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장 으로 갑니다.
요한복음에 기록된 7가지 표적 중,
둘째 표적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왕의 신하니까 참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아니었겠습니까?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도 남을 그런 그에게,
어려운 일이 닥쳤습니다.
그가 온 세상의 구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그의 인생이 어떻게 변하는 지,
함께 들어보도록 하십시다!
본문은 43절부터 54절 입니다. (맨 아래 남깁니다.)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추운 겨울같은 밤, 주님의 친절한 팔에 안기시어,
평안을 누리시고, 주 안의 소망으로 감사가 철철 넘쳐나시기를
축복합니다.
심플한 신앙 심플한 삶,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
Sign (표적)은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 구원자이신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표지입니다.
표적은 미라클(miraculous Sign)이니, 놀랄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두배 더 놀랄 일은, 바로 그 표적을 베푸시는 분,
자신을 바로 알고 보는 것입니다.
믿게 되는 것이 더더욱 놀랄 일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가 여러분의 삶에 찾아오셨다는 것,
하나님이 친히 우리 심령에 방문하셨다는 것,
복음, 최고로 놀랍고 기쁘고 가슴벅찬 사건,
사실
입니다. (요 4:43-54, 쉬운)
[43]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
이틀 후에 예수님께서는 그 곳을 떠나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44] 전에 예수님께서는 예언자가
자기 고향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직접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45]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도착했을 때,
그 곳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유월절에 예루살렘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을 보았으며,
또한 자신들도 유월절에 그 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46]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가나를 또 방문하셨습니다. 이 곳은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던 곳입니다.
이 곳에는 높은 지위를 가진 왕의 신하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신하의 아들은 병에 걸려 가버나움에 있었습니다. [47]
왕의 신하는 예수님께서 유대 지방에서 갈릴리로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께 찾아가
가버나움으로 오셔서 자기 아들을 낫게 해 달라고 간청
하였습니다. 그 신하의 아들은 거의 죽기 직전
에 있었습니다. [48] 예수님께서 왕의 신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표적과 기이한 것들을 보지 않으면 전혀 믿으려 하지 않는다.” [49] 그 신하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 아들이 죽기 전에 가버나움으로 오십시오.” [5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시오. 당신 아들은 살 것이오.” 그 사람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을 믿고
집으로 갔습니다. [51] 그 사람은 집으로
가는 도중에 자기의 하인들을 만나
자기 아들이 살아났다는 소식
을 들었습니다. [52] 왕의 신하가 자기
아들이 낫게 된 때
를 묻자, 하인들은 “어제 오후 1시무렵부터 열이 떨어졌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53] 아이 아버지는
그 때가 바로 예수님께서
“당신 아들은 살 것이오”라고 말씀하신 그 시각과
정확히 일치한 것을 알고
자기와 그 집의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54]
이것은 예수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