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향 친구들과 욕지도 에서

[hongbary(채홍철)]

☞ 고향 친구 둘과 욕지도 에서..

지난토요일 새복4시 문경을 출발하여

대구사는 친구둘과 현풍IC에서 부킹하여 통영으로 향했다

8시30분 삼덕항을 출발하여 9시40분경 욕지도에 도착하여

숙소에 여장을 풀고 낚시점에 들러 채비를 하고

점심식사후 오후 1시경 출항을 하여 욕지도 일대를 돌며 낚시여행을 하였다

귀항후 조과물은 역시나 욕지도 "해녀촌" 에서 노형님 부부께서 손질하여

맛나게 해산물들과 시식을 하였다

이스리와 함께..

밤늦게 시작된 비로 다음날 갯바위 낚시는 즐기지 못하여서 안타까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1박에 즐거움과 추억을 묻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다고 느끼며..

후일 또 기회가 된다면 가을날 한번 더 방문을 해보자 친구야^^

다가오는 여름에는 "아리솔에술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다시한번 방문하여 음악봉사를 하리라 다짐하고

주변 섬들 몇군데를 겸하여..

    우리더리 산양중학교 졸업생인데 이쪼개도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이써 ㅎㅎ

  대구에서 나름 최서널 다해 살멀 살아가는 므찐 친구들 ^^

    통영권 FTV 통신원 이기도 하신 욕지도 섬낚시 "김승태" 사장님의 한가한 오전

    출항준비

     욕지주변 낚시배 출항하며..

    어복마는 "고대승" 친구의 참돔&우럭&숭어 조과

    연세마는 노형님과 물질하는 형수님께서 운영하는 "해녀촌" 은 오랜 단고리다

    작년 음악봉사때도 마는 우리회원들한데 전복주걸 기꺼이 내주시던 고마우신 분들!

    이날 함께 기우린 이스리에 취하고 정취에 취하고 인연에 취해뿌써..

             볼꺼이 엄는 욕지의 비나리는 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