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의 역사가 자동차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동차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운 메이커답게 다양한 볼거리를 지니고 있다. 전세계에 5대만 남아 있는 500K를 볼 수 있고 120년 된 벤츠도 만날 수 있다. F1 등 역대 경주차들도 전시된다.
● 폭스바겐 아우토슈타트-독일 볼프스부르크
BMW가 벨트를 지을 때 벤치마킹했을 정도로 잘 갖추어진 박물관이다. 폭스바겐을 비롯해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스코다 등 폭스바겐 그룹의 역사와 전통을 만날 수 있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만든 오리지널 비틀도 볼 수 있다.
● 국제 콜벳 박물관-미국 켄터키 주 보울링 그린
1981년부터 지금까지 생산된 시보레 콜벳은 모두 보울링 그린에서 만들어졌다. 콜벳의 성지나 다름없는 이곳에 박물관을 지은 것은 시보레로서는 당연하다. 콜벳은 미국 머슬카의 역사를 대변하는 모델로, 콜벳 매니아들에게 이 박물관 입장권은 가장 큰 선물이다.
● 토요타 메가 웹-일본 도쿄
동양에서 가장 큰 메이커 박물관이다. 토요타 메이커의 발전상과 미래 대체 에너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박물관 옆으로 쇼핑몰, 놀이공원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무인 자동차도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