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9,10코스 |
별 칭 | 대나무숲이 많은 둘레길을 걷다 | 트래킹일자 | 2020.10.27 |
구 간 | 하동호→양이터재→궁항마을→위태마을→중태재→중태마을(둘레길안내센터)→덕산(사리마을) |
이동 방법 | 기차(전주07:15무궁화)-횡천(09:45), 택시-하동호(14,000원) 버스(사리16:28-원지16:55-함양17:50-인월-남원역19:36-전주역21:00 도착 |
걷기 시작 | 10:00 | 걷기 마침 | 16:05 |
거리(km) | 21.2 | 소요시간 | 6:05 | 동행 | 혼자 |
풍경과 느낌 | 지리산둘레길 중 집에서 가장 원거리며 교통 오지여서 하루에 두 코스를 거꾸로 걷기로 결심하다. 하동호 수면에 비친 산 그림자를 보며 무인지경 둘레길을 걸으니 약간 두려움이 앞서다. 서울에서 내려와 혼자 반대편에서 오는 청년, 춘천에서 그룹으로 숙박하며 반대편에서 오는 순례객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다. 4개의 산 고개를 넘고 콘크리트임도, 아스발트 도로를 많이 걸으니 다리가 멍멍하다. 예상보다 빨리 걸었다. |
비 고 | 하동군 오지 마을과 산청군 오지마을을 거쳐 걷다. 둘레길 중 대나무 숲이 제일 많은 지역을 통과하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으로 치장한 둘레길 숲 속 풍경을 홀로 누리는 호사를 경험하다. 산길 보다는 임도와 도로를 많이 걷다. |
첫댓글 가을이 깊어가는 둘레길 아름다운 금수강산 은빛 나래를 펴고 걸어서 하늘 끝까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둘레길에 풍경이 풍요로움으로 가득합니다~^^
동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