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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가 앞자리에 앉아 정치권력을 행사하는 것 같지만 정치권력의 뒷배경ㆍ중심에는 권력(힘)없는 인민이 똬리를 틀고 자리잡고 있다.
이런 뜻에서 '국민의 힘' 이라는 정당이 만들어졌는데 '국민의 힘'의 지도자인 윤석열대통령은 자신이 정치권력의 원동력ㆍ중심인양 행동한 결과 집권초기인데도 여론조사 지지율 20%대가 나왔다.
민심이반 20%시대에는 자고이래 흐르는 물과 같은 인민들은 국가권력집단배를 뒤집어 엎는 혁명을 일으켜 새로운 인연으로 새로운 지도자를 옹립하여 왔다.
사람(인민)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윤석렬은 자기중심적ㆍ자기우선적ㆍ이기주의 총본산 검찰총장출신이다.
이런 윤석렬에게 원달러환율이 높아진 현재의 원화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착오의 근원으로, 원화를 기준으로 환율을 계산하고 있어서 동일한 환율계산으로 경제위기를 자초한 김영삼대통령의 금융위기보다 더 위험한 총체적 국가위기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
선장과 같은 대통령이 원달러환율계산을 원화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이것이 전형적인 잘못된 국가정책으로 배가 난파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는데 본글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원달러환율에는 원 : 달러=원/달러=원÷달러=피기준 : 기준의 뜻이 담겨있다는 사실에 대해 영어학습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알기를 바라며 본글을 씁니다.
더 나아가 영어 전치사 다음에 놓인 낱말이 영어문장 의미전달의 대상ㆍ중심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분석하여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의 뜻을 이루고자 합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 만수무강
천세 천세 천천세 성수무강
Long live the king !
King of kings
Lord of lords
조선어(한글)은 음양오행과 불교의 인연법에 의해 변화ㆍ발전ㆍ확장한다.
예로 '만세'라는 두 음절은 병렬법에 의해 만대, 만전, 만사, 만원, 등등. 종렬법에 의해 세상, 상식, 식사, 사무 등등. 이렇게 한글은 두 음절을 가지고도 합종연행으로 수 많은 어휘를 창작ㆍ확장할 수 있는데도 외국어원어 그대로 사용하는 현대판 양반들의 어리석은 심리를 드러나게 해 준다.
이런 한글어휘력의 확장에는 한글창제정신ㆍ사상ㆍ철학적 바탕인 음양오행과 불교의 인연법에 기인한다고 필자의 국어수준에 의해서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동일한 논리로, 현재 서양의 대표언어라는 영어의 어휘ㆍ표현에 내재된 사상ㆍ철학을 찾는다면 아직까지 비교철학(합리주의)밖에 없다는 게 필자의 영어수준인가 싶다.
※rationalism(합리론, 합리주의, 비교철학) ratio : 비율, rate : 비교하다
a rational number : 유비수
동양인들의 대화는 인연론적이고 서양인들의 대화는 비교론적입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의 대화는 주로 인연인생의 안부ㆍ안녕을 얘기하고 서양인들의 대화는 비교우열적인 삶의 어떠함(How are you?)을 얘기합니다.
우리 민족의 자고이래 대화주제는 덕담(고무 ㆍ칭찬)이었는데 서양비교철학ㆍ사샹의 유입으로 비평ㆍ비판ㆍ비방이 난무하게 되었습니다
동양인의 인생만사는 인연론적인 인물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서양인의 세상만사는 비교론적인 사건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됍니다.
삼국지 서두에 있는 조조의 등장은 인물중심의 대표적인 예이고 기독교신약성서의 서두에 있는 예수의 동정녀탄생과 예수인생말년의 십자가처형들은 사건중심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흥부와 놀부 이야기는 대표적인 인물중심의 한국고전으로써 이야기주체가 명확하기 때문에 주어를 생략해야 이야기전달이 효과적입니다. 반면에 사건중심의 이야기전개에서는 사건설명이 많기 때문에 주어가 있어야 내용전달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 집니다. 영어문장 접속사중 대표적인 등위접속사(and, or, but)들은 비교철학ㆍ사상의 바탕으로 사건ㆍ사고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는 접속사들입니다.
필자는 아직 미완성 상태의 영어실력에 있지만 현재 고민하고 있는 영어 'of '듣기와 그와 관련된 정관사와 부정관사및 가산ㆍ불가산명사(uncountable nouns=massnoun)의 여러 난제들에 대해 서양인들의 사유근원인 유리수로 정리하여 구세자(求世字)의 인연과 사명을 다하려고 합니다.
'만물은 수'라고 말하는 서양인들과 '만사는 인연'이라고 말하는 동양인들사이에 있는 사상ㆍ철학ㆍ생활의 괴리가 커서 이를 극복하는게 외국어학에서도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우선 '만사는 인연'이라고 말하는 우리 한국인의 물(水)에 대한 표현들을 실예로 들어 이해하여 봅시다.
밀물과 썰물, 단비와 장마, 가랑비와 이슬비의 뜻으로 "가라고 가랑비 오고, 있으라고 이슬비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한국어에는 음양사상과 인연론(원인과 조건)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동양인들에게는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는 인연이나 술 한잔 하는 인생이나 불이(不異)지만 서양인들에게 'A ticket'은 가능표현이고, 'A wine glass'는 절대불가 표현이기때문에 'A glass of wine'으로 수정표현해야 알아듣습니다.
서로 다른 개념의 두 음절로 만들어진 한국어는 전후전환에 의해서도 동일한 뜻의 낱말이 될 수 있습니다. 예로 령수=수령, 심신(心身)=신심(身心)
하지만 순서인연에 의해서 서로 다른 뜻의 낱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예가 여자(女子)와 자녀(子女)입니다.
영어에서는 서로 다른 개념의 두 낱말이 전후전환이 될 때 동일한 뜻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음절배치순서가 앞에는 피기준 음절 : 뒤에는 기준 음절로 고정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상기 wine glass 와 (a)glass (of)wine처럼 전혀 다른 개념인 두 단어의 낱말들이 실예입니다.
서로 다른 개념의 두 낱말이 전후전환으로 동일한 뜻이 되려면 다음과 깉은 형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an English teacher= a teacher of English
영어도 두 낱말이 동일 성질일 때는 같은 뜻으로 전후교환이 가능합니다. 예로 fiber-glass(섬유유리) =glass-fiber(유리섬유),
육교: bridge road (교량도로)
=road bridge(도로교량)
이렇게 서양인들의 언어개념은 류류상종처럼 비례적이며 연동적ㆍ등가적입니다. The more~, the more~. 연동동사(타동사)와 비연동동사(자동사),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등등 서양인들의 이야기전개에 있어서 비유적인 표현이 많은 이유에는 영어 표현ㆍ문장 자체가 유리수적인 데 있습니다.
기독교성서의 창세기 선악과이야기에서부터 계시록 666이야기까지 비유 이야기 전개가 그 증거입니다.
비교하기 위해서는 기준과 피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이 기준이 바로 분수(a/b)에서 말하는 분모(denominator)로써 특정돼야 비교값을 계산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분자(numerator)인 피기준도 가산명사(countable nouns)일 때 비교값이 계산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영어표현 'a of b'도 a : b의 의미처럼 b에 대한 a의 비교값으로 해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실예) 3 : 5= 3÷5 = 3/5 은 1/5 × 3의 뜻으로 three fifths으로 읽습니다.
a dollar of a day = a day of a dollar
a dollar (of) a day = a dollar per day(일당 1달러)
영어표현 'a of b'에서도 b가 내용상의 주어주체이고 a는 목적어객체라는 새로운 문법으로 영어표현 'a of b' 를 분석해 봅니다.
영어문장 중 of~,for~, in~, to~ 등의 '~'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 내용상의 주어(S)로 번역하듯이 한국어조사 '은, 을, 에, 에서, 으로 ' 등을 역으로 영어로 번역하려면 전치사로 번역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됍니다.
원래 비{나누기(분수)}표기는 'a of b ' 였는데 언어의 역사발전에 의해 오늘날 수학에서 a/b는 'a over b' 로 읽게 되었다고 필자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교철학ㆍ사상을 갖고 있는 서양인들에게 있어서 난제는 만물의 기본요소인 물질명사 물ㆍ불ㆍ공기ㆍ흙과 같은 각각의 불가산명사를 어떻게 비교할 것인가? 그 이전에 어떻게 특정하여 구분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그 해결책이 바로 "a(n)가산명사 of 불가산명사"라는 영어공식입니다.
a glass of water
a cup of coffee
a bowl of rice
a piece of bread
a piece of news
a matter of importance
a small amount of money
an enormous amount of money
a lot of water = much water
부정관사 a / an은 특정하지 않은 '하나의' 형용사 의미로, 셀 수 있는 명사의 단수형 앞에 붙입니다. a teacher, a phone, a book, an apple 등등
부정관사 a, an은 가산명사(단수형) 앞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정관사(the)는 명사의 단수ㆍ복수와 관계없이 특정하는 경우에는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관사(Definite Article)는 부정관사(Indefinite Article)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the'는 명사를 특정하기 때문에 정관사라고 부르고, a(an)은 명사를 특정하지 않기 때문에 부정관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영어 to부정사처럼 그 뜻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 중 처음 언급한 단수명사 앞에는 부정관사(a,an)를 붙여서 약한 발음(슈와 ə)으로 '하나의' 뜻을 전하고 있고, 정관사(the)는 this[ðɪs], that[ðæt]보다는 약한 발음[ðə]으로 명사를 한정하고 있습니다.
영어문장 구조상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관사ㆍ부정관사가 약하게 발음되다보니 영어소리의 음률근원이 정관사와 부정관사라는 사실까지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아는 만큼 들린다는 선배 영어학습ㆍ교육자의 명언ㆍ예언이 사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상기와는 다른 수학영역인 영어분수(a/b)읽기에는 동양인들의 읽기순서와는 다르게 피기준(분자a)를 먼저 a라고 읽고, 나중에 있는 기준(분모b)를 강조하여 over b라고 읽고 있습니다.
서양인들에게는 거스름돈 계산도 분자와 분모의 비교동등원리(a:b=c:d , b×c=a×d)에 의해서 거스름돈을 해결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예로 물건값이 7600원이고 10000원지폐 한 장을 을 주었다면
물건의 비교값은 7600/10000이며 (7600+2000+400) : 10000에 의해 거스름돈 2400원과 구매물건을 받으면 등가법칙에 의해서 비로소 평등해 집니다.
상기 거스름돈 계산원리를 문장에 도입해보자.
To deprive your mother of a place to live.(당신의 어머니에게서 살 곳을 빼앗기 위해)
rob A of B
plunder A of B
동사(확신, 통보, 고발) + A(에게) + of + B(를)
remind A (에게) of B (를) : 상기시키다
inform A (에게) of B (를) : 알려주다
convince A (에게) of B (를) : 확신시키다
assure A (에게) of B (를) : 장담하다
원래 영어 'of ' 다음에 놓인 명사는 구체적으로 구분되는 명사 즉, 비교ㆍ기준이 되는 명사의 사용(재반복)에 해당되기 때문에 정관사 the를 붙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king of kings, King of the kings
'기수 of the 명사' 에서 of 와 the는 같이 등장 시키고 단축할 때는 같이 뺍니다.
예) one staff (o), one of the staff(o), one of staff(x)
비교불가능물질ㆍ추상명사에서는 비교ㆍ기준이 되는 인연ㆍ그릇을 설정하여 대소를 비교할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이것이 영어문법세계에 나타난 전치사 'of'와 불가산명사
(uncountable nouns=massnoun)의 관계로써 난제이며 숙제입니다. 이런 숙제를 동양의 인연론에 의해 서양비교철학의 언어 'of '의 난제를 풀었다는 게 중요한 구세자(求世字)의 사명에 해당됍니다. 마치 수학난제를 푸는데 허수를 이용한 것과 같습니다.
Don't be afraid of failure.
실패의 인연을 두려워 마십시오.
This is of imfortance(This is imfortant)
이것은 소중함의 인연에 있다(이것은 소중하다)
He dyed of cancer(old age)
그는 암(노환)의 인연으로 죽었다.
The river of no return( 돌아오지 않는 강)
I told him nothing of the kind (= I did not tell him anything like that).
비교할 필요없고 특정할 필요없는 고유명사가 있는데 고유명사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므로 처음부터 부정관사를 붙힐 필요가 없으나 정관사를 붙이면 동일음의 다른 명사와 비교할 때 자체강조의 의미가 됍니다.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n the world, 강이름, 바다이름, 건물이름, 회사이름 등입니다.
식사는 매일 반복되므로 관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Breakfast is ready! 그래야 매일 반복식사와 비교되어 동일하게 그 뜻이 전달됍니다
하지만 식사를 나타내는 표현에도 수식어구가 있는 경우에는 일반저녁식사(dinner)와 구별하고 있으므로 관사를 사용합니다.
I had a delicious dinner.
그래야 매일 반복되는 저녁식사(dinner)와 비교한 결과에 의해 맛있다는 뜻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에서부터 정관사ㆍ부정관사의 정의 및 전치사 of의 사용까지 영어표현에는 비교철학ㆍ사상이 내재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of 이외의 전치사들에 대해서도 비교개념에 의해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니 다행이다싶습니다.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서두에 언급한대로 원달러환율에는 원 : 달러=원/달러=원÷달러=피기준 : 기준의 뜻이 담겨있다는 사실에 대해 대통령이 알기를 바라며 본글을 썼습니다.
언젠간 영어만 갖고 있는 비교론적인 관사ㆍ전치사 사용능력도 한글의 인연론적인 조사 사용처럼 자유롭게 되기를 바라며 작은 경험이나마 서양의 비교철학관점으로 전치사 of와 관사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