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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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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맛집 스크랩 [주꾸미] 익산맛집 / 광야
오네뜨사랑 추천 0 조회 117 12.03.19 10: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새로운 운영진을 위해 주꾸미 번개를 준비하신단다. 주꾸미 맛있지만,

 

올해는 주꾸미가 많이 잡히지 않아 비싸다는데, 걱정하지 말란다.

 

배가 항구에 들어오면 바로 가져올 수 있다고. 먹는 입장이야 신선하면 무척 좋지만,

 

참석한 전북 맛집 회원들 모두 편하게 먹으려면 얼마만큼의 양을 준비해야 할지,

 

주꾸미의 양과 가격이 걱정 이지만, 심전님은 전혀 걱정이 없으셨다.

 

 

 

 

전화가 왔다. 주꾸미를 가져 왔는데 옮기자고,

 

곰소까지 가서 항구에 들어오는 배로 직접 가셨단다.

 

주꾸미, 주지 않는 다는 것 간신히 빼앗아 오셨단다.

 

주꾸미 축제 때문에 물량도 딸리고, 잡히는 양도 적어 가격은 무척 강했다.

 

그래도 웃으시며 재미있는 번개가 될거라며, 맛있는 상상을 하시는 것 같다.

 

 

 

 

배에서 바로 가져와 무척 신선한 주꾸미. 

 

 

 

 

광야에서 손질을 해주셨다.

 

 

 

 

 

 

주꾸미의 머리 부분은 따로 손질을 했다.

 

머리가 별미라는데.

 

 

 

 

 

 

광야에서 준비한 육수.

 

매운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주꾸미의 맛을 얼마나 도와줄지.

 

 

 

 

서서히 끓기 시작한다. 무엇부터 넣어줘야 할지.

 

 

 

 

무우를 넣어 줬다. 시원해 질까.

 

 

 

 

미나리와 버섯, 대파를 넣어줬다.

 

여러 재료의 섞임은 어떤 결과의 맛을 보여 줄까. 

 

 

 

 

 

 

손질한 주꾸미를 주신다. 어떨까.

 

주꾸미는 무척 신선한데, 육수가 주꾸미의 맛을 얼마나 좋게 해줄까.

 

주꾸미 샤브 샤브가 무척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살짝 넣었다. 너무 익으면 맛이 없기에,

 

살짝, 육수와 어울리게, 이젠 먹어 볼까.

 

맛은 먹어본 회원들의 댓글에서 확인해야 될 것 같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심전님의 표현에 의하면 찹쌀이 보인다고 한다.

 

찹쌀을 넣었을까. 주꾸미의 진수 머리. 어떨까. 맛은.

 

역시 댓글에서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주꾸미 머리안에 있는 것을 찹쌀이라고 표현하는 심전님.

 

찹쌀 맞는지. 정말 특이한 맛의 주꾸미 머리. 신선한 주꾸미이기에 정말 진미다.

 

찹쌀을 정말 믿지는 말기를 찹쌀의 정체는 댓글에서 확인 하기를.

 

 

 

 

라면 사리를 넣었다.

 

여왕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라면 사리.

 

살림살이를 너무 잘하기에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라면 사리와는 너무 다른,

 

냄비안의 라면 사리가 무척 불편했을 것 같다. 내용을 알게된 나도 역시 불편했다.

 

 

 

 

주꾸미를 다시 넣었다. 라면에서 빠져나온 기름기가 육수를 탁하게 해서 넣기도 했지만,

 

주꾸미의 양이 넉넉해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주꾸미가 보이기에, 기분 좋게 넣었다.

 

값비싼 가격의 주꾸미인데도, 전혀 개의치 않는, 많은 양의 주꾸미를 준비했구나.

 

맛있게 먹기 바빠, 심전님의 지갑은 전혀 생각이 들지 않았는지도, 풍족함은 나의 풍족함 인데. 

 

좀 그런 감정이 들었다.

 

 

 

 

찬은 약간의 매운맛을 가졌지만 깔끔함을 유지한다.

 

 

 

 

깔끔함을 유지한다는 것은, 광야 나름의 맛을 유지하는 것 일지도.

 

 

 

 

좋은 맛, 주인장의 손맛이 섞인 맛.

 

 

 

 

김치, 숙성이 좋았지만 주꾸미에 너무 묻혀버린.

 

 

 

 

맛있었다. 약간의 매움이 있었나.

 

 

 

 

이것도 약간의 매움이 남았다.

 

자꾸 집어 먹었는데 주인자의 솜씨가 있기에 그랬을지도.

 

 

 

 

맥주 안주로 나온 멸치.

 

부탁을해서 자연적으로 건조했단다. 부드러운.

 

맥주 안주 보다. 자연건조의 멸치로 육수를 빼면 어떤 맛일까 궁금했다.

 

 

 

 

 

좋은 서비스 안주.

 

 

 

 

이런 안주가 좋은 건. 특색있기에.

 

맛도 자연스러운, 일반적 술 안주의 강함이 없어 좋았다.

 

 

 

 

국산이냐 중국산이냐의 의견이 분분했던 해바라기씨.

 

조미되지 않았기에 국산같지만. 조미되지 않은 중국산도 있기에.

 

 

 

 

누룽지를 줬다. 광야의 참게장 간장에 찍어 먹으면 아주 좋은 누룽지.

 

맥주 안주로도 좋다는 것은, 개인의 느낌일까.

 

 

 

 

참게장 백반은 뛰어난 맛을 내준단다.

 

정식 메뉴가 아닌 참게장이 너무 맛있기에, 심전님의 권유에 의해 정식 메뉴가 된 참게장.

 

그 솜씨 있기에 주꾸미 샤브 샤브의 맛은 좋았다.

 

하긴 신선한 주꾸미의 준비와 바탕을 만들어 놓았기에 만족하는 결과가 있는지도.

 

주꾸미를 배부르게 그리고 맛있게 포식한 것은 처음이다. 좋은 경험이었기에 무척 즐겁다.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이다. 참고사항 정도이다.

 

 

 

 

광야 쭈꾸미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843-10

 

063-838-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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