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엔 먼 세월 풍경 다시 칼라 색 칠하기 바빠지고
마음속 깊은 강엔 또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 얼굴들
저녁 강물 물고기들 뛰어오르듯 하네.....
이친구를 기억하지? 김옥 이라고 노래 잘하고 춤을 잘추던 친구 였지 마이크잡고 노래부르는 폼이 지금도 심상치악ㅎ네 ㅡㅡㅡ
그래서 친구가 좋다는 것이구나.
3만원 짜리 한정식을 시켰었는데 어디서 멀먹었던건지 생각이 안나네요 참 속상해ㅠㅠ
이래서 옛추억을 간직하려면 날짜와 장소시간 등을 잘뾰기하고 사진으로 남겨야 합니댜
애는ㅡ김세순 와! 국민학교 졸업하고 는 한번도 만나지못 했던친구 그래서 늘. 궁금했던 친구였지? 세월이 몇고개를 넘었어도 주름살 하나없이 탱탱하다
계집애들^^ 누가50대. 아줌마라 하겠어?마음들은 아직도 열여덟 순정 이랍니다
안영숙.....이름처럼 순하디순한. 영숙씨 다음 모임땐 꼭 노래한곡 불러줘 못하는 사람은 그런게어디있어? 요즘세상은. 그런게 어디있냐? 마이크에대고 소리높이 질러봐 100점 무조건나온다
아따 ㅡ큰이났네 길순이가 마이크잡으연 께임은 끝인데 .....유명가수 저리가라하고 오늘 밤새 불러도 지출둘몰으는 친구지 ㅡㅡ
50년을 흘렀어도 여전히들 이쁜동창생들
전부 미나미녀. 들이였다 ᆢᆢ다믐엔 또 몇년후에 나 만날가? 그때도 지금처럼 이쁘기를 기대하면서 추억의 사진을 남겼다
근 30여년 만에 만난동창 생들과 유년시절 같이 놀던그때를 회상하며 우리는 시간 줄도몰으고 이야기 꽃이 피였다
한때는 울반장 이 였던상일씨와 춤을잘추는 옥이랑
뚜이스부르는 모습이 넘보기좋은데요 사진작가인 제가 초보라서 쏘링! 어째껀 몰으는 사림들이 보면 진짜 넘잘어울리는 커플이리고 할거야 넘 보기좋아 카메라 속에 담았어요
오늘 즐거운 하루였구요. 사실 기부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데 흔쾌히 찬조하는 위 두분께 모두 함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연말 잘보내시고 내년 정유년 한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