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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큰 그 시절 그 전화이어서
전창수 지음
1. 초록리그
2. 큰 선생님은
3. 지금의 전화
4. 나의 어릴 적 탐정 이야기
1) 집세도둑의 화제
2) 안경점 이야기
3) 환풍구 이야기
5. 무제 무제한 보기
초 록 리 그
전창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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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옆에 사는 장길산이 말했다.
“기린의 타자기를 주실 수 있으시오?”
성흔은 퇴근길에 갑자기 만난 그 사람을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이보시오! 재가 되고 싶소, 빨강이 되고 싶소?”
성흔이 갑자기 내지른 말에 스토브리그를 생각하던 장길산이 당황했다
“이보시오! 오버 하지 마시오! 나를 어쩌겠다는 것이오?”
“저녁에 게임을 해 보는 건 어떻겠소?”
“좋소, 카피 대결을 하지!”
“이보시오, 카피 대결이라니? 그럼, 내가 불리하잖소!”
“책을 많이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지요!”
“예를 들어, 어떤?”
“밤이 지나가는 동안 책을 보면, 많은 초록들이 생겨나지요!”
“나도 작품 있는데?”
“그래서, 줄 수가 없소!”
“있는 것이오?”
“있는 것인지, 없는지는 이 만다라 사진에 맡기시오!”
“안 돼오, 안 돼오, 안 된단 말이오!”
“되오, 되오, 되오…”
하늘의 구름이 이상했다. 하늘의 해도 이상했다. 하늘의 하늘도 이상했다.
큰 선생님은
전창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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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선생님은 제대로 가르치길 원했다. 하지만, 그것이 좀처럼 쉽게 되지 읺았다. 큰 선생님은 어딘가에서 아주 신난 적이 있는데, 그 삶이 어떤 것이 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큰 선생님은 가죽소파에 앉았는데, 아주 편안했다. 그러나 너무 편안한 소파는 큰 선생님을 힘들게 했다.
힘들게 한 인생은 큰 선생님에게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다. 아주 거대한 것들이 큰 선생님에게 다가오고 있었는데, 언젠간 헤어져야 할 그 녀석들이 문을 두드리며 큰 선생님을 찾고 있었다. 때로는 최선을 다한 삶이더라도, 큰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다.
그 녀석들이 들어와서 퀴즈를 냈다. 퀴즈를 내더니, 그 녀석들은 쇼를 하기 시작했다. 역시, 그 녀석들은 뭔가가 다르다. 역시, 내게 그 녀석들은 소중한 한 무리의 난리들이었다.
<관련 한자성어>
吾鼻三尺 (오비삼척) : 나 오, 코 비, 석 삼, 자 척 / 내 코가 석자라는 뜻으로, 자기 사정이 급하여 남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르는 말 (책 낼 때는 풀이를 쓰지 않는 방향으로)
吳越同舟 (오월동주) : 오나라 오, 월나라 월, 한가지 동, 배 주 / 서로 적의를 품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된 경우나 서로 협력하여 야 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금의 전화
전창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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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그녀를 찾아 나섰다. 그녀를 찾을 수는 없었다. 아마도 지금쯤은 그녀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녀를 찾고 있다는 것을.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녀를 찾는 것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녀를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 삶에서 새로운 방향을 생각해 봐야만 한다는 것을 나는 이미 느끼고 있다. 그녀를 찾을 수 없었다.
어쩌면 내 기억 속에만 그녀가 존재했기 때문에 그녀를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녀는 그렇다면 진짜 있는 사람인 것일까. 그러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녀를 찾는 이 작업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
나는 그녀가 떠올라 즉석에서 그녀에 대한 묘사를 해본다. 초롱초롱한 눈, 하얗고 뽀얗지만, 그러나 구릿빛이 감도는 얼굴, 그리고 긴 생머리이면서도 가끔은 파마를 해 놓아서 볶은 머리를 감싸 올리는 그 때.
그녀를 떠올리는 이 작업이 나에겐 중요하고 소중한 순간이었다. 그녀를 찾지 못한다면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 소중한 순간이 순식간의 물거품으로 사라진다면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러한 외침들이 나의 모든 욕망을 억누름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녀를 찾고 싶다는 이 소망을 멈출 수 없었다.
어쩌면 나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그녀가 어디엔가 꼭 있을 거란 믿음을 가져본다. 나는 그래서 시작했다. 그녀를 묘사하기로. 그녀를 찾는 이 작업을 당신과 함께 하기로. 당신은 여전히 어디에선가 나를 지켜보며 있을 것이고, 오늘도 당신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녀를 찾는 이 작업을 포기하지 못한다. 나는 당신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그녀를 찾는다. 그러면서 나는 당신에게 부탁한다. 이 작업을 도와달라고.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당신에게. 당신에게 미안하다. 아무리 외쳐도 나는 여전히 그녀를 찾는 이 작업을 멈출 수 없음에 나는 나에게 경악한다.
오늘, 그리고, 지금, 나는 당신의 전화를 받는다. 그토록 기다리는 순간이 내게 다가오기를 바라면서.
너무도 너무나
전창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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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했다. 잊혀져 가는 눈물에 대해서 자꾸만 자꾸만 기억나고 있었다. 13인의 사위들은 로즈마리로 변한 일방통행로였다 그리운 껍데기가 어쩌면 텔레레터가 될지도 모른다고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벽 속의 세상을 보며 말했다. 놀이터는 바람 속에서 행복해하고 있고 바람 속의 꿈은 내게 살아갈 희망을 준다. 하신다 형사의 마음을 느낀 사위들은 날마다 조금씩 마음이 되어가는 중이었다. 그대가 내게 무제한으로 사랑을 보기를 원한다면 나의 어릴 적 탐정 이야기와 넛두리의 빛깔 바람을 보길 바란다고 하신다 형사는 말했다. 양심적으로 연애를 쓰면 머니머니가 더 많이 생긴다고도 말했다. 바람의 옆에 사는 어떤 사람은 전창수의 시모음을 읽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 제안이 너무나 무섭지는 않아서 그래서 나는 폭발했다. 그대 앞에 있던 모든 것이 소멸되고 예수님이 내 앞에 나타나 말씀하셨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 라고.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나는 예수님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었다. 그 바람이 너무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 너무나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했다. 잊혀져 가는 눈물에 대해서 자꾸만 자꾸만 기억나고 있었다. 13인의 사위들은 로즈마리로 변한 일방통행로였다 그리운 껍데기가 어쩌면 텔레레터가 될지도 모른다고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벽 속의 세상을 보며 말했다. 놀이터는 바람 속에서 행복해하고 있고 바람 속의 꿈은 내게 살아갈 희망을 준다. 하신다 형사의 마음을 느낀 사위들은 날마다 조금씩 마음이 되어가는 중이었다. 그대가 내게 무제한으로 사랑을 보기를 원한다면 나의 어릴 적 탐정 이야기와 넛두리의 빛깔 바람을 보길 바란다고 하신다 형사는 말했다. 양심적으로 연애를 쓰면 머니머니가 더 많이 생긴다고도 말했다. 바람의 옆에 사는 어떤 사람은 전창수의 시모음을 읽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 제안이 너무나 무섭지는 않아서 그래서 나는 폭발했다. 그대 앞에 있던 모든 것이 소멸되고 예수님이 내 앞에 나타나 말씀하셨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 라고.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나는 예수님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었다. 그 바람이 너무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 너무나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
나의 어릴 적 탐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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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세도둑의 화제
2. 안경점 이야기
3. 환풍구 이야기
집세도둑의 화제
도둑이 들었다. 집세를 내지 않은 채 어언 1년이 다 되어간다. 아이들 셋은 그를 보면서 도둑이라고 놀려댔다. 그러나 세명의 소년, 소녀 탐정이 있었는데 그들은 그를 놀리지 않았다. 대신 그의 신분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우리 좀더 알아보자, 저 사람에 대해서”
“우리가?”
“그래, 우리가.”
“아, 형. 그 분 이상한 분 아니야?”
“아니야. 돈이 좀 없을 뿐, 전혀 이상한 분 아니야”
셋의 토론은 세시간 가량 계속되었다.
“어떻게 하지?”
“아, 형 누나 좀 봐봐”
“야, 너 어디가?”
“우리가 탐정단을 만드는 거야.”
“우리가?”
“그래”
“우리가 만든다고?”
“그래!”
“우리가 만들어서 그 아저씨를 철저하게 조사하는 거야”
“아,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
“우리 할 수 있어”
세명의 탐정단이 그렇게 만들어졌다.
“저 아저씨 내일 미행해. 학교 끝나고 여기로 모여”
“아, 알았어”
다음날 세명의 탐정단이 모여서 아저씨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어, 저 아저씨 어디로 가는 거야?”
“아, 저 아저씨”
“회사 다니는데?”
“그런데 집세는 왜 안내지?”
“아, 이상하네”
“이상해. 뭔가 이상해”
셋은 이상한 표정으로 그곳을 나왔다.
그리고 다시 그들의 아지트로 돌아갔다.
“형, 대체 어떻게 된 거지?”
“글쎄, 모르겠네.”
“아, 아마도 월급이 없는 거 아닌가?”
“월급?”
“그거 안주는 회사도 있대”
“아, 그렇다면 이해가 가네”
“내일 또 모이자. 한번 더 미행하게”
“아, 알았어.”
다음날 세명의 탐정단은 또 모였다.
“오늘은 어떻게 할까?”
“오늘은 아무래도 집주인을 알아봐야겠어.”
“왜?”
“집세를 1년이나 안 냈는데도 그냥 두는 이유가 궁금해”
“아, 맞다. 왜 그냥 두지?”
“그냥 두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야”
“알아보자”
세명의 탐정단이 집주인을 알아보기로 하고 집주인을 탐문하기 시작했다.
“왜?”
집주인이 아이들의 말에 못되게 반응했다.
“너네들 무슨 일이야?”
“궁금해서요.”
“뭐가?”
“그러니까 1년 동안 집세를 안 내는 아저씨 있잖아요.”
“있지.”
“왜 그냥 두세요?”
“왜는. 화제 낼까봐 그러지.”
“화제요?”
“그래, 화제.”
“화제는 왜 내요?”
“쫓아내서 화제낼까봐 그래”
“그게 무슨 이야기에요?”
“나도 몰라.”
아이들은 집주인의 말에 다소 당황한 듯 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각자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세명의 탐정단 아이들은 다시 모였다.
“어제 그 집주인 아저씨야 말이야”
“아, 집주인 아저씨 왜?”
“이상하지 않아?”
“형도 이상해?”
“나도 이상해”
“누나도?”
“그래, 뭔가 이상해”
“도대체 화제는 왜 낸다는 거지?”
“아, 그러게”
“쫓아내는 거하고 화제내는 거하고 무슨 관련이 있어?”
“그게 이렇게 되는 거 아닐까.”
“어떻게?”
“쫓아내게 되면 그 아저씨가 주인 아저씨의 집에 불을 지르는 거야”
“그렇게 돼?”
“그럴 수도 있다는 거지.”
“아, 아. 그럴 수도 있겠다.”
세명의 아이들은 토론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그런 그들은 그 사건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안경점 이야기
안경을 쓴 그가 눈을 반짝이며 문을 열고 들어왔다.
“어, 무슨 일이지?”
“아, 무슨 일은...”
“이 시간에 무슨 일이 있어?”
안경점은 언제나 안경 그 너머로 그를 바라본다.
“살인사건이야.”
“살인?”
“아, 어느 여인의 시체가 발견되었어.”
“아, 시체.”
안경점은 언제나처럼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는 투로 말했다.
“아, 살인”
안경점은 그러나 그의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빛이 날카로웠다.
“어떻게 죽었는데?”
“이게 조금 이상해.”
“이상해?”
“아 그러니까 여자가 엎어져 있는데 그대로 있어”
“그게 왜 이상해?”
“엎어져서 그대로 죽어 있어”
“음. 그게 이상하다는 사람 처음 보네.”
“엎어져서 죽은 게 그게....”
“왜?”
“엎어져서 그냥 있어”
“그냥?”
“그냥 엎어져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
“죽었다며?”
“죽었는데 아무 저항도 하지 않았고 그냥 엎어져서 죽어 있어”
“아, 이상하네.”
“이상하지?”
“이상하네.”
안경점은 그의 날카로운 안경빛을 더욱 날카롭게 빛내고 있었다.
“엎어져서 아무 저항도 없다.”
“아, 그거라면, 그거라면, 그거라면”
“왜?”
“살인사건이 아니란 거지.”
“아, 살인인 거 같은데”
“아니야, 살인이면 흔적이 없을 리가 없어.”
“그런데 말이야”
“음, 왜?”
“그게 저항흔적은 없는데”
“없는데?”
“살인의 흔적은 있어서.”
“그건 또 무슨 얘기야?”
“살인의 흔적이 있어.”
“엎어져서 아무 저항도 안 했다면서”
“아, 그게 머리에 약간의 흉상이 있어.”
“그럼 기습을 당했단 얘기 같은데”
“그것도 아니야”
“그것도 아니라니?”
“증언에 의하면”
“의하면?”
“사람이 둘이 아니라 여럿이 있었는데”
“그런데?”
“아무도 뒤에서 내리찍은 흔적은 없다고 하던데.”
“없대?”
“아, 복잡한 사건이군.”
“여러명 있었어. 사람, 여러명 있었어.”
“아, 그럼 이제 어떻게 된건지 알겠네.”
“알겠어?”
“알겠어”
“아, 어떻게 된 건데?”
“그건 말이지.”
“응”
“그냥 어쩌다 실수한 거야. 뒤에서 가다가.”
“응?”
“뒤에서 가다가?”
“사인이 뭐래?”
“아, 조사 중이야”
“그냥, 심장마비인 거야”
“심장마비?”
“어쩌다가 뒤에 가는 사람이 실수로 머리를 치고 미안하다고 하고 가는데 약간의 상처가 생긴 거야. 그리고 게속 가던 길 갔겠지. 그러다가 뭔가에 놀란 거야.”
“아, 이해가 되기 시작하네. 아 그거?”
“그거, 뭔가에 놀랐는데 그 놀란 게 뭔지를 찾으면 돼.”
“아, 그게 뭐지?”
“그건 이제부터 조사해 봐야지.”
안경점의 눈빛은 번뜩이며 그를 바라본다. 안경점이 사는 세상은 안경별의 안경나라였다. 그는 이제부터 이 사건을 조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의 활약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환풍구 이야기
나는 어딘가로 갔다. 어딘가로 가서 바람을 보았다. 그 바람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나는 그 사람의 뒤를 돌아보았다. 그 사람에게 총구가 겨누어져 있었는데, 그 총구는 어딘가에 있었다. 나는 그 사람에게 말했다.
“저기 저기…”
그 사람은 나를 보더니 소리를 꽥 질렀다. 그 사람은 내게 무슨 일이냐고 너무 큰 소리로 이야기했다. 그 사람은 너무 놀라 보였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환풍구요!”
그 사람은 내게 무슨 소리냐고 내게 말했다. 나는 그 사람에게 말했다.
“환풍구를 통해서 총구가 겨눠져 있어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조심하셔야 돼요!”
그리고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무제 무제한 보기
전창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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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제 처음 보기
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소설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신통한과 이상한의 한 이야기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신통한이 일어나서 말했다.
"나 지금 가봐야 돼서..."
이상한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데?"
신통한이 다시 앉으면서 말했다.
"이 사진 이상해...!"
"아 뭐가 이상한데...!"
"이것 봐봐. 이 사진의 어깨가 두개야."
"두개?"
"아 두개?"
"어깨가 두개라고?"
"두개야"
"자세히 봐봐 어깨가 두개인가! 아 두개 맞네"
"두개지?"
"아 두개야. 그런데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야?"
신통한이 그에게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낸다.
"안 이상해?"
"어깨가 두개인 것이 왜 이상하다고 하는지?"
"내가 보기엔 이상한데. 봐봐. 두개인 사진이 흔하지 않잖아.?"
"아, 그렇긴 하지."
"그런데 안 이상하다고?"
"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아 그러네 그런데 말이야. 이 사람은 이 남자 왜 죽인거야?"
"그거야 나도 모르지."
"모르다니?"
"때로 말이야. 모르는 게 나을 때가 있어."
"모르는 게?"
"그래.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나올 때가 있어."
"그건 왜지?"
"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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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니까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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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소설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신통한과 이상한의 한 이야기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신통한이 일어나서 말했다.
"나 지금 가봐야 돼서..."
이상한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데?"
신통한이 다시 앉으면서 말했다.
"이 사진 이상해...!"
"아 뭐가 이상한데...!"
"이것 봐봐. 이 사진의 어깨가 두개야."
"두개?"
"아 두개?"
"어깨가 두개라고?"
"두개야"
"자세히 봐봐 어깨가 두개인가! 아 두개 맞네"
"두개지?"
"아 두개야. 그런데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야?"
신통한이 그에게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낸다.
"안 이상해?"
"어깨가 두개인 것이 왜 이상하다고 하는지?"
"내가 보기엔 이상한데. 봐봐. 두개인 사진이 흔하지 않잖아.?"
"아, 그렇긴 하지."
"그런데 안 이상하다고?"
"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아 그러네 그런데 말이야. 이 사람은 이 남자 왜 죽인거야?"
"그거야 나도 모르지."
"모르다니?"
"때로 말이야. 모르는 게 나을 때가 있어."
"모르는 게?"
"그래.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나올 때가 있어."
"그건 왜지?"
"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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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라서 또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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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소설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신통한과 이상한의 한 이야기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신통한이 일어나서 말했다.
"나 지금 가봐야 돼서..."
이상한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데?"
신통한이 다시 앉으면서 말했다.
"이 사진 이상해...!"
"아 뭐가 이상한데...!"
"이것 봐봐. 이 사진의 어깨가 두개야."
"두개?"
"아 두개?"
"어깨가 두개라고?"
"두개야"
"자세히 봐봐 어깨가 두개인가! 아 두개 맞네"
"두개지?"
"아 두개야. 그런데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야?"
신통한이 그에게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낸다.
"안 이상해?"
"어깨가 두개인 것이 왜 이상하다고 하는지?"
"내가 보기엔 이상한데. 봐봐. 두개인 사진이 흔하지 않잖아.?"
"아, 그렇긴 하지."
"그런데 안 이상하다고?"
"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아 그러네 그런데 말이야. 이 사람은 이 남자 왜 죽인거야?"
"그거야 나도 모르지."
"모르다니?"
"때로 말이야. 모르는 게 나을 때가 있어."
"모르는 게?"
"그래.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나올 때가 있어."
"그건 왜지?"
"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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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니까! 유료니까! 유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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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문장 발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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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
- 레전드 문장 발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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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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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통한 다이어리 느낌 -
동기를 알 수 없는 어떤 것들 때문에
우리는 알 수 없는 삶을 살게 되기도 하지만
길은 반드시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안심시킨다
2. 무제 다시 보기
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소설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신통한과 이상한의 한 이야기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신통한이 일어나서 말했다.
"나 지금 가봐야 돼서..."
이상한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데?"
신통한이 다시 앉으면서 말했다.
"이 사진 이상해...!"
"아 뭐가 이상한데...!"
"이것 봐봐. 이 사진의 어깨가 두개야."
"두개?"
"아 두개?"
"어깨가 두개라고?"
"두개야"
"자세히 봐봐 어깨가 두개인가! 아 두개 맞네"
"두개지?"
"아 두개야. 그런데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야?"
신통한이 그에게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낸다.
"안 이상해?"
"어깨가 두개인 것이 왜 이상하다고 하는지?"
"내가 보기엔 이상한데. 봐봐. 두개인 사진이 흔하지 않잖아.?"
"아, 그렇긴 하지."
"그런데 안 이상하다고?"
"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아 그러네 그런데 말이야. 이 사람은 이 남자 왜 죽인거야?"
"그거야 나도 모르지."
"모르다니?"
"때로 말이야. 모르는 게 나을 때가 있어."
"모르는 게?"
"그래.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나올 때가 있어."
"그건 왜지?"
"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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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니까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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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소설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신통한과 이상한의 한 이야기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신통한이 일어나서 말했다.
"나 지금 가봐야 돼서..."
이상한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데?"
신통한이 다시 앉으면서 말했다.
"이 사진 이상해...!"
"아 뭐가 이상한데...!"
"이것 봐봐. 이 사진의 어깨가 두개야."
"두개?"
"아 두개?"
"어깨가 두개라고?"
"두개야"
"자세히 봐봐 어깨가 두개인가! 아 두개 맞네"
"두개지?"
"아 두개야. 그런데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야?"
신통한이 그에게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낸다.
"안 이상해?"
"어깨가 두개인 것이 왜 이상하다고 하는지?"
"내가 보기엔 이상한데. 봐봐. 두개인 사진이 흔하지 않잖아.?"
"아, 그렇긴 하지."
"그런데 안 이상하다고?"
"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아 그러네 그런데 말이야. 이 사람은 이 남자 왜 죽인거야?"
"그거야 나도 모르지."
"모르다니?"
"때로 말이야. 모르는 게 나을 때가 있어."
"모르는 게?"
"그래.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나올 때가 있어."
"그건 왜지?"
"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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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라서 또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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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소설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신통한과 이상한의 한 이야기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신통한이 일어나서 말했다.
"나 지금 가봐야 돼서..."
이상한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데?"
신통한이 다시 앉으면서 말했다.
"이 사진 이상해...!"
"아 뭐가 이상한데...!"
"이것 봐봐. 이 사진의 어깨가 두개야."
"두개?"
"아 두개?"
"어깨가 두개라고?"
"두개야"
"자세히 봐봐 어깨가 두개인가! 아 두개 맞네"
"두개지?"
"아 두개야. 그런데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야?"
신통한이 그에게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낸다.
"안 이상해?"
"어깨가 두개인 것이 왜 이상하다고 하는지?"
"내가 보기엔 이상한데. 봐봐. 두개인 사진이 흔하지 않잖아.?"
"아, 그렇긴 하지."
"그런데 안 이상하다고?"
"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아 그러네 그런데 말이야. 이 사람은 이 남자 왜 죽인거야?"
"그거야 나도 모르지."
"모르다니?"
"때로 말이야. 모르는 게 나을 때가 있어."
"모르는 게?"
"그래.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나올 때가 있어."
"그건 왜지?"
"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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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니까! 유료니까! 유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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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문장 발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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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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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문장 발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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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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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통한 다이어리 느낌 -
동기를 알 수 없는 어떤 것들 때문에
우리는 알 수 없는 삶을 살게 되기도 하지만
길은 반드시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안심시킨다
3. 무제 무제한 보기
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소설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신통한과 이상한의 한 이야기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신통한이 일어나서 말했다.
"나 지금 가봐야 돼서..."
이상한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데?"
신통한이 다시 앉으면서 말했다.
"이 사진 이상해...!"
"아 뭐가 이상한데...!"
"이것 봐봐. 이 사진의 어깨가 두개야."
"두개?"
"아 두개?"
"어깨가 두개라고?"
"두개야"
"자세히 봐봐 어깨가 두개인가! 아 두개 맞네"
"두개지?"
"아 두개야. 그런데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야?"
신통한이 그에게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낸다.
"안 이상해?"
"어깨가 두개인 것이 왜 이상하다고 하는지?"
"내가 보기엔 이상한데. 봐봐. 두개인 사진이 흔하지 않잖아.?"
"아, 그렇긴 하지."
"그런데 안 이상하다고?"
"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아 그러네 그런데 말이야. 이 사람은 이 남자 왜 죽인거야?"
"그거야 나도 모르지."
"모르다니?"
"때로 말이야. 모르는 게 나을 때가 있어."
"모르는 게?"
"그래.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나올 때가 있어."
"그건 왜지?"
"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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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니까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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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소설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신통한과 이상한의 한 이야기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신통한이 일어나서 말했다.
"나 지금 가봐야 돼서..."
이상한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데?"
신통한이 다시 앉으면서 말했다.
"이 사진 이상해...!"
"아 뭐가 이상한데...!"
"이것 봐봐. 이 사진의 어깨가 두개야."
"두개?"
"아 두개?"
"어깨가 두개라고?"
"두개야"
"자세히 봐봐 어깨가 두개인가! 아 두개 맞네"
"두개지?"
"아 두개야. 그런데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야?"
신통한이 그에게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낸다.
"안 이상해?"
"어깨가 두개인 것이 왜 이상하다고 하는지?"
"내가 보기엔 이상한데. 봐봐. 두개인 사진이 흔하지 않잖아.?"
"아, 그렇긴 하지."
"그런데 안 이상하다고?"
"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아 그러네 그런데 말이야. 이 사람은 이 남자 왜 죽인거야?"
"그거야 나도 모르지."
"모르다니?"
"때로 말이야. 모르는 게 나을 때가 있어."
"모르는 게?"
"그래.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나올 때가 있어."
"그건 왜지?"
"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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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라서 또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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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이 소설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신통한과 이상한의 한 이야기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신통한이 일어나서 말했다.
"나 지금 가봐야 돼서..."
이상한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데?"
신통한이 다시 앉으면서 말했다.
"이 사진 이상해...!"
"아 뭐가 이상한데...!"
"이것 봐봐. 이 사진의 어깨가 두개야."
"두개?"
"아 두개?"
"어깨가 두개라고?"
"두개야"
"자세히 봐봐 어깨가 두개인가! 아 두개 맞네"
"두개지?"
"아 두개야. 그런데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야?"
신통한이 그에게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낸다.
"안 이상해?"
"어깨가 두개인 것이 왜 이상하다고 하는지?"
"내가 보기엔 이상한데. 봐봐. 두개인 사진이 흔하지 않잖아.?"
"아, 그렇긴 하지."
"그런데 안 이상하다고?"
"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아 그러네 그런데 말이야. 이 사람은 이 남자 왜 죽인거야?"
"그거야 나도 모르지."
"모르다니?"
"때로 말이야. 모르는 게 나을 때가 있어."
"모르는 게?"
"그래.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나올 때가 있어."
"그건 왜지?"
"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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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니까! 유료니까! 유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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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문장 발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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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세히 보게. 어깨가 두개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이렇게 거꾸로 서 있어. 거꾸로 서서 자네를 보는 거야. 자네의 어깨를 바라보는 거야.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그렇게 되면... 거꾸로 서서..."
"아 그게 되면 거꾸로 서서 봐봐. 자네의 뒤로 어깨가 보이지?"
"아 그러네.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보면 어깨가 두개로 보이지. 많이 그러지."
"그거, 하나도 안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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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문장 발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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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의미가 없을 때도 있으니까"
"의미가 없을 때도?"
"그래"
"의미가 없다니 무슨 얘기야?"
"그러니까 이건 말이지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아주 작은 것이라는 거지. 아주 작은 것. 사실은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범인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동기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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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통한 다이어리 느낌 -
동기를 알 수 없는 어떤 것들 때문에
우리는 알 수 없는 삶을 살게 되기도 하지만
길은 반드시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안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