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풍랑 잠잠하면
바람길이 보여지네
줄을 지어 이어가는
실을 엮어 만든다네
길과 길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그림 보라
풀어지지 아니하게
매듭 매듭 연결하네
동에 걸고 서에 걸고
높은 하늘 내리 다네
보고 보고 다시 보고
아름다운 길을 여네
현숙한 사랑을 이끄시는 주님의 사랑노래를 부르다 보면
삶 속에서
마음 속에서
휘몰아치던 거친 풍랑은 잦아져 가고
잠잠해진 삶 속에
고요해지는 마음 속에서
길이 느껴집니다
길이 이어집니다
길이 보여집니다
그 길을 가게 됩니다
그 길은 아버지께 가는 길입니다
나를 떠나서 아버지께 갑니다
이 땅에서 살며 하늘길을 걸어 갑니다
그 길은 내 길입니다
그 길은 주님과 함께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을 내가 살고 있습니다
목회의 고정관념이 변하고
세상에서의 삶의 가치관이 바뀌고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가 달라지고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새로워졌습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믿음이
우리들의 믿음이라고 했던 것에서
주님의 믿음이 나의 믿음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영광.!!
카페 게시글
헤세드의 영성일기
현숙한 사랑노래 12
헤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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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
24.06.21 10:5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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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께 영광~!!
길과 길을 만들어낸
아름다운 그림 보라
풀어지지 아니하게
매듭매듭 연결하네
동에 걸고 서에 걸고
높은 하늘 내리 다네
보고 보고 다시 보고 아름다운 길을 여네 아멘
그 길을 가게 됩니다
그 길은 아버지께 가는 길입니다
나를 떠나서 아버지께 갑니다
이 땅에서 살며 하늘길을 걸어 갑니다
아멘~주님께영광!!
주님께 영광~!!