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60주년 기념사 및 정기총회 이임사
2024년 3월20일(수), (장소: 양재역 L타워 지하1층 골드룸)
안녕하십니까? 동문 여러분!
공사다망 하신데도 불구하시고 뜻 깊은 졸업 60주년 기념 및 2024년 정기총회 출정식에 80명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이 교정을 떠난 지도 어언 60년이 되었습니다. 흘러간 시간을 보니 입이 쩍 벌어집니다.
1961년 3월 입학 2024년 오늘 63년 만남에 질긴 인연이고 중학교 동기생은 66년 만남 하늘이 주신 인연입니다.
2024년 辛卯年 봄도 春來不似春 입니다. 봄은 왔으나 봄이 아닙니다.
이제 산전수전 다 겪고 쉴만하니 팔십 년세에 생떼 같은 동문님 분들이 하나 둘 저승으로 떠나고 지병으로 고생하십니다.
좌파정부에 횡포로 마지막 좋은 세월을 허송세월 보냈습니다.
이제 윤석열 정권으로 살만하다 했는데 이 지경이네요.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에게 닥치는 시련입니다.
하늘에 뜻이니 運命을 긍정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우리 세대는 격동기에 출생하여 평생 정말 재수없는 世代입니다.
현 집행부는 2016년 3월 부터 13회 동문회 9년 봉사하여 왔고, 2018-19년 동문회 봉사를 동기생님들에 연임 요청으로 연임하고, 2020년-21년은 코로나로 정기총회를 열지 못하였어도 계속 업무 수행하였고, 2022년 2023년 현 집행부 동문님 분들에 연임 요청을 수락, 계속 봉사하여 왔고 오늘 有終의 美를 마칩니다
2023년 3월29일 정기총회“엘타워”개최, 83명 참석 오찬
2023년 5월20 모교 교정에서 총동문 가족체육대회 55명 참석
2023년 9월 13-14일 안보 역사 탐방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속초시 고성군 수학여행 38명 참석
2023년11월 13일 17일 태국 방콕 여행단 15명 참석 여행
2023년 13 동문회 공지 관혼상제 소식은 카톡 문자메세지 메일로 200회이상 연락 전달했습니다.
모든 행사는 동기생님의 정성 어린 후원과 아낌없는 협조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白骨難忘 입니다.
인생 팔십 줄에 들어서면 한 해가 한달 같이 유수같이 지나갑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 인생을 정리합시다.
어차피 空手來空手去 입니다
남은 삶을 어렵게 살려고 하지 맙시다 살다 보면 떠난다고 아쉬어 하는 것이 우리네 人生事입니다.
우리 내일 떠난다 해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오직 存在하는 것은 오늘 입니다”
매일 오늘이 최고의 날이다. 내일도 오늘이 최고의 날이다 생활하며, 나를 위해 살아가는 멋진 老人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3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항상 후원금 회비를 후원해 주신 동기생님 감사 드리며 9년 동안 비가오나 눈이 오나 정성으로
도와주신 동문님 다시 감사 드리며 白骨難忘입니다. 졸업 60주년 기념 3월20일 이후 本人은 野人으로 돌아가, 동문회 업무 잊고 푹 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임 동문회 회장으로 봉사하실 정호영 동문님은 전임 회장 봉직하였으며 동문회 발전에 확실히 기여 하실뿐입니다.
동문님 분들 새로운 집행부에도 힘을 마니 실어주셔서 계속 유지 할 수 있게 적극 협조하여 주세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잊지 마세요
졸업 60주년 기념이 우리에게는 뜻이 많아 기념품 오찬 모두 품위있게 준비 하였습니다. 午餐 맛있게 즐기시고 친구와 회포를 나누세요
辛卯年에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家內 萬福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3월 20일
성동고 13회 동문회 회장 민 승 돈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