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벗들과의 만남!
모든 일을 제쳐놓고 그들의 살아가는 얘기를
들어보고 지나온 기나긴 추억을 되돌아본다.
이럴 때는 항상 먼저 간 벗들도 생각나고 지금
병상에 누운 벗의 쾌유도 빌어본다.
두어 시간 먼저 가서 갯내음 가득한 봄바람도
쐬어보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도 오랫만에
실큰 느껴본다.
▶ 용당 신선대 - 용호동 스카이워크 - 오륙도 선상 관광
<오륙도의 등대섬>
용당의 신선대 정상...
신선대에서 내려다본 오륙도와 해군 군함
아치섬(조도)와 영도 태종대
영도
부산의 부두와 북항대교
해안 절벽과 저멀리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고개가 보인다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바다
봄바다 물색이 참 곱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니 오륙도가 2개로 겹쳐보인다
해안에서 올려다본 스카이워크
선상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방패섬과 솔섬
방패섬과 솔섬 사이의 좁은 틈, 조수의 차이에 따라 다섯, 여섯으로 나뉜다
바다에서 바라본 군함과 신선대...
수리섬
송곳섬
굴섬
굴섬에 있는 제법 큰 굴속에 기도객의 촛불이 보인다
유일인 유인섬인 등대섬
가마우지 새똥으로 암벽이 하얗게 변했다
당겨보니 가마우지떼가 조금 보인다
벗들과의 모임 장소인 <오륙도 가원>, 아름다운 건축상을 받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