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5부 말문을 터라.
g20 폐막 기자회견장에서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권이 주어졌다. 그렇지만 한국기자들은 대답하지 않았다. 중국기자가
대신 대답하려고 하는데 너무 꼴보기 싫었다. 좋은 기회가 다가왔음도 대답하지 않은 기자들이 왜 대답하지 않앗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나또한 그들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창피해진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수업시간,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에서 누군가가 시켜서가 아니라 나의 의지로 정적을 깨고 말을 해본적이 없는것같다.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자신이 이해하지 못 한 것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은 내가 다른사람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남들
앞에서 드러내야 하는 것이고 항상 답을 맞춰야 한다는 압박감에 그랬던것같다. 그 후에 초등학교의 질문이 많았던 수업시간과
받아적기만 하는 중학교, 고등학교의 수업시간의 모습을 비교해서 보았다. 변화된 우리의 모습을 보니 슬펐다.
하브루타
하부루타는 유대인들의 교육방식이다. 그들의 도서관을 가보니 조용한 대한민국 도서관과 달리 시장바닥처럼 시끄러웠다.
그 이유는 그들의 독특한 공부방식이기 때문이다. 두사람이 짝을 지어서 탈무드에 대해서 대화하고 토론한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면서 정리가 되고 자신의 모르는 점과 아는점을 분명하게 명확하게 구분을 한다.
중학교때 세계사 공부를 하다가 잘 외워지지 않아서 형과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공부했던 기억이있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서 일어난 일이 정리가 되니 잘 외워졌던것 같다.
첫댓글 우리는 왜 댓글이없는가 6부 댓글을달자
일단 승민아 지운이랑 같이 떠드는 것부터 고치고 그 다음부터 열심히 발표하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