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반기 전적지 순례 결과
호국 안보의식 선양을 위한 위국헌신 안보
현장교육 전적지순례
ㅇ일 시 : 2024년 4월 30일 (화) 10:00 ~
ㅇ장 소 : 창녕 영산호국원 영산지구전적비
ㅇ대 상 : 지부 5명, 지회장 16명,
유족지회장 13명, 지도위원 2명,
자문위원 5명
ㅇ전적지 : 창녕 영산호국원 영산지구전적비
남산호국공원은 동아시아 국제전쟁
(임진왜란)때 의병장 곽재우 휘하에서
현감 전제 장군을 비롯한 충의 용사들이
일본군을 물리 친 전승지입니다.
또한, 3.1만세운동의 중심지였습니다.
더불어 한국전쟁 때는 두 차례에 걸친
북한군의 침공을 격퇴한 전적지이기도
합니다.
남산호국공원
영산은 임진왜란때 의병장 곽재우 휘하
에서 현감 전제 장군을 비롯한 충의용사
들이 왜군을 물리친 전승지이고,
3.1운동때는이 지방 독립 만세운동의 중심
지있으며, 6.25동란때 두 차례에 걸친 북한
괴뢰군의 침공을 격퇴하여 큰 승리를 거두는
등 국난을 극복한 조상들의 호국충절과
자유 수호의 높은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다.
이에조상들의 거룩한 정신을 추모 계승하고
국민정신을 진작시키는 교육의 산도장으로
삼고자, 이곳에 호국공원을 조성하여,
1956년 3원 10일 3.1 독립운동 기념비를
건립하있고,
1978년 11원 30일 6 .25 영산지구 전직비
를 건립하였으며,
1982년 5월 15일 전재 장군의 충절사적비
와 임진왜란 충의용사들의 호국층혼탑을
건립하였다.
인원 집결 사무실 잠시 대기
ㅇ창녕 영산호국원 영산지구전적비 참배
- 출 발 : 10시 초량 보훈복지회관 앞
- 11:00 ~ 영산호국원 영산지구전적비 도착
- 11:00 ~ 12:30 창녕 영산호국원
영산지구전적비 참배
영산지구전적비(관리번호: 42-2-9
소재지:창녕군 영산면 동리 산4
관리자: 창녕군수)
영산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지역 공격을
위하여 북한군이 막바지 대공세를 펼쳤으나,
국군과 유엔군의 결사 방어로 남침이 저지된
격전지이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은 38선을
넘어 3일만에 서울을 점령한 후 남으로
침공을 계속하여, 8월초에는 낙동강을 끼고
최후 방어선을 구축하게 되었다.
당시 북한의 최정예 부대인 제4사단은
낙동강 돌출부 지역에서 기습적으로 도하
하여 낙동강 방어선을 돌파하고 8월 11일
에는 이 곳 영산지역까지 침공하였다.
이에 미 제24사단은 이들의 밀양지역 진출
을 저지하기 위해 증원 가능한 부대들을
이곳으로 집중시켜 공방전을 전개하여
북한군을 강서쪽으로 격퇴하고 방어진지를
회복하였다.
이 전투의 승리로 아군이 낙동강을 건너
반격하게 되었으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과 함께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전사에 길이 빛날 중요한
전적지이다.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산화한
전물 장병들을 추모하고 전공을 기리기
위하여 교통부 주관으로 국제관광공사가
집행을 맡고 국방부의 후원을 받아
1979년 4월 30일 이 비를 세웠다.
비문
이 곳 창녕군 영산은 낙동강의 돌출부로셔
1950년 여름 두 차례의 혈전 끝에 북괴의
침공을 막아 낸 피의 전적지이다.
이 곳에서 미 제24사단, 제2사단, 그리고
해병 제5연대가 .보여 준 백전불굴의 투혼이
오늘의 영산을 있게 한 것이니,
여기 이 비를 세우고 이 땅의 자유와 민주
수호를 위하여 산화한 거룩한 넋을 추모하여
빛나는 전공을 전 세계 자유민의 이름으로
기리는 바이다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참배
창녕 영산 만년교(萬年橋)
'만년교'는 만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한 다리라는
뜻인데, 다리 사이로 흐르는 개천이 남산에서 흘려내린다 하여
'남천교(南川橋)'라고도 하며, 다리를 놓은 고을 원님의 공덕을
기르는 뜻에서 '원다리(院다리)'라고도 부른다.
정조 4년(1780)에 속공 백진기가 처음 다리를 만들었고,
고종 29년(1892)에 영산현감 신관조가 석수 김내경을 시켜
다시 지었다.
다리 주변에는 '남천석교서병명'이라고 쓴 비석과 '만년교'라고
쓴 비석이 있는데, 두 시벅중 하나는 필력이 신통한 열세살 신동이
쓴 글씨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12:30 ~ 13:10 만년교정원 내 조은집애 점심식사
- 13:20 ~ 14:10 만년교정원 관람
정원관리비로 입장료 5,000원, 식당이용시 입장료 3,000원
우물안 개구리 정원
하트표 연리지
연리지 : 한 나무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
- 14:35 ~ 15:40 함안무기연당
주씨 고택 탐방
경상남도 민속문화유산
Gyeongsangnam do folklore Cultural Heritage
주씨고가는 영조 4년1728에 '이인좌초의 난' 을
평정하는 데 공로가 있었던 주재성씨의 생가이자
주씨의 종가이다. 일상생활 공간과 휴식 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일상생활 공간은 대문, 남성들의
사랑채로 쓰인 감은재 안채, 손님이 머물렸던 영빈사,
사당인 부조묘가 있고, 휴식 공간으로 무기 연당,
국가민속문화제 제208호이 있다.
대문에는 의병을 일으켜 반란을 진압했던 주재성의
충절과 그의큰아들 주도복의 효행을 널리 알리는 글이
걸려 있다. 남성의 생활 공간이었던 감은재는 주도복이
'부모의 은덕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뜻으로
이름 지었던 3칸의 사랑채이다.
감은재 뒤편에는 여성의 생활 공간이었던 5칸 으로 된
안채가 있다. 부조묘는 나라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영원히 한곳에서 제사를 지내도록' 왕명으로 세운
사당이다. 고가의 동쪽에는 무기연당이라는 정원이 있다.
정원에는 국담이라는 연못, 하환정이라는 정자, 풍욕루
라는 누각이 있다. 연못 남쪽에는 주 씨 집안의 충효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효사가 있다.
주씨고가는 조선 후기 영남 지역 양반들의 주거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높다.
- 도 착 ~ 17:00 보훈복지회관 도착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