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아브라함 카이퍼 아브라함 카이퍼, 하나님을 굳게 붙잡음
장코뱅 추천 6 조회 285 23.06.22 08:4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6.22 08:50

    첫댓글 4번째 문단의 "아시아의 수많은 사람들은 사실 대부분의 유럽 민족들에 비해 본래 종교적 인상들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

    참 진리인 기독교가 아니라 인간 본성에서 나오는 "종교성"(종교심)으로 보입니다.

  • 23.06.22 17:48

    네, 동의합니다.

  • 23.06.22 18:04

    알겠습니다.

  • 작성자 23.06.22 08:50

    사도행전 17:22

    개역개정)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개역한글)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 23.06.23 08:02

    지나친 종교성이 오히려 종교의 타락을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6.22 09:24

    본문 중 "이 최고의 선에 도달하려고 애쓴 사람들이 사실 있었다. 그처럼 오직 하나님께만 매달리기 위해 모든 시대에 여러 사람들이 세상을 버리고 작은 수도원이나 암자에 숨어 살았다. 그러나 그들이 그와 같은 은둔으로 세상과 단절할 수 있었지만, 그들은 그곳에 자신들의 마음을 가져갔는데, 그들이 하나님과 더욱더 친밀한 교제를 갖는 것을 끊임없이 방해한 것은 바로 그 마음이었다. 이것은 낙원에서 가능한 일이었다. 온전케 된 하늘에 있는 성도들의 회중에서 가능하게 되었다." 문단의 의미는

    이 세상에서는 점진적 성화는 가능하지만 완전 성화는 불가능하고, 영화의 단계에서나 가능하다는 의미 정도로 보시면 쉽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개혁주의 구원의 서정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 23.06.22 17:49

    친절한 설명 잘 참고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6.22 09:27

    본문 중 "여러분은 신앙의 결점을 명백히 보아야 한다. 여러분은 자신을 비난해야 한다. 이렇게 자신을 책망하는 것이 실 생활에서 이같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이룰 수 있기를 날마다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만들 것이다."의 의미는

    이미 중생하고 회심을 한 자일지라도, 점진적 성화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회개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 23.06.22 17:50

    공감합니다. 구원파 등 도덕률폐기론자들이 듣고 깨달아야 할 내용입니다.

  • 작성자 23.06.22 09:30

    본문 중 "더 깊고 더 진실된 경건의 입장에서 볼 때, 신실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와 갖는 이 친교가 그처럼 자주 중단된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경건한 영혼은 자신이 다시 하나님을 놓쳤다는 것을 알 때마다 두려워 떤다. 그는 자신을 책망하고, 중단된 이 교제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자신을 추스른다. 그리고 그 결과, 하나님과 함께 지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시간은 늘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중단되는 일은 더 적어진다."는 표현도

    성도의 성찰과 회개가 점진적 성화의 과정에 수반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중단되는 일은 더 적어진다고 썼지, 완전히 없어진다고 쓴 것에 주목을 하고 그 영적인 통찰력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 23.06.22 17:51

    좋은 댓글과 설명에 감사합니다.

  • 23.06.25 16:32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06.22 09:32

    제가 본 이 묵상의 백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창 바쁜 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 영혼의 전리품이 된다. !!! """

  • 23.06.22 17:53

    공감합니다.

    바쁜 일상생횔을 핑계로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거나 팽개치는 분들께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23.06.22 18:05

    @천이다 공감합니다.

  • 23.06.23 09:40

    하나님을 굳게 붙잡으라는 권면이 매우 마음 깊이 와닿습니다. 카이퍼의 글은 몇 번씩 반복해서 읽으면 좋을 만큼 깊이와 통찰력이 아주 뛰어나네요.
    가끔씩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갖는 것으로는 참되지도 충만한 신앙도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겠으며, 중단 없이 하나님께 매달리는 신앙이 중요하군요.

    '우리의 결핍을 덮어주시는 죄 사함의 은혜에 안주해서는 안 되며, 신앙의 결점을 분명히 보고 자신을 책망하는 것이 피상적인 신앙과 참된 신앙의 차이를 만든다... 하나님 아버지와 갖는 친교가 자주 중단되는 것은 경건한 영혼을 두렵고 슬프게 하는 것이므로 자신을 다시 추스려 교제가 중단되는 일이 적어지도록 한다. 그러면 점차 하나님을 굳게 붙들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 가능해진다.'

    신자들에게 밝은 빛을 비춰주고 용기를 주는 아주 놀라운 말씀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6.23 08:03

    공감합니다. 저도 카이퍼의 글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 23.06.23 09:28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