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셨나요?^^
방학 시작과 함께 강민이네 가족은 천안에 있는 외할머니댁에 갔어요. 할아버지께서 마당에 설치해주신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아빠에게 잠수하는 방법을 배워서 물속에서 숨도 참아보며 나름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 물놀이가 즐거워진 강민이에요^^
물풍선 던지기 놀이도 너무 재밌었답니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사랑반 친구 정찬이 가족을 외할머니댁에 초대했어요! 같이 수영도 하고, 축구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좋아하는 만화도 실컷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친구가 와서 더 즐거운 강민이었어요~ㅎㅎ
수원 할머니댁에도 다녀왔어요!
할머니가 해주시는 맛있는 냉면이랑 수육도 먹고, 해바라기밭에 가서 예쁜 사진도 찍고, 시원한 계곡에도 다녀왔답니다!
마지막으로 엄마 친구 여섯 가족들과 다같이 대부도에 있는 펜션 여행도 다녀왔어요! 펜션에 있는 수영장에서는 이제 다이빙까지 신나게 즐기는 강민이었어요. 가장 마지막까지 놀다가 나온것도 역시 강민이었고요~ 이모들이 붙여진 별명이 물개였답니다ㅎㅎ
형아들, 누나들, 동생들과 같이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간식도 먹으며 밤늦게까지 신나게 놀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강민이에게 이번 방학이 어땠냐고 물어보니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하면서도 이제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 친구들과 놀고 싶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사랑반 선생님들, 친구들 모두 2학기에도 함께 행복한 유치원생활 하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