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지상 주차장과 공동현관문 앞에서
계속 소리를 지르게 되니 말씀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
강아지 리드줄(목줄) 채우지 않고
그냥 나오시는 분들이 한 두분이 아니라서요
가정에서 키우시는 강아지가 본인에게는
사랑스럽고 예쁘시겠지만 행인에게는 호랑이처럼 무섭습니다.
입마개를 하신것도 아니고 리드줄을 집에서 채워 나오시는게 아니면 달려와서 물까봐 걱정됩니다.
특히 학원 등하교 할 때 꼬맹이들 혼자 엘배타고 지상으로 다니는데 마주치면 물릴까봐 겁나네요~
방송에서 줄 풀린 강아지가 어린 아이 물어 뜯는 것을 보기도 했고, 안전상의 문제이니 예민하게 다가옵니다.
참고로 목줄 없이 산책시키는 강아지가 미친듯이 달려와서 다리에 물릴뻔 한 적이 있는데요 엄청 놀라서 울었던 기억이…🥲
줄 채우고 나오셔야죠~ 라고 말씀 드려도
바로 강아지 들어서 안지도 않으시고
어떠한 액션도 없이 대답만…하셔서 당황스럽습니다
매너 있는 견주님이 되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충분히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의 집 또한 두마리의 애견과 생활하고 있지만 견주님들 집밖에 나오실땐 리드줄 착용, 대변봉투 지참은 꼭 해주세요 .
공감합니다. 그리고 관련 내용을 운영진분들께서 확인해주시고 엘리베이터에도 공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며가며 보는데 산책시키는 견주분들 중 현 카페에 가입이 안되어 있는 세대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