한다. 둘로 분리된 하나는 다시 하나로 돌아가려 한다. 다시 말해 분리된 것들을 합일되고자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분리를 거친 후에 다시 통합된 것들은 원초적인 통일성과는 다르다. 3은 분리에서 통합으로의 과정이 처음으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종교 권에 나타나는 삼위일체의 신격, 변증법적 종합 등은 3으로 해석된다. 최초의 종합의 수이므로 1을 내포한다. 도형으로는 삼각형이며, 원 안에 내접하는 정삼각형으로 표시된다. 출생의 문을 의미하기도 한다.
4(Tetrad) 최초의 물질, 깊이, 땅(흙)을 나타낸다. 도형으로는 사각형, 정사면체 등이다. 공간 안에 존재하는 4개의 점은 최초로 공간을 나타낼 수 있는 개수이다. 4는 3을 거쳐 탄생된 최초의 물질이다. 물질로 존재하는 것들은 4로 표시된다. 최초의 4방위, 위, 아래, 좌, 우 등의 기본 공간 관념이 4로 나타난다.
5(Pentad) 물질에 구현된 최초의 생명원리이다. 오각형, 오각별, 나선형,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5와 아름다움의 관계는 황금비율로 나타난다. 오각별은 마법의 별로 알려져 있는데, 그 도형이 자연에 생명 있는 것들 속에 나타나는 비례관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정신과 물질의 매개 원리를 나타내는 수이다.
6(Hexad) 구조, 질서, 안정성, 이원적인 것들의 결합을 나타낸다. 꼭짓점이 아래로 향한 삼각형과 위로 향한 삼각형이 합쳐져 만들어진 육각별은 입문자의 상징이다. 불안정한 두 개의 삼각형이 결합되어 만들어 내는 조화를 의미한다. 입문으로서의 영적 결혼을 의미하기도 한다. 측정과 관계된 수로서 12개월, 24시간, 360도 등 6과 관계된 수들은 전체적이고 원환적인 것들을 안정적으로 나누는 수이다.
7(Heptad) 물질에서 정신으로의 최초의 초월과 관계된 수이다. 고대에는 처녀의 수라 불렀다. 1에서 10까지의 수 중 다른 어떤 수와 관계를 맺지 않기 때문이다. 물질계에서의 초월은 7단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노시스트들은 인간의 영혼이 7개의 천구를 거쳐 천상계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해탈이 가능하다고 보았고, 피타고라스 시대에 나눠진 서양 음계는 7개이며 뉴턴이 정립한 빛의 스펙트럼의 단위 역시 7개이다. 1에서 시작된 분리의 분화와 창조의 과정은 6에 이르러 일단락된다. 7은 그 다음 단계이다. 그러나 7은 그 뒤의 8, 9, 10의 계열에도 속되지 않는다. 홀로 있는 수,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는 수이다. 360은 1에서 10까지의 모든 수로 나눠지지만 7로 나눌 수 없다. 7은 스스로 안정되어 다른 수의 계열에 속하지 않으면서 조화로운 것들을 관장하는 수이다. 신성한 빛과 소리의 수이다.
8(Octad) 재생, 공명, 만물을 키우는 위대한 어머니 등을 의미한다. 2x2x2, 4x2로 나눠지므로 두 수와 관계된다. 8이 위대한 어머니의 수로 여겨지는 것은 최초로 여성 수인 2의 세 제곱이기 때문이다. 세 곱절이란 세 배로 우월한, 세 배로 위대한 ~을 말한다. 대지의 여족장이라 알려진 고대의 ‘키벨레’여신의 수이다. 공명은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것들의 울림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아래 ‘도’음정과 위 ‘도’음정은 8번째 음계에서 공명한다.
9(Ennead) 유한과 무한 간의 경계를 의미한다. 1에서 출발하여 또 다른 1인 10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 중에 마지막 단계이므로 9를 넘어가면 다른 차원으로 간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3x3이므로 3배로 신성한 수, 치유의 수로 여겨지기도 한다.10(Decad) 새로운 시작, 새로운 1이 시작되는 수이다. 완성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므로 완전수라 한다. 불(1), 공기(2), 물(3), 흙(4)이 합쳐진 수로 자연 속에 여러 사물들이 발현되어 구체화된 것을 나타낸다.
4. 타로카드와 점성학
점성학의 기원은 고대 바빌로니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에 점성학은 천문학과 공존하면서 한 나라의 운명이나 왕의 운명을 점치는 데 활용되다가 고대 그리스로 전파된 기원전 3세기에 와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기원후 4세기경 점성학과 천문학이 분리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타로카드가 처음부터 점성학과 연관성을 지녔던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타로카드에 점성학 개념이 도입되어 논리적이고 이론적으로 근간을 이루게 된 것은 17세기 이후로 알려지고 있다. 점성학과 타로의 관계를 해명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타로의 입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기초적인 상식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점성학은 2대 극성(陽·陰), 3대 특성(활동·고정·변화), 4원소(地·水·火·風)의 개념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⓵ 3대 특성
㉠ 활동(CARDINAL SIGN)
특정 원소가 비로소 그 기운을 갖고 움직이는 상태로, 시작이나 초기의 기운을 가리킨다. 각 계절의 출발점으로 백양, 게, 천칭, 산양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일이든 벌리기를 좋아하며 개척정신과 실천성이 강하나 지나친 활동으로 일을 크게 벌일 위험도 강하다.
㉡ 고정(FIXED SIGN)
특정 원소의 기운을 이어나가 존속하고 유지하려는 상태로, 연속성이나 중기의 기운을 가리킨다. 계절이 무르익었을 때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황소, 사자, 전갈, 물병 등의 별자리로 구성되어 있고, 전통을 좋아하고 변화나 새로운 일에 잘 적응하려 하지 않으며 보수적 성향이 강하게 나타낸다. 선대의 일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으며 물질적 측면을 강하게 생각한다.
㉢ 변화(MUTABLE SIGN)
특정 원소의 기운이 다른 원소로 변하기 전의 상태로, 말기의 기운을 가리킨다. 각 계절의 막바지에 해당한다. 한 계절을 끝내고 다른 계절로 들어가는 변화의 시기다. 쌍둥이, 처녀, 사수, 물고기 등의 별자리로 구성되어 있고, 변화의 성질이 너무 강해 오히려 일의 추진력이 미약하다는 단점을 나타내기도 한다. 행동력은 떨어지나 이론적 측면에는 매우 강하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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⓶ 4대 원소
㉠ 불(FIRE SIGN)
백양자리, 사자자리, 사수자리로 행동적이고 다혈질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최고를 고집하므로 중간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창조적인 정신이 강하고 직선적이고 뒤끝이 없다. 행성으로는 화성, 태양, 목성이 이에 해당한다.
㉡ 흙(EARTH SIGN)
황소자리, 처녀자리, 산양자리로 냉정하고 확실하며 일의 시작은 어려우나 일단 일을 맡으면 성공을 이룬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큰 집착을 갖고 있다. 창의력이나 능동성이 약해 전통적인 관점과 안정성을 선호한다. 변화에 약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오랫동안 담아둔다. 이성적인 면이 강하고 합리주의를 원칙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 행성으로는 수성, 금성, 토성이 이에 해당한다.
㉢ 공기(AIR SIGN)
쌍둥이자리, 천칭자리, 물병자리로 깊은 관념을 좋아하며 자유인으로 생활하기를 원한다. 자신의 생각을 남들에게 표현하기를 좋아하고 큰 정신적 충격에도 금세 회복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또한 감상적인 행동을 싫어한다. 행성으로는 수성, 금성, 토성, 천왕성이 있다.
㉣ 물(WATER SIGN)
게자리, 전갈자리, 물고기자리로 자신의 느낌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행동하며 주위의 환경에 적응을 잘 한다. 연민에 집착하며 남의 말에 동요되는 경향이 있다. 신중하며 한 번 헌신하겠다고 맘먹으면 끝까지 간다. 행성으로는 달, 화성, 명왕성, 목성, 해왕성이 있다.
첫댓글 타로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